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목눈이새가 생각나네요....
지 새끼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자기보다 덩치 큰 뻐꾸기새끼에게 죽도록 고생하며 먹이 물어다 키우는....
저도 자동차밥 먹습니다만..
완성차 업체는 아니고..하청입니다.
현대기아차 밉지만..
외제차는 걍 안탈겁니다.
현기차 보고 그러는건 아니고..
차한대 팔려야 부품대 입금되고..그걸로 월급받고 먹고사는
막장같은 프레스,사출기 앞에 메달려있는 이땅의 수십만의
근로자들 생각하면 그럴수 없는거죠.
오목눈이새처럼 어리하게 뻐꾸기새끼 키워고는 싶지 않습니다.
일본차요..특히 안쳐다 봅니다.
그게 북해도 징용끌려가서 고생하셨던 아버지에 대한 저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되고요.
왜...하필!! 쪽바리 차냐고요.....걍..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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