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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문제로 실감나는 현실 ㅡㅡ;;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18 00:15:13
추천수 0
조회수   1,643

제목

4대강 문제로 실감나는 현실 ㅡㅡ;;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
내용
4대강 삽질이란 것 잘 압니다.

뭐 와싸다에서도 많은 얘기들이 오갔으니 더이상 말을 할 필요는 없고

근데 이것이 벌써부터 우리에게 심한 타격을 주고 있더군요

오늘 누나가 집에 놀러와서 푸념 섞인말로

네 조카 동안 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70만원 정도 계속 받았는데

이게 없어졌다는 겁니다.

아니 사립대학인데 왜? 하고 물었더니 정부에서 지원 했던 장학금이라는 겁니다.

이게 현 정부 들어서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매형 회사도 정부 지원 정책이 뚝 끊긴 상태라 정말 어렵다고 하고요

농가랑 관련이 있는 사업인데

결론은 4대강 사업에 투자를 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정책이 모두 삭감되어

이렇다는 겁니다. 이래 저래 그나마 겨우 숨쉬고 살았다고 하는데 쩝..

아 4대강 사업 이게 문제가 심각 하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피부로 와 닿을정도로 서민을 힘들게 하는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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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2009-09-18 00:22:08
답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부자 감세를 그렇게 해주고 수십조 예산을 삽질에 쏟아붓는 x랄을 하는데도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는한~ 끝나지 않을 겁니다.

고성규 2009-09-18 00:32:17
답글

강 살린다면서 사람은 죽이는군요. 그런데 강을 살리려면 지류의 오염을 막는 게 우선일 거 같은데 강 바닥은 왜 파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명재 2009-09-18 00:33:29
답글

강도 죽습니다.

안재헌 2009-09-18 00:40:10
답글

부자세금 감면했으니 부족분을 매워야죠. 대학교에 그런부분은 얼마든지 줄일수 있을테니

황상윤 2009-09-18 00:41:51
답글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죠. <br />
<br />
영구적으로 피빨아 먹는 구조를 만드는 것<br />
<br />
그리고, 이참에 몇년간 몇조이상 해먹는 것.

tom0360@naver.com 2009-09-18 01:29:01
답글

어차피엠뷔는 바지사장입니다. 대운하든 사대강이든 얼레불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br />
공공기업은 전부다 사유화 됩니다...이게 무엇을 뜻할가요....국가의기반자체를 와해시키고자 하는거지요<br />
태극기는 펄럭이지만 나라는 없어지는 것과 다를게 무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것만은<br />
분명한것같습니다........

최화삼 2009-09-18 01:50:40
답글

네. 이제 시작이라는... 서민들 등이 휘겠지요. <br />
그래도 집값 오른다면 몰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 그냥 한심하고 슬프군요.

oomera@hanmail.net 2009-09-18 01:54:03
답글

명박식 신자유주의 모든 정책의 골간이 4대강 사업이니... 곁가지인 민영화나, 각종 정책의 속도전은 여기에 달려있죠.<br />
<br />
정권 인수후, 서둘러 한짓이 대운하반대를 줄기차게 주장하던 환경운동단체에 대한 세부감사와 환경운동 활동가들의 옥죄기였죠.<br />
<br />
4대강 사업으로 정부재정을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탈복지,개방화,자본자유화,규제완화등의 필요성을 주장 할 것이고, 반대론자들은 부당한 공권력으

nobbanss200@naver.com 2009-09-18 02:06:15
답글

경환님 말씀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갑자기 판도라 상자가 생각납니다.. 우리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까요?

양민정 2009-09-18 02:33:20
답글

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만...

oomera@hanmail.net 2009-09-18 03:55:09
답글

장고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희망을 가져야겠죠.<br />
<br />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 정권이 국가기관을 총동원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추진력과 일관성은 그것만은 인정합니다. 한손에는 몽둥이, 한손에는 계산기를 들고 말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콘일지도 모릅니다.<br />
<br />
현정권이 아무리 어처구니 없고, 한심한 짓을 해도 민심의 향방은 진보진영이나 중도보수인 민주당으로 흘러가지 않고, 그냥 정치적

박지훈 2009-09-18 07:24:31
답글

관공서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br />
전체 예산이 반동가리 나서 차기년도 프로젝트는 커녕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운영비도 감당 안되는 경우 허다합니다...<br />
IT 쪽도 내년 풍지박살 날 것입니다....

