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씨 : 조선일보 하나 보세요.
저 : (한 신문을 두세개 넣으랴? 인원을 봐라. 사무실에 꼴랑 세명있다!) 안봐요.
아저씨 : 내년 봄에라도....
저 : 짜증난 얼굴을 애써 감추며....좆선일보 안봅니다.
두말 안하시고 문닫고 나가시네요.
장사도 안되는데...
돈달라는데만 많고...
대놓고 뇌물바라는 파렴치한 개놈의 종자....상대하기도 싫고...
일찍 들어가서 마누라랑 제껴놓은 인라인이나 타야겠습니다.
이러다...겨울에 얼어죽지..싶어도..
설마 산입에 거미줄 치겠냐는 생각에..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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