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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자신 보다 윗사람에겐 직급에 '님'을 붙여서 부르는게 제일 적당하죠.

저도 그랬었는데, 신참 경리아가씨까지 저에게 "이재호씨" 나이 10살 차이나는 신참 사원도 저에게 "이재호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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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을 안주니 (공식 직급은 선임연구원 이였음) 다들 씨~~로 부르더군요..<br />
이런 씨~~~ 그래서 사실 관두는 원인중에 10%쯤은 그게 차지했지요..<br />

근데 저랑 같이 일하는 공학박사는.. 책임연구원직함이 있었는데....<br />
"** 박사님~~" 이렇게 부르니까..<br />
<br />
저는 이재호씨~~ 그 사람은 && 박사님~~<br />
<br />
완전히 양반과 종놈같지 않나요... 호칭이 그러다보니 대우도 실제 그런식으로 가더라는 ㄷㄷㄷ<br />

... 씨라고 하면 깨끗하긴 한데... 그래서 회사에서 직급을 못 없앱니다 <br />
<br />
그래도 씨라고 하면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맞죠 ...

제가 직급이 없어서요 ^^

진현호님 말씀 맞습니다. 맞구요....직급이 없을 때는 선배님이라 불러야 호칭이 제일 무난 합니다.<br />
누구누구씨라 부르는게 하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어린 사람이 연장자에게 그리 부르면<br />
다른분들도 김형욱님처럼 기분 안좋아 합니다...^^<br />

보통 직급이나 직책을 붙이는게 맞긴한데, 개발 위주 회사들은 팀장이하 형, 동생, ~씨... 저도 7-8살 어린친구가 누구씨 하면 기분이 살짝 나빠지더라고요 ^^; 그래서 말을 안섞습네다~~ 별 상관없는 팀이라

글 쓰느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ㅠㅠ

음...지금까지 있던 회사에서는 직급이 없으면 모두 ~씨라고 불렀는데요? 학교 선배도 아니고 회사 내에서 선배후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끼리...ㅎ

^^ 그런 상황에는... 밑에 사람이 자기 위에 사원님에게는 선배님 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br />
물론 저도 신입사원 처음 입사 할때 제 바로 위에 사원분께 선배님 이라구 불렀습니다. ^^ 너무 좋아하시더군여 ㅎㅎ

사전 검색을 하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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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존명사]｛성년이 된 사람의 성이나 성명, 이름 아래에 쓰여｝ 그 사람을 높이거나 대접하여 부르거나 이르는 말. 공식적·사무적인 자리나 다수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에서가 아닌 한 윗사람에게는 쓰기 어려운 말로, 대체로 동료나 아랫사람에게 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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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군요. <br />
한번 후배들에게 말씀해 주셔요. ^^

둘다 직급이 없고 (사원) 입사는 A가 빠른데 나이는 B가 많으면 서로 어떻게 부르나요? ㅡㅡ;; 저희팀에는 ~님이라고 부르는 사원도 있더군요. ㅎㅎ

김효님 같은 경우엔 나이많은 B가 A에게 00씨~~ 라고 해주다가 친해지면 이름 부르면 됩니다. .. 같은 사원급이니 큰 문제없을겁니다. 보통 나이 어린 A가 먼저 그냥 말놓으시라고 합니다.

신참이 고참한테 ~씨라고 부르는건...상상이 잘 안되네요..말로 타이르시고 안되면 뒤통수라도 한대 때려주세요

박민규님 말씀대로면 신참이 고참에게 ~씨 라고 하는 건데요...비록 나이는 자기가 많지만 ㅡㅡ;;<br />
물론, 제 생각에는 회사에서는 직급이 깡패이니 같은 직급 없는 사원끼리는 무조건 ~씨가 맞을 것 같은데요... 입사일, 나이 이런거 상관없이. 같은 사원끼리 뭘 타이르나요 ㅡㅡ;

김 선생님...<br />
김 선배님....<br />
김형님....<br />
김형.....<br />
어이 김氏~<br />
이런순으로다가~<br />
ㅠ.ㅠ

형씨라고 안하면 다행이지요~~~~<br />
우리회사 누구는 형의 높임말이라며 선배호칭을 "형씨"라고 부르더라구요...쫌 특이한 친구 였는데..바로 잡아 주긴 했습니다만,,,,,.아직 까지 회사 다녀요...??

