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거래 예약하고 거래시간 오후 8시 이후로 잡혀서
약속 전부 취소하고 차 빌리고 오후 4시에 앰프 구입하고
저녁에 집에서 애기 봐줄사람 구하고.출발할려고 준비를 했는데
거래 2시간 전에 취소 전화가 오더군요..
쩝.. 뭐 이유가 다 있겠지만..
몇시간만에 변심할 물건을 왜 장터에 올리셨는지
근데 검색해보니 그 판매자와 거의 비슷한 지역에서
똑같은 매물이 하루차이로 있더라구요.
가격도 100% 똑같고.. 근데 판매자 이름은 다르네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둘 다 지금 예약중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뭐 그냥 우연일까요
그러고보니 빵꾸 나기 전에 체스키 데모CD 혹시 있냐고 하니깐
그냥 바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꾸 그냥 있다고 얼버무리는거 같았느데
애초에 오전부터 팔 생각이 없어보이긴 했어요
지금 앰프만 사놓고 머하는 건지 ㅎㅎ
암튼 별일이 다 있네요...
오늘 집 근처 매장에서 B&W 685랑 CM5를 청음해봤는데 좋더라구요
모니터오디오나 패러다임은 조금 아닌거같고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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