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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신라왕족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15 13:06:04
추천수 0
조회수   1,728

제목

재밌네요... 신라왕족 이야기...

글쓴이

이준수 [가입일자 : 2002-05-24]
내용


"신라 김씨" 흉노족 김일제의 후예-_-)? ● 엽기뉴스



2009/07/21 21:45



복사 http://blog.naver.com/burndark/10056823173



이 포스트를 보낸곳 ()







안녕하세요~



오늘은 "엽기뉴스"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세계사나 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꽤나 흥미로운 포스트가 될 것 같네요^^*



모르시는 분들께는 다소 충격이 될 수도 있으니깐 주의하시길 ㅎㅎ;;







학창시절에 배웠던 국사 시간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고조선을 비롯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가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신라"의 왕족들을 살펴보면 "혁거세"와 "석탈해"가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아주 독특한 이름입니다;;



사실 이렇게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북방민족이었던 "흉노족"의 후손들이니깐요~







"신라(新羅)"를 건국했던 시조들에게...



감히 흉노족의 후손이라는 망언을 하다니..!!



물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속으로 떠나봅시다 ♬











"흉노(匈奴)족"은 BC300년부터 AD100년까지 활약했던...



동양사에 있어서 당대 최강의 파워를 자랑했던 "북방기마민족"입니다.



진나라 시황제 "진시황" 조차도 그들을 두려워해서 만리장성을 축조했으니깐요-_-)/



게다가 진나라에 이어 한나라까지도 그들에게 조공을 보내면서 아부를 떨곤 했습니다 ㅋ



하지만 한나라 무제 "한무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흉노족을 남북으로 분열시켜 공격합니다.



당대 최강이었던 흉노족을 격파했으니 정말 대단했던 중국 황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乃







이런 한무제의 거센 공격에 GG를 선언한 흉노족들은...



기마(騎馬)민족의 특성을 살려, 뒤도 안돌아보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칩니다 ㅎㅎ;;



결국 서쪽으로 大이동을 해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SilkRoad)"를 만들게 되죠~



어쨌든 흉노족이 결국 도착한 곳은, 바로 과거 로마제국이 있었던 유럽대륙이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인들은 흉노족의 전투력에 깜짝 놀라서 서쪽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당시 유럽인들은 이런 흉노족을 "훈(HUN)족"이라고 부르며 덜덜 떨었습니다.



참고로 훈(HUN)족이 세운 나라가 바로 "헝가리(HUNgary)"입니다.







어쨌든 한무제의 공격에 의해 서쪽으로 大이동을 했던 흉노족...



물론 서쪽으로 이동한 흉노족과 더불어, 동쪽으로 이동했던 흉노족도 있었습니다.



중국의 북쪽에 있던 흉노족들이 동쪽으로 이동했다면, 대략 지금의 만주지방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당시 만주지방은 우리나라의 "고구려"가 지배하고 있었기때문에 정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위쪽으로 올라가려고보니 다른 북방민족이 있고, 결국 마땅한 지역이 바로 "한반도"였습니다.



특히나 당시 한반도는 고구려와 백제만 건국되었던 시기라서, 지금의 신라땅에는 토착민들이 살고 있었죠~



결국 흉노족의 후손이었던 "혁거세"와 "석탈해"는 신라에 정착해서 새로운 국가를 만들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도망쳤던 흉노족이 있었던 반면...



북방지역에 남아서 명맥을 이어오던 "왕족"들도 있었습니다.



그런 흉노의 왕족들은 "신(薪)나라"를 건국해서 투항하고 있었죠~



특히나 흉노 "휴도왕(休屠王)"의 태자였던 투후 "김일제"가 대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무제의 거센 공격을 버티지 못한 그들은, 결국 동쪽으로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혁거세, 석탈해처럼 지금의 신라땅에 정착을 하게 됩니다.



그게 바로 김일제의 후손이었던 "김알지"입니다.







신라 왕족의 계보를 살펴보면...



처음에는 혁거세와 석탈해가 번갈아가며 수장을 맡습니다.



하지만 김알지가 등장한 이후부터는 김씨의 세습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薪)나라"의 뒤를 잇는 나라 "신라(新羅)"를 건국합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이야기는 가설이나 추측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신라의 유물을 살펴보면 "신(薪)나라"에서 사용되었던 "화천"이라는 화폐가 나옵니다.