소주 한잔 하시면서 술잔이 오갈 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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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뒤통수를 한대 갈겨주시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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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배님이라고 부르라고 하십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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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선배님이죠.^^

갑자기 욱해서 댓글 썼다가 지웠습니다.<br />
저한테는 이해 안가는 일입니다.

아직 사회생활이 많지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br />
솔직히 말한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씨가 틀렸다는 말은 아니지만<br />
그래도 ~님 또는 선배님이 가장적절한것 같습니다.<br />
저는 형님이라고 부르길래, 나 니형아닌데~ㅋ

제일 좋은 방법은 신입들한테 당신들 보다 5살 어린놈(나이를 보면 대략 고3이나 대1 정도 되겠네요.)<br />
너보고 누구누구씨라 하면 좋겠냐? 하고 물어 보세요.

네 감사합니다.<br />
뒤통수 ㅋㅋㅋ 명심하겠습니다

음.. 사실 결과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br />
이번에 저희 회사에서 직급을 전부 없애거든요.. 그러니까 팀장과 팀원만 있게 되죠..<br />
그래서 호칭은 뭘로하고 명함은 어케하나 고민인데..<br />
참고로 SK같은 곳은 전부가 ~~ 매니저님.. 이렇게 부른다고 하더군요..<br />
그리고 누구누구 씨라는 것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입니다..<br />
내부적으로는 윗사람에겐 선배님, 아랫사람에겐 XX씨.. 이게 정답인 것

사실 대세가 좀 충격적입니다.<br />
제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이런 저런 회사 거쳐서 온 사람들인데, 회사 내에서 선배라는 호칭이 말이 되냐는 반응인데요. ~씨가 당연한 거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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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는 대세는 그 반대네요. "선배"는 그 기준이 나이? 입사일? 좀 모호한것 같은데요...<br />
갑자기 뭔가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입니다... 저도 나름 회사 거칠 만큼 거쳤는데요..ㅎ

여기도 행정일 보는 여자분들은 저보다 늦고, 어려도...~~씨라고 해도 별 느낌이 없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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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속 밑 사람이 그러니까 너무 이상하네요

인간됨됨이에 따라 다릅니다..<br />
건실한 친구라면 나이많고 직급없는 선배에게 ..씨라고 말 안하죠..<br />
근데 그런사람 드물더군요..<br />
나이어린 사람일수록 더욱 드뭅니다.<br />
만약 그사람이 같이 직급은 없지만 나이도 어리면서 선배일 경우 군대에서 당했던 생각들 나실겁니다. <br />
<br />
그래서 우리나라는 직급을 없애면 안됩니다~~

기석님 말씀처럼 김형욱님 보다 한끗 위 사람이 호칭을 정리해줘야 될것 같네요.<br />
윗 사람이 그런 호칭을 듣고도 묵인하면, 직원간에는 그 호칭을 쓰라는 얘기나 같으니까요.

한때 호칭 없애고 닉네임으로 부르자고 한 분이 회사에 계셨죠.<br />
그분 아래 의 조직에선 나름 그렇게 잘 통용되더군요. 사적에서도..<br />
그런데 전 조직에 퍼지긴 어려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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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도 여러가지 말이 많았는데...<br />
우린 그냥 자연스럽게 '선배님' 부르는데요. 조직에 따라 다르겠죠...<br />
<br />
호칭 정리 생각보단 쉽더군요. 한번 정의만 되면...<br />
우리도 연구소

직책이 없으면 ~~씨로 부릅니다. 사석에서야 형님으로 부를수 있지만 직장내에서 형님으로는 곤란하구요.<br />
저도 첫직장에서 10살아래인 여직원이 기천씨라고 부르니 사장님이 듣기싫다고 있지도 않은 주임직책을 만들었어요(그러면 주임수당이라도 주던가.. 무늬만 주임)<br />

