경기초반은 프라이드 시절의 효도르/노게이라 경기때만큼의 긴장감이 흐르더만
크로캅이 계속 뒷걸음질치믄서 되지도 않을 하이킥 흉내만 내고 눈에는 잔뜩
겁을 먹고 있는 꼴이 얼마 못 가겠네 싶었는데...결국....(-.-)ㅋ
세월앞에선 안되네요....젊은 녀석 노게이라한테 훈련받아서 크로캅을 잘 파악하기도
했겠지만....우선 눈빛이 ㅎㄷㄷ 하더군요...완전 맹수랄까...;;;
브라질 애덜이 격투기를 잘 한단 말여요...흐음..;;;
크로캅 등장할 때 추억의 프라이드 티셔츠를 입었던데...^^:;
프라이드가 참 재미있었는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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