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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던 편의를 갑자기 못누리게되면 많이 불편할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15 02:32:28
추천수 0
조회수   955

제목

익숙하던 편의를 갑자기 못누리게되면 많이 불편할까요?

글쓴이

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내용
가족이 캐나다 캘거리로 온지 약 3주 되었습니다..하루가 빠지는 3주네요..



그동안 뭐 이것저것 할거 다하고나니 심심하네요..아이들 학교도 등록해 보내고 중고지만 차도사고..면허증 바꾸고 의료보험 신청하고..지금있는 아파트는 시내에 있고 1달만 빌리기로 해서리 아이들 풀어서 키울수있는 풀밭 많은 동네에 집을 1년 계약 했습니다...



우선 여기는 좀 많이 불편 하네요..확실히 대중 서비스는 한국이 세계 최고인것 같습니다..나름 미국 유럽 중국 등 인간 많은 곳은 다 다녀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아직도 여기는 기계로 돈을 은행에 넣을때 기계에 금액찍고 봉투에 돈넣고 침뭍혀 봉하고 안으로 던저넣습니다..내돈 쓸수 있으려면 며칠 걸리더군요..



인터넷 쇼핑, 택배 등등은 말할것도 없구요...그렇다고 여기 친구들이 인생관이 달라서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물론 우리나라보다는 많이 여유롭지만 출퇴근시간에 전철 달려가서 타는것들 보니 사람사는게 다 똑같더군요...제생각엔 서비스가 덜발달 된게 이유같습니다..



이정도도 많이 발전한거라고 하던데...as는 말할것도 없구요...



좁은곳에 많은 사람이 사니 돈이 몰리고 서비스 수요도 많아지고 발전한 거라고 생각하니 역시 여러방향 으로 다 좋은 세상은 찾기 함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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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nationis@korea.com 2009-09-15 02:53:09
답글

캐나다.. 많이 심심하고 느린 나라입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을때 미국 엄청 느리구나 했는데.. 캐나다에서 서류작업하면서 느낀게.. 미국은 정말 빠른 나라라는걸 느꼈습니다. 다만 의료정책이나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어서 노후에 돈들어갈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서비스가 많이 느립니다. 병원도 예약후에 한참이나 기다려야 되고 죽을병 아니면 두세달 기다리는건 일도 아닙니다.<br />
며칠전 토론토에 있는 처가에 잠시 다녀왔는데.. 소비세

이준수 2009-09-15 04:03:40
답글

대중교통이랑 서비스는, 인구 집중율이 엄청난 서울이랑은 틀리겠죠.<br />
<br />
넓은 땅덩이에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하곤 아마 틀릴거라 생각됩니다.

박상혁 2009-09-15 04:25:00
답글

심하게 불편하죠...<br />
제가 사는 곳의 슈퍼마켓 계산대에 우리나라 할인매장의 아주머니 2분만 계시면 최소한 10명보다 빠를 것 같습니다.<br />
당연하다 생각하던 것들이 전혀 당연하지 않으니 많이 당황할 수 밖에 없네요.

임수철 2009-09-15 06:34:47
답글

몬트리올인데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이고 전 지금 환절기면 비염, 결막염이 최고조에 달해야 하는데 <br />
그게 없어서 신기합니다. 신기..신기..<br />
이 계절에 눈물 콧물 안 흘려본지가 어언 10년만이던가...

우홍인 2009-09-15 08:37:09
답글

유럽은 인터넷 신청하면 설치까지 한달걸린다고 하더군요..<br />
느림의 미학(?)

정하엽 2009-09-15 08:39:47
답글

오랜동안 계획을 세운걸로 아는데 드디어 정착하셨네요.<br />
성공적으로 자리잡으시고 그곳 소식도 종종 전해주세요<br />

권윤길 2009-09-15 08:53:24
답글

가셨군요.... 건강하시고, 안정되게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정건욱 2009-09-15 08:57:42
답글

빨라서 좋은 건 기분? 외에는 별거 없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br />
<br />
느긋한 삶을 찾아 가셨다니 부럽습니다,,~~

오희성 2009-09-15 09:17:27
답글

임대혁님이 가시겠다 말씀 하신걸 본것 같긴한데............<br />
진짜 가셨을줄은.....<br />
부럽습니다.<br />
부럽습니다.<br />
부럽습니다.