그리고 신라의 고분들을 살펴보면 "적석목곽분"이라는 흉노족 특유의 고분 형태가 발견됩니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사실은 과거 유럽 "로마제국"에서 발견되었던 유물들도 나옵니다 ㅎㅎ;;



그건 바로 로마제국의 후예들이 흉노족에게 GG를 선언하고 흡수되었기 때문이죠~



유럽대륙에 있던 유물들이 신라에서 발견되다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_-)ㅋ











물론 이런 다양한 신라 유물로도 알 수 있지만...



더욱 확실한 증거를 말해주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삼국을 통일했던 신라 "문무왕"의 기록이 담긴 "문무왕릉비"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 비석이 바로 지금 설명하는 "문무왕릉비"입니다.







"문무왕릉비"에서는 "문무왕"의 왕실계보를 밝히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했던 흉노족 "휴도왕"의 태자였던 투후 "김일제"를 기억하시죠?



"문무왕"이 바로 그 김일제의 후손 "김세한(성한왕)"의 15대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단지 역사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았을뿐, 신라인은 엄연히 흉노족의 후예들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만 더 해드리자면...



신라시대 화랑도의 활약상을 적었던 "화랑세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화랑세기를 살펴보면 놀라울 정도로 문란했던 성생활이 쓰여져 있는데요~



임신한 와이프를 상관이나 왕에게 바치는, 일명 스와핑(Swapping) 제도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장까지 하면서 동성애를 즐겼던, 그런 엽기적인 성생활까지 알 수 있죠-_-)ㅋ



참고로 화랑도의 이런 엽기적인 풍습들은 바로 "흉노족"의 풍습이었습니다;;



북방 기마민족의 특성상 여자가 부족했기때문에 생겨난 풍습들-_-)...







ps.



필자가 이런 사실을 밝히는 이유는...



신라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역사적인 사실을 알리기 위한 의도일 뿐입니다.



흉노족의 후손이라는 사실은 절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라시아를 벌벌 떨게 만들었던, 당대 최강의 전투민족이었기 때문이죠-_-)/



[출처] [엽기뉴스] "신라 김씨" 흉노족 김일제의 후예-_-)?|작성자 초엽기













--------------------------------









어제 올린글에 흥섭님의 댓글을 보고 흉노족 검색하다 나왔는데...



재밌네요... 그럼 신라는 왕,귀족이 몽땅 흉노족이란 얘기...? ;;



문란했던 계보가 흉노족 문화라는 것도 재밌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계보 이야기도 알고 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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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선 2009-09-15 13:11:06
답글

전에 역사스페셜 에서도 다뤘던 내용같아요..

진동옥 2009-09-15 13:14:46
답글

ㅡ.ㅡ; 충격입니다~~!!

정원태 2009-09-15 13:15:42
답글

금을 숭배하고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금관을 쓰고 <br />
<br />
성도 金 을 쓰는..<br />
<br />
이런 전통이 중앙아시아의 전통이라고 하더군요/

정동헌 2009-09-15 13:16:15
답글

석탈해는 인도계열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정원태 2009-09-15 13:21:07
답글

엄마 아빠 누나 언니도 인도말이라 카던데요. ㅋㅋ

조윤호 2009-09-15 13:29:59
답글

10년도 더 전에 독일 역사학자가 쓴 책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거기서도 신라는 훈족(흉노) 의 후예라고 하더군요. 제사때 사용하는 정(다리 셋 달린 솥)이 이 부족의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요..

김기훈 2009-09-15 13:32:45
답글

저도 관심있게 본것인데.... 실제 투후 김일제 의 후손이 김알지라고 밝혀진 것은 없다고 아는데요.<br />
<br />
추측해서 김일제의 후손과 관련이 신라의 김씨와 있다는 정도로 추측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br />
<br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4/21/0901000000AKR20090421177600005.HTML?template=2089<br />
<br /

김기훈 2009-09-15 13:34:35
답글

재당신라인 대당고김씨부인묘명 전문 입니다.<b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4/21/0200000000AKR20090421186100005.HTML<br />
<br />
<br />

정동헌 2009-09-15 13:37:22
답글

여기 보시면 석탈해는 인도에서 왔다고 하네요...정확히는 인도의 타밀지방...<br />
<br />
http://www.daewonsa.or.kr/webbase/community/dc13.aspx?aseq=8762&mode=view

김기훈 2009-09-15 13:46:14
답글

문무왕릉 비문 전문입니다.<br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1&docid=7697609&qb=sejAz8GmIMjEvNU=&enc=euc-kr&section=kin&rank=2&sort=0&spq=0&pid=fq8Uswoi5UhsscBXu44sss--298751&sid=Sq8XA%40AVr0oAAGW7EKA<br />
여기서는 김일제를 김씨를 미화시키기위해

mutante@hanafos.com 2009-09-15 13:53:53
답글

신라인들은 출처가 불분명해서 항상 말들이 많았죠. 흉노다 인도다 아랍이다 ...

