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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세입자의 입장차이 - 옆에서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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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17:5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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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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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세입자의 입장차이 - 옆에서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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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가입일자 : 2005-06-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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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전세 놓은 아파트의 세입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인 즉
- 현관 문 잠금장치가 고장이 났다. (동그란 손으로 돌리는 것)
- 최근 2-3번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고장이 났다. (이사는 1년 반 전에)
- 그 동안은 디자탈 도어록을 사용했었다. (제가 살던 당시에 직접 설치했으며 현재도 정상 작동 중)
- 최근 단지내 도난 사고가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들어 며칠동안 수동잠금장치를 같이 사용했다.
- 오늘 나가려고 안에서 문을 열었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서 출장열쇠을 불렀다.
- 출장비 2만원 / 현관열쇠 손잡이교환 5만원이다.
- 집주인이 5만원 부담해라.
정황은 알겠는데.
- 디지탈 잠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관열쇠 손잡이 교체비용을 주인이 부담해야 하는지.
- 기존 제품 (구식 동그란 손잡이 돌리는 것) 검색 해 보니 1만원 안쪽의 가격인데 이미 5만원 지불해 놓고 제게 그 가격을 요구하는 것이 맞는지.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 디지탈 잠금장치가 이미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동 손잡이의 고장에 따른 교체 여부는 주인의 선택사항이지 의무는 아닐 듯 싶고
- 시설물의 교체과정에서 주인의 동의 없이 세입자가 임의로 판단하고 결정한 뒤 그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 제가 못된 주인인가요? / 세입자가 경우에 없는 요구를 한 건가요?
- 오후의 나들이가 몇번의 전화통화 과정에서 기분망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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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입자분은 돈 5만원이 우수운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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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짠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현관 돌리는 열쇠정도는 마트에서 사다 직접 갑니다,,, 만원이면 될 일을 왜 7만원씩이나 쓰시는지,,,그렇게 대범하신 성격이면,,,자비로 하시던지,,,<br />
<br />
혼자 멋지게 사시는 분들 보면 좀 짜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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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입자분은 돈 5만원이 우수운가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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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짠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현관 돌리는 열쇠정도는 마트에서 사다 직접 갑니다,,, 만원이면 될 일을 왜 7만원씩이나 쓰시는지,,,그렇게 대범하신 성격이면,,,자비로 하시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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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멋지게 사시는 분들 보면 좀 짜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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