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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좀 과하다싶을 정도로 스피커에 토인을 줘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돈드는것도 아니니 한번 좀 과하다싶게 토인해보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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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2정도이면 중형급인데.. 공간이 넓어졌다고 소리가 날린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br />
오히려 9평정도의 공간이라면 음향판등등의 유무와 관계없이 소리가 더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들려야 하지 않을까요?? <br />
토인도 중대형급으로 갈수록 공간이 넓어질수록 취향차이일 수도 있지만 안하는 것이 넓은 무대감을 느낄수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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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문제라

커턴도 없는 통유리창, 아무 장식없는 벽 <br />
바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br />
아주 라이브한 공간이 연상됩니다.<br />
커턴과 러그 그리고 벽에는 몇가지 장식 혹은 약간의 흡음재가 도움이 될 듯.<br />

흡음이 잘되고 안되고의 차이입니다.<br />
제집도 방에서는 침대와 옷장의 옷들 때문인지 소리가 울림없이 잘 들리는데 거실의 소리는 좀 날립니다.<br />
무엇이든 흡음이 될 물건들을 놓아보시죠.<br />
그리고 왼쪽 스피커가 벽과 가까우니 토인은 반드시 주어야 합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유사해서 몇마디 남깁니다.<br />
공간이 방에서 거실로 조금 커진 것과도 관계가 있지만,<br />
밀폐되어있는 구조와 위 그림처럼 주방 쪽으로 터진 구조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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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시다면 소파를 통유리 쪽으로,<br />
TV를 통유리 맞은편으로 옮기시는게 어떨지요...<br />
(물론 한번 Test 삼아 스피커만 옮겨서 해보시는 게 좋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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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맨마루이고, 죄측은 방들이 있어서 스피커를 놓을 수 없고 통유리밖으로 보이는 전경이 우리집의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그 앞에 기기를 늘어 놓는다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