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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저 지금 죽을거 같습니다...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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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22:5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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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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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저 지금 죽을거 같습니다...ㅠ,.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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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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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휴전선 부근에서 설에 있는 집에 돌아와 마악 씻고 밥을 먹으려 식탁엘 갔더니
마님께서 처제에게서 얻어온 제가 젤로 좋아하는 고구마순을 껍질을 벗겨 살짝 데쳐놓고선
저보고 양념하라고 냅두고 홀라당 중랑리버사이드로 운동을 나가셨습니다..
하여, 음식의 지존인 제가 직접 양념을 하기로 작정 하고서
청양고추를 대여섯개 꺼내어 칼로 반을 갈라 속의 씨를 빼내고 물에 잘씻은 다음
잘게 썰어 고구마순에 넣고....
파 썰어 넣고, 양파 썰어 넣고, 마늘다진거 넣고, 된장 좀 넣고, 간장 넣고,
조미료 약간, 살탕까리 약간, 들기름 약간, 간장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서
1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양념이 골고루 배이게 한다음...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 볶고 데쳐서 장수 서울막꺌리를 반주삼아 저녁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ㅠ,.ㅜ^
화장실에서 작은(?)거 보면서 엄지와 검지로....
그것도 아주 짧은 찰라의 시간동안만 몸가락(?)과 접촉했을 뿐인데......
화끈거리고 뜨거운게 아주 죽을 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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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체"로......,,,,,,,,,,,,,,,,,,,......가 아니라 "몸 까락" 입니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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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체"로......,,,,,,,,,,,,,,,,,,,......가 아니라 "몸 까락" 입니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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