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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에 통학사유를 쓰라는데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15 14:47:49
추천수 0
조회수   856

제목

가정통신문에 통학사유를 쓰라는데요..

글쓴이

최석훈 [가입일자 : 2007-05-04]
내용
안녕하세요? 광명회원 최석훈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또 다시 회원님들의 힘(?)을 빌릴수 있을까 해서 잠시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집앞에 택지개발공사를 하는데 내년중순 정도면 거의 다 마무리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벌써 몇단지들이 입주를 시작했구요.

그래서 그 안에 새 초등학교를 짓나본데, 저희 딸은 그 학교로 가기 싫은가봅니다.

개교일자도 명확치 않구요 지금 한창 공사중입니다.

그런데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이 왔네요.

통학권이 새로 짓는 초등학교를 이유로 변경되었다면서, 우리집은 현재 저희딸이 다니는 그 초등학교의 통학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군요.

그래서 계속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로 다니고 싶으면(통학권유지) 통학사유를 적어서 내라는데...



단순히 '아이가 계속 다니고 싶어해요', '애가 새학교로 들어가기 싫어해요' 요렇게 기록할 순 없을 것 같은데요..

좀 뽀대나면서 설득력있고 어른틱한 좋은 문구가 없을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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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봉 2009-09-15 14:52:40
답글

친구들은 금방 못바꾸잖아요~

zerorite-1@yahoo.co.kr 2009-09-15 15:00:44
답글

학교 교장/교감/선생님의 교육방침이 석훈님이 그동안 아이에게 가르쳐왔던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여,<br />
다른 그 어떤 좋은 학교가 새로 생긴다 할지라도 본인은 지금의 교육을 계속 받도록 하고 싶다.<br />
<br />
아이 또한 선생님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학교로의 전학 이야기만 꺼내도<br />
경기 증상을 보일 정도이므로 전학은 기대할 수 없다.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라도<br />
지금의 선생

이종민 2009-09-15 15:10:12
답글

그냥 따님을 설득하시길..<br />
새로운 시설이고 칭구들도 새로운 칭구 생길테고 <br />
집하고 가까워서 좋으니 그냥 적응하라구요 =3=3=3

박민규 2009-09-15 15:16:16
답글

책상에 칼로 이름새겨놔서 못간다고 하면,~~ㅋ

최석훈 2009-09-15 15:19:51
답글

역쉬~ 제가 알아서 써야 하는건가요? ㅜㅜ... 재숙님 COMMENT를 두줄가량으로 줄여서 써내는게 좋겠습니다. 감솨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9-15 15:38:22
답글

아이가 내성적인 면이있고 지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학을 시키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집에서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딸아이의 초등학교생활을 **초등학교에서 마칠 수 있도록 하여주고 싶습니다.

강신구 2009-09-15 15:55:33
답글

저도 명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치원도 옮기면 나름 스트레스를 받던데 하물며 초등학교는 더하지 싶네요.

최석훈 2009-09-15 16:24:57
답글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moondrop@empal.com 2009-09-15 17:16:32
답글

학교는 학업 외에도 친구들과 사귀는 사회생활의 장인데, 멀리 이사가서 전학갈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집도 학교도 그대로인 상황에서 친구들과 떨어지라는 말을 아이에게 차마 할 수가 없네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다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내성적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쭉 그 학교에 다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선생님이 좋아서.. 라는 말은 차마.. ㄷㄷㄷ

주세봉 2009-09-15 14:52:40
답글

친구들은 금방 못바꾸잖아요~

zerorite-1@yahoo.co.kr 2009-09-15 15:00:44
답글

학교 교장/교감/선생님의 교육방침이 석훈님이 그동안 아이에게 가르쳐왔던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여,<br />
다른 그 어떤 좋은 학교가 새로 생긴다 할지라도 본인은 지금의 교육을 계속 받도록 하고 싶다.<br />
<br />
아이 또한 선생님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이고 있으며, 다른 학교로의 전학 이야기만 꺼내도<br />
경기 증상을 보일 정도이므로 전학은 기대할 수 없다. 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라도<br />
지금의 선생

이종민 2009-09-15 15:10:12
답글

그냥 따님을 설득하시길..<br />
새로운 시설이고 칭구들도 새로운 칭구 생길테고 <br />
집하고 가까워서 좋으니 그냥 적응하라구요 =3=3=3

박민규 2009-09-15 15:16:16
답글

책상에 칼로 이름새겨놔서 못간다고 하면,~~ㅋ

최석훈 2009-09-15 15:19:51
답글

역쉬~ 제가 알아서 써야 하는건가요? ㅜㅜ... 재숙님 COMMENT를 두줄가량으로 줄여서 써내는게 좋겠습니다. 감솨합니다..

mikegkim@dreamwiz.com 2009-09-15 15:38:22
답글

아이가 내성적인 면이있고 지금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학을 시키는 모험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집에서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가 아니라 생각하기에 딸아이의 초등학교생활을 **초등학교에서 마칠 수 있도록 하여주고 싶습니다.

강신구 2009-09-15 15:55:33
답글

저도 명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치원도 옮기면 나름 스트레스를 받던데 하물며 초등학교는 더하지 싶네요.

최석훈 2009-09-15 16:24:57
답글

답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moondrop@empal.com 2009-09-15 17:16:32
답글

학교는 학업 외에도 친구들과 사귀는 사회생활의 장인데, 멀리 이사가서 전학갈 수 밖에 없는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집도 학교도 그대로인 상황에서 친구들과 떨어지라는 말을 아이에게 차마 할 수가 없네요.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다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내성적이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쭉 그 학교에 다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선생님이 좋아서.. 라는 말은 차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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