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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엔 제법 포동했는데 커가면서 마르더군요. 요즘 거의 먹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원인이 식사량이라기 보다는 장의 효율, 성능적인 측면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이들이 비만이면 부모를 보게 되더군요 -_-<br />
아이에게 물려줄 것이 없어 비만의 고통과 다이어트라는 좌설을 맛보게 하려고 하나 ?<br />
하는 생각에 쿨럭.,<br />
<br />
저나 제 자식은 아무리 먹어도 부풀지 않는 극악의 연비(?)를 자랑하는지라... ...<br />
마나님만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시고 계십니다요

저의 마나님은...<br />
연애시절, 상당한 글래머였는데 피하지방 두께가 거의 제 손등 껍질 두께밖에 안되었었습니다.<br />
그런데 지금은... 흐엉~ 차마...<br />
<br />
와이프는 제가 끌고다니며 잘 먹여서 그렇게 되었다며 저보고 책임지라는데... 으음.

장훈님은 저같은 심각한 수순이 아니니 살짝 유산소운동 좀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br />
예전에 인라인 한시간 타면 2~3키로씩 그냥 없어지던데요(물론 땀으로... ^^;)<br />
<br />
전 배 오른쪽 옆구리를 손가락을 팅기면 왼쪽옆구리까지 파장이 흘러가는 것이 보입니다.<br />
양쪽에서 팅기면 두개의 파장이 서로 부딛히며 통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방파)<br />
<br />
이런데도 말랐다고 주변에서 난리입니

살찌는 체질은 타고 나는 듯 합니다. 게다가 맛있게 잘(많이) 먹는 것을 칭찬해주는 부모를 만나면 살이 안찌는게 이상하죠. 전 국민학교 때까진 완전 빼짝 말랐는데, 언젠가 개소주 한 번 먹고부터는 엄청 먹어대서, 지금의 동글동글한 체형의 원형이 됐죠. 개소주 먹고 식욕이 좋아지니 편식안한다고 좋아하시던 어머니 모습.... -.-;;;<br />
안재숙님도 운동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군생활시에는 맨날 굴려대니 몸이 좀 좋아졌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만들어졌던 근육들이 다 사라졌습니다.<br />
거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근육만 남았다고 할까요 T_T<br />
<br />
이런데 운동을 조금 했더니 이근육, 저관절에서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br />
저는 아령들고 경보를 해야될 체형인가봅니다. (근력 운동 + 유산소 운동)

저도 어릴적엔 제법 포동했는데 커가면서 마르더군요. 요즘 거의 먹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원인이 식사량이라기 보다는 장의 효율, 성능적인 측면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이들이 비만이면 부모를 보게 되더군요 -_-<br />
아이에게 물려줄 것이 없어 비만의 고통과 다이어트라는 좌설을 맛보게 하려고 하나 ?<br />
하는 생각에 쿨럭.,<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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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나 제 자식은 아무리 먹어도 부풀지 않는 극악의 연비(?)를 자랑하는지라... ...<br />
마나님만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시고 계십니다요

저의 마나님은...<br />
연애시절, 상당한 글래머였는데 피하지방 두께가 거의 제 손등 껍질 두께밖에 안되었었습니다.<br />
그런데 지금은... 흐엉~ 차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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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제가 끌고다니며 잘 먹여서 그렇게 되었다며 저보고 책임지라는데... 으음.

장훈님은 저같은 심각한 수순이 아니니 살짝 유산소운동 좀 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br />
예전에 인라인 한시간 타면 2~3키로씩 그냥 없어지던데요(물론 땀으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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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 오른쪽 옆구리를 손가락을 팅기면 왼쪽옆구리까지 파장이 흘러가는 것이 보입니다.<br />
양쪽에서 팅기면 두개의 파장이 서로 부딛히며 통과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지방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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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도 말랐다고 주변에서 난리입니

살찌는 체질은 타고 나는 듯 합니다. 게다가 맛있게 잘(많이) 먹는 것을 칭찬해주는 부모를 만나면 살이 안찌는게 이상하죠. 전 국민학교 때까진 완전 빼짝 말랐는데, 언젠가 개소주 한 번 먹고부터는 엄청 먹어대서, 지금의 동글동글한 체형의 원형이 됐죠. 개소주 먹고 식욕이 좋아지니 편식안한다고 좋아하시던 어머니 모습.... -.-;;;<br />
안재숙님도 운동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군생활시에는 맨날 굴려대니 몸이 좀 좋아졌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만들어졌던 근육들이 다 사라졌습니다.<br />
거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근육만 남았다고 할까요 T_T<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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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운동을 조금 했더니 이근육, 저관절에서 죽겠다고 아우성입니다.<br />
저는 아령들고 경보를 해야될 체형인가봅니다. (근력 운동 + 유산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