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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대꾸하는 것도 짜증나네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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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5 14:5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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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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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대꾸하는 것도 짜증나네요. -_-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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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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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있는 사람마다 지나가면서 한마디씩 합니다.
행인1 "프로젝 잘 끝났냐?"
융길 "아니, 30% 마저 준공해야 끝나요.."
행인2 "프로젝 잘 끝났냐?"
융길 "아니, 30% 마저 준공해야 끝나.."
행인3 "프로젝 잘 끝났냐?"
융길 "아니, 30% 마저 준공해야 끝나거든.."
행인4 "프로젝 잘 끝났냐?"
융길 "아니, 30% 마저 준공해야 끝난다고.."
행인5 "프로젝 잘 끝났냐?"
융길 "..."
행인5 "어 색희 말을 안해. 잘 끝났냐고?"
융길 (부르르) "아니, 30% 마저 준공해야 끝나.."
행인6 "프로젝 잘 "
융길 "니가 입 다물면 더 일찍 끝날것 같아"
행인6 "아 색희 성격 이상해졌네..."
몸 피곤하고 맘도 피곤한데, 나름 관심 표현을 하는 사람들 말조차 대꾸하기 지칩니다.
지금 짜증이 막 쓰나미 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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