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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불쌍한 횐님들...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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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10:3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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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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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불쌍한 횐님들...흑흑흑...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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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범 [가입일자 : 2013-11-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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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설 횐님은....
마눌한테 눈치를 올매나 봤으면...
본업을 팽기치구서리..
마눌님 비위 맞출려구...
삼실두 안나가구, 일요일도 없이...
식탁인지 몬지 맹글구 있구.....(순전히 마눌님한테 잘 보일려구....)
밤에두 온몸을 불살라서 봉사한다구 무릎이 다 까지구, 아프구....흑흑흑.
어느 설 횐님은....
용돈이 없어서 있는 리시버 팔아 묵구서리....
또 아쉬우니께...
마눌님한테 말하믄 주금이라서...
제대루 걷지두 몬하는 몸으로, 무신 노가다를 한다구...
들리는 소문엔 일당이 일금 10.000원쯤 된다나 모래나...
그래두 한 두달 고생하믄..
쓸만한 리시버 살수 있다면서...흑흑흑..(눈물이 앞을 가려 자판이 잘 안보이네....)
노친네 참 고생이 많네....
아................
불쌍한 횐님들..........!!!!!!!!!!!!!!!!!!!!!!!!!!!!!
근데...
아침부터 이런 슬픈 사연을 올려두 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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