손익상 2009-09-15 14:08:14
답글

유학간 제사촌동생이 헝가리여자친구와 몇년째 살고있는데...예기하다보니 헝가리가 가부장적인 문화가<br />
울나라랑 비슷한게 많이 있더라구요...ㅎㅎ

최경찬 2009-09-15 14:10:19
답글

그런데 흉노는 중국관점에서 비하의 뜻이 담긴 이름이고 김일제의 인생 역시 말년은 제후로써 영광을 누렸을지 몰라도 한나라의 포로생활을 했었고 그 후손들도 한나라의 신나라의 전쟁 와중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일문입니다.<br />
<br />
말씀대로 자기들의 조상을 미화하려 했다면 그런민족의 그런 인물보다는 좀 더 그럴듯한 가계를 내세우지 않았을까요? 고려 태조 왕건이 그랬던것 처럼 말이죠.<br />
<br />

김좌진 2009-09-15 14:15:28
답글

고구려 백제는 중국과 교류하여 문화를 흡수했지만 신라는 독특하게도 로마 문명과 해상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민간 설화도 왠지 동양스타일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풍이 많지요. 게다가 한반도 남부를 통해 문화를 흡수한 일본은 완전히 그리스풍의 창세신화를 갖고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이병욱 2009-09-15 14:25:42
답글

박씨와 석씨는 확실히 흉노족 계통 아니구요... 혁거세는 고조선계통 유민, 석탈해는 울산쪽 철기세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씨는 정말 의문점이 많지요.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적석목곽분, 금관.. 등등 고고학적으로 고구려, 백제와 전혀 다른 중앙아시아 스키타이계 문화현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확실히 흉노계다라고.. 밝혀진 성과는 없으나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본문 쓴 사람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박민규 2009-09-15 14:38:19
답글

제가 화랑세기는 못보았고, 환단고기 번역본은 몇권 보았습니다. 지식이 짧아,,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무조건 위서라고 몰아붙일수는 없다고 봅니다.<br />
혹시 이병욱님이 화랑세기나 환단고기의 어떤점이 위서라는 증거가 되는지 좀 알려주실순 없는지요,<br />
태클이 아니라,, 단지 지식에 대한 욕구입니다.

권윤길 2009-09-15 14:47:55
답글

잘 나가던 훈족의 후예가 맞다면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인것 같네요.<br />
잘나가던 고구려, 훈족의 후예가 모여사는데 왠지 조상들 볼 면목은 없는것 같기도...

김동수 2009-09-15 15:28:50
답글

그냥 지배계층이 그렇다는 말이겠지요.

양우창 2009-09-15 16:55:58
답글

그래서 신구선생이 신라..라고 하지않고 신국은..신국은.. 이라고 말했던거네요..(드라마에서..)<br />
이나라는 단일민족 국가는 아니었네요..<br />
좌편향(수구주장), 우편향(상식있는 국민주장)교과서가 아닌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고 싶네요.

김대선 2009-09-15 13:11:06
답글

전에 역사스페셜 에서도 다뤘던 내용같아요..

진동옥 2009-09-15 13:14:46
답글

ㅡ.ㅡ; 충격입니다~~!!

정원태 2009-09-15 13:15:42
답글

금을 숭배하고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금관을 쓰고 <br />
<br />
성도 金 을 쓰는..<br />
<br />
이런 전통이 중앙아시아의 전통이라고 하더군요/

정동헌 2009-09-15 13:16:15
답글

석탈해는 인도계열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정원태 2009-09-15 13:21:07
답글

엄마 아빠 누나 언니도 인도말이라 카던데요. ㅋㅋ

조윤호 2009-09-15 13:29:59
답글

10년도 더 전에 독일 역사학자가 쓴 책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거기서도 신라는 훈족(흉노) 의 후예라고 하더군요. 제사때 사용하는 정(다리 셋 달린 솥)이 이 부족의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요..

