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2007년도 아이어쇼에서 음반 판매 부스에 설치되어 있는
Red Rose Music Mark Levinson II 라는 모델을 클래식으로 들어보았습니다.
aura note 에 물려 있었고 가격은 300만원 정도 하더군요.
(위 사진은 게시판에서 빌렸습니다. 문제가 되는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을 채우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실키한 느낌의 중고역과
균형잡힌 음역대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리본 트위터의 위력인가요?
개인적으로 2007년 아이어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피커였습니다.
가격대가 다소 높아 구매하기는 쉽지 않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RRM 과 인연이 깊은 아우룸 칸투스사의 제품을 유심히 살펴보려 합니다.
Mark revinson II 모델과 근접하는 아우룸 칸투스 사의 라인업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시거나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Leisure 급이 저렴하게 장터 구매가 가능한 것 같아서 이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상위 모델에 비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