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의 메인기기인 토렌스 520입니다. 카드리지는 spu 골드 레퍼런스 구형이고요
스테레오 판을 전담하는 기기입니다.
예전에 스테레오를 담당하다 토렌스에 물려주고 데논의 모노바늘을 탑재하여 모노반을 담당하는 턴입니다. 모양세는 허접해도 제 일을 다 한답니다.
왼쪽이 스테레오 담당 파트리지 승압트랜스이고요, 오른쪽이 모노담당인데 모노바늘이 고출력이라 승압이 필요 없지만 타무라승압트랜스를 일본에서 사와서 달아주니 훨 좋습니다.
두개의 승압트랜스에서 넘어온 신호를 처리하는 포노이큐입니다. 이 기기는 다음달에 lcr방식의 포노앰프로 자리를 빼앗길 예정입니다.
드디어 증폭부 프리앰프입니다. 지농관방식이고요 단추 하나짜리는 전원부, 단추 3개짜리는 증폭부입니다..제일 물건 입니다 ㅎㅎㅎ
300비 진공관을 사용한 모노앰프 입니다. 진공관은 제일 허접한것이 꼽혀 있으며 서부전자의 관이 출시되면 제일 먼저 교체 대상입니다.
메인 스피커인 알텍입니다. a7이라고 명합니다만...802씨 드라이브에 511혼, jbl의 150-4c의 우퍼로 조합했습니다. 앗! 인크로우저는 김박중님 제작이고요..설계는 유엘사운드입니다.
5키로 이상의 고역을 담당하는 슈퍼트윗입니다. 천연 다이야 몬드가 작지만 들어가 있습니다...
알텍의 네트웍입니다 700헤르츠, 5키로에서 커팅된 3웨이 입니다. 현재 고역쪽(슈퍼트윗)은 앰프에서 직결하여 트윗 자체에서 주파수가 컷팅 되어져 있습니다.
탄노이 스피커 입니다. 현악 위주의 실내악엔 발군이죠..유닛은 10인치 레드가 들어가있으며, 인클로우저는 현대판으로 중국산입니다 ㅎㅎㅎ, 내부 튜닝하느라 죽는줄 알았다는 전설입니다..
그래드 디지털 음원이 많으니 가끔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시디피는 마크 390이고요, 그 윗것은 데논의 sacdp입니다..
전체 전경입니다. 아파트의 한면을 완전히 잡아먹고 모자라서 옆으로 좀 삐져 나왔답니다....그래도 현재까지는 마눌이 아무소리 안하고 제가 음악 들으면 옆에 앉아 잘 잡니다..
허접한 긴 글과 그림 보와주셔서 감사합니다....진공관 알이 바뀌고, lcr포노앰프가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선재만 잘 골라주면 끝이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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