아니 여기선 간과하고 있는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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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씨라고 하는게 옳다 좋지 않다를 떠나서 성을 빼고 이름에 씨를 붙인다는게 놀랍지 않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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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씨도 아니고 형욱씨라고 하면 모르겠습니다 동갑이면 모를까 그것도 나이가 어런사람이 성을 빼고 이름자에 씨를 붙이는건 상식밖인데요...<br />

조선시대에 좋은 제도가 있었지 않나요<br />
호를 써서 아무나 부르기 쉽게 했다고 하던데<br />
호를 하나 지어서 사용하시죠.

도영님 저도 그점때문에 여자들많은 직장생활하기가 힘 많이 들었어요.. <br />
외려 남자들은 성까지 붙여서 불러주는 경우가 많은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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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년 (죄송하나 저도 어린여자직원에 하도 데여서..)들은 열이면 열 죄다 우창씨, 열받으면 양우창씨..하고 인상쓰는데.. 참는것이 참 힘들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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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과장이 되어서 살만하다는..<br />
(특허사무소에서 과장이면..괜찮죠. 여자직원 해봐야

요즘에 사극보면 <br />
상관에게 님자를 안붙입니다.<br />
그것이 맞다고 봅니다.<br />
예) 중낭장이 장군을 부를때보면 항상 장군 이렇게 부를지 장군님 하고 부르지 않습니다.<br />
제가 알기론 홍길동 부장이면 부장이라는 직함에 높임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br />
울나라도 직원이 홍길동부장을 부를때 홍길동부장 전화왔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합니다

그 친구들이 사회경험이 전무하다 보니 그런것 같네요~ 어느정도 사회물 든 친구들 이라면 누구누구 님 이라고 하는게 센스 있는거 아닐까요?^^

보통은 자신 보다 윗사람에겐 직급에 '님'을 붙여서 부르는게 제일 적당하죠.

저도 그랬었는데, 신참 경리아가씨까지 저에게 "이재호씨" 나이 10살 차이나는 신참 사원도 저에게 "이재호씨"<br />
<br />
직급을 안주니 (공식 직급은 선임연구원 이였음) 다들 씨~~로 부르더군요..<br />
이런 씨~~~ 그래서 사실 관두는 원인중에 10%쯤은 그게 차지했지요..<br />

근데 저랑 같이 일하는 공학박사는.. 책임연구원직함이 있었는데....<br />
"** 박사님~~" 이렇게 부르니까..<br />
<br />
저는 이재호씨~~ 그 사람은 && 박사님~~<br />
<br />
완전히 양반과 종놈같지 않나요... 호칭이 그러다보니 대우도 실제 그런식으로 가더라는 ㄷㄷㄷ<br />

... 씨라고 하면 깨끗하긴 한데... 그래서 회사에서 직급을 못 없앱니다 <br />
<br />
그래도 씨라고 하면 우리나라 정서에는 안맞죠 ...

제가 직급이 없어서요 ^^

진현호님 말씀 맞습니다. 맞구요....직급이 없을 때는 선배님이라 불러야 호칭이 제일 무난 합니다.<br />
누구누구씨라 부르는게 하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어린 사람이 연장자에게 그리 부르면<br />
다른분들도 김형욱님처럼 기분 안좋아 합니다...^^<br />

보통 직급이나 직책을 붙이는게 맞긴한데, 개발 위주 회사들은 팀장이하 형, 동생, ~씨... 저도 7-8살 어린친구가 누구씨 하면 기분이 살짝 나빠지더라고요 ^^; 그래서 말을 안섞습네다~~ 별 상관없는 팀이라

글 쓰느 사이에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ㅠㅠ

음...지금까지 있던 회사에서는 직급이 없으면 모두 ~씨라고 불렀는데요? 학교 선배도 아니고 회사 내에서 선배후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끼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