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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처자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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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09: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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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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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처자에게 자리를 양보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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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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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영등포 근처역에서 처자가 하나 타는구나 하는데 어느순간 원숭이처럼 고개는 바닥에 떨구고 겨우 한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이리저리 휘둘리는데 갑자기 어느 영화의 한장면을 당할것 같은 불안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목적지가 얼마남지를 않아서 얼른 일어나 아가씨 팔뚝을 찔려서 앉으라고 했습니다.
그냥 괜찮다고 하면서 얼른 앉더군요. 그 옆에 일행이 아닌척 따라온 남자놈은 얼른 앞에 서구요.
내리면서 젋은 처자의 팔뚝은 인절미처럼 쫄깃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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