서광진 2009-09-18 09:00:59
답글

청계천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br />
시공사도 공사비가 너무 낮아서 거의 이익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br />
실시설계 완료되어 시공해야 하는 현장도<br />
거의 저렴한 형태로 다 바뀌었구요. <br />
<br />
<br />
그래서,이번에 시공사 몇개가 입찰을 포기한 사태도 오는거죠. <br />
그때를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그렇게 할 게 뻔하고 <br />
고생만 죽도록 할지도 모르겠다는 판단이었겠죠

moondrop@empal.com 2009-09-18 10:44:37
답글

왠지 4대강도 노무현이 죽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 느낌.. -_-;; <br />
<br />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사람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런지..

이명재 2009-09-18 00:22:08
답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부자 감세를 그렇게 해주고 수십조 예산을 삽질에 쏟아붓는 x랄을 하는데도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는한~ 끝나지 않을 겁니다.

고성규 2009-09-18 00:32:17
답글

강 살린다면서 사람은 죽이는군요. 그런데 강을 살리려면 지류의 오염을 막는 게 우선일 거 같은데 강 바닥은 왜 파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명재 2009-09-18 00:33:29
답글

강도 죽습니다.

안재헌 2009-09-18 00:40:10
답글

부자세금 감면했으니 부족분을 매워야죠. 대학교에 그런부분은 얼마든지 줄일수 있을테니

황상윤 2009-09-18 00:41:51
답글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죠. <br />
<br />
영구적으로 피빨아 먹는 구조를 만드는 것<br />
<br />
그리고, 이참에 몇년간 몇조이상 해먹는 것.

tom0360@naver.com 2009-09-18 01:29:01
답글

어차피엠뷔는 바지사장입니다. 대운하든 사대강이든 얼레불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br />
공공기업은 전부다 사유화 됩니다...이게 무엇을 뜻할가요....국가의기반자체를 와해시키고자 하는거지요<br />
태극기는 펄럭이지만 나라는 없어지는 것과 다를게 무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한 스토리가 아닌것만은<br />
분명한것같습니다........

최화삼 2009-09-18 01:50:40
답글

네. 이제 시작이라는... 서민들 등이 휘겠지요. <br />
그래도 집값 오른다면 몰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 그냥 한심하고 슬프군요.

oomera@hanmail.net 2009-09-18 01:54:03
답글

명박식 신자유주의 모든 정책의 골간이 4대강 사업이니... 곁가지인 민영화나, 각종 정책의 속도전은 여기에 달려있죠.<br />
<br />
정권 인수후, 서둘러 한짓이 대운하반대를 줄기차게 주장하던 환경운동단체에 대한 세부감사와 환경운동 활동가들의 옥죄기였죠.<br />
<br />
4대강 사업으로 정부재정을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탈복지,개방화,자본자유화,규제완화등의 필요성을 주장 할 것이고, 반대론자들은 부당한 공권력으

nobbanss200@naver.com 2009-09-18 02:06:15
답글

경환님 말씀을 읽어 내려가다 보니 갑자기 판도라 상자가 생각납니다.. 우리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까요?

양민정 2009-09-18 02:33:20
답글

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만...

oomera@hanmail.net 2009-09-18 03:55:09
답글

장고의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희망을 가져야겠죠.<br />
<br />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 정권이 국가기관을 총동원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추진력과 일관성은 그것만은 인정합니다. 한손에는 몽둥이, 한손에는 계산기를 들고 말입니다. 이 시대의 아이콘일지도 모릅니다.<br />
<br />
현정권이 아무리 어처구니 없고, 한심한 짓을 해도 민심의 향방은 진보진영이나 중도보수인 민주당으로 흘러가지 않고, 그냥 정치적

박지훈 2009-09-18 07:24:31
답글

관공서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br />
전체 예산이 반동가리 나서 차기년도 프로젝트는 커녕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의 운영비도 감당 안되는 경우 허다합니다...<br />
IT 쪽도 내년 풍지박살 날 것입니다....

서광진 2009-09-18 09:00:59
답글

청계천 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br />
시공사도 공사비가 너무 낮아서 거의 이익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br />
실시설계 완료되어 시공해야 하는 현장도<br />
거의 저렴한 형태로 다 바뀌었구요. <br />
<br />
<br />
그래서,이번에 시공사 몇개가 입찰을 포기한 사태도 오는거죠. <br />
그때를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그렇게 할 게 뻔하고 <br />
고생만 죽도록 할지도 모르겠다는 판단이었겠죠

moondrop@empal.com 2009-09-18 10:44:37
답글

왠지 4대강도 노무현이 죽였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 느낌.. -_-;; <br />
<br />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사람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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