김기훈 2009-09-15 13:32:45
답글

저도 관심있게 본것인데.... 실제 투후 김일제 의 후손이 김알지라고 밝혀진 것은 없다고 아는데요.<br />
<br />
추측해서 김일제의 후손과 관련이 신라의 김씨와 있다는 정도로 추측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br />
<br />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09/04/21/0901000000AKR20090421177600005.HTML?template=2089<br />
<br /

김기훈 2009-09-15 13:34:35
답글

재당신라인 대당고김씨부인묘명 전문 입니다.<br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09/04/21/0200000000AKR20090421186100005.HTML<br />
<br />
<br />

정동헌 2009-09-15 13:37:22
답글

여기 보시면 석탈해는 인도에서 왔다고 하네요...정확히는 인도의 타밀지방...<br />
<br />
http://www.daewonsa.or.kr/webbase/community/dc13.aspx?aseq=8762&mode=view

김기훈 2009-09-15 13:46:14
답글

문무왕릉 비문 전문입니다.<br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1&docid=7697609&qb=sejAz8GmIMjEvNU=&enc=euc-kr&section=kin&rank=2&sort=0&spq=0&pid=fq8Uswoi5UhsscBXu44sss--298751&sid=Sq8XA%40AVr0oAAGW7EKA<br />
여기서는 김일제를 김씨를 미화시키기위해

mutante@hanafos.com 2009-09-15 13:53:53
답글

신라인들은 출처가 불분명해서 항상 말들이 많았죠. 흉노다 인도다 아랍이다 ...

손익상 2009-09-15 14:08:14
답글

유학간 제사촌동생이 헝가리여자친구와 몇년째 살고있는데...예기하다보니 헝가리가 가부장적인 문화가<br />
울나라랑 비슷한게 많이 있더라구요...ㅎㅎ

최경찬 2009-09-15 14:10:19
답글

그런데 흉노는 중국관점에서 비하의 뜻이 담긴 이름이고 김일제의 인생 역시 말년은 제후로써 영광을 누렸을지 몰라도 한나라의 포로생활을 했었고 그 후손들도 한나라의 신나라의 전쟁 와중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일문입니다.<br />
<br />
말씀대로 자기들의 조상을 미화하려 했다면 그런민족의 그런 인물보다는 좀 더 그럴듯한 가계를 내세우지 않았을까요? 고려 태조 왕건이 그랬던것 처럼 말이죠.<br />
<br />

김좌진 2009-09-15 14:15:28
답글

고구려 백제는 중국과 교류하여 문화를 흡수했지만 신라는 독특하게도 로마 문명과 해상을 통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민간 설화도 왠지 동양스타일이 아니라 그리스 로마 풍이 많지요. 게다가 한반도 남부를 통해 문화를 흡수한 일본은 완전히 그리스풍의 창세신화를 갖고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이병욱 2009-09-15 14:25:42
답글

박씨와 석씨는 확실히 흉노족 계통 아니구요... 혁거세는 고조선계통 유민, 석탈해는 울산쪽 철기세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씨는 정말 의문점이 많지요.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적석목곽분, 금관.. 등등 고고학적으로 고구려, 백제와 전혀 다른 중앙아시아 스키타이계 문화현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직 확실히 흉노계다라고.. 밝혀진 성과는 없으나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본문 쓴 사람이 화랑세기를 인용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박민규 2009-09-15 14:38:19
답글

제가 화랑세기는 못보았고, 환단고기 번역본은 몇권 보았습니다. 지식이 짧아,,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이 대부분이지만, 무조건 위서라고 몰아붙일수는 없다고 봅니다.<br />
혹시 이병욱님이 화랑세기나 환단고기의 어떤점이 위서라는 증거가 되는지 좀 알려주실순 없는지요,<br />
태클이 아니라,, 단지 지식에 대한 욕구입니다.

권윤길 2009-09-15 14:47:55
답글

잘 나가던 훈족의 후예가 맞다면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인것 같네요.<br />
잘나가던 고구려, 훈족의 후예가 모여사는데 왠지 조상들 볼 면목은 없는것 같기도...

김동수 2009-09-15 15:28:50
답글

그냥 지배계층이 그렇다는 말이겠지요.

양우창 2009-09-15 16:55:58
답글

그래서 신구선생이 신라..라고 하지않고 신국은..신국은.. 이라고 말했던거네요..(드라마에서..)<br />
이나라는 단일민족 국가는 아니었네요..<br />
좌편향(수구주장), 우편향(상식있는 국민주장)교과서가 아닌 제대로된 역사를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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