임대혁 2009-09-15 09:22:12
답글

집이 인터넷이 안되서 동네 슈퍼에서 와이파이 쏴전에 주길래 앉아 하고 있습니다..전에살던 주인이 끊었거든요..전에살던 주인과 새로 이사올 주인 사이에 끼어 한달짜리 월세 장이가 뭐 해달라 그러기도 뭐해서요...덕분에 잘 쓰던 070도 안되어 답답하긴한데...하도 인터넷에 길들여져 있어 방법을 찾아 갑니다..이런곳도 찾고, 네이트온 같은걸로 대신 소식 부탁도 하고....간간히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혹시 새로 이리로 오시는분 계시면 도움이 될

이병일 2009-09-15 09:54:23
답글

얼마전 신촌 모 오징어 가게에서 앞자리에 계셨던 분인데... 언제 그 멀리 가셨대요?<br />
<br />
<br />
건강하시고, 빨리 정착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br />
그리고 돈 많이 많이 버셔서 거기서 벙개 한번 하세요. 참가자들에게 왕복 비행기표 보내시는 거 잊지 말구요. ㅡ,.ㅡ

반재용 2009-09-15 10:00:59
답글

어쨌든 많이 부럽습니다.

오원식 2009-09-15 10:22:29
답글

부럽네요.....<br />
멀리서 건강하세요......^^;...<br />
<br />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김지태 2009-09-15 11:28:51
답글

드디어 떠나셨군요. <br />
<br />
오래전부터 계획 하셨으니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bestnationis@korea.com 2009-09-15 02:53:09
답글

캐나다.. 많이 심심하고 느린 나라입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을때 미국 엄청 느리구나 했는데.. 캐나다에서 서류작업하면서 느낀게.. 미국은 정말 빠른 나라라는걸 느꼈습니다. 다만 의료정책이나 복지정책이 잘 되어있어서 노후에 돈들어갈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서비스가 많이 느립니다. 병원도 예약후에 한참이나 기다려야 되고 죽을병 아니면 두세달 기다리는건 일도 아닙니다.<br />
며칠전 토론토에 있는 처가에 잠시 다녀왔는데.. 소비세

이준수 2009-09-15 04:03:40
답글

대중교통이랑 서비스는, 인구 집중율이 엄청난 서울이랑은 틀리겠죠.<br />
<br />
넓은 땅덩이에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하곤 아마 틀릴거라 생각됩니다.

박상혁 2009-09-15 04:25:00
답글

심하게 불편하죠...<br />
제가 사는 곳의 슈퍼마켓 계산대에 우리나라 할인매장의 아주머니 2분만 계시면 최소한 10명보다 빠를 것 같습니다.<br />
당연하다 생각하던 것들이 전혀 당연하지 않으니 많이 당황할 수 밖에 없네요.

임수철 2009-09-15 06:34:47
답글

몬트리올인데 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이고 전 지금 환절기면 비염, 결막염이 최고조에 달해야 하는데 <br />
그게 없어서 신기합니다. 신기..신기..<br />
이 계절에 눈물 콧물 안 흘려본지가 어언 10년만이던가...

우홍인 2009-09-15 08:37:09
답글

유럽은 인터넷 신청하면 설치까지 한달걸린다고 하더군요..<br />
느림의 미학(?)

정하엽 2009-09-15 08:39:47
답글

오랜동안 계획을 세운걸로 아는데 드디어 정착하셨네요.<br />
성공적으로 자리잡으시고 그곳 소식도 종종 전해주세요<br />

권윤길 2009-09-15 08:53:24
답글

가셨군요.... 건강하시고, 안정되게 정착하시기 바랍니다...

정건욱 2009-09-15 08:57:42
답글

빨라서 좋은 건 기분? 외에는 별거 없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br />
<br />
느긋한 삶을 찾아 가셨다니 부럽습니다,,~~

오희성 2009-09-15 09:17:27
답글

임대혁님이 가시겠다 말씀 하신걸 본것 같긴한데............<br />
진짜 가셨을줄은.....<br />
부럽습니다.<br />
부럽습니다.<br />
부럽습니다.

임대혁 2009-09-15 09:22:12
답글

집이 인터넷이 안되서 동네 슈퍼에서 와이파이 쏴전에 주길래 앉아 하고 있습니다..전에살던 주인이 끊었거든요..전에살던 주인과 새로 이사올 주인 사이에 끼어 한달짜리 월세 장이가 뭐 해달라 그러기도 뭐해서요...덕분에 잘 쓰던 070도 안되어 답답하긴한데...하도 인터넷에 길들여져 있어 방법을 찾아 갑니다..이런곳도 찾고, 네이트온 같은걸로 대신 소식 부탁도 하고....간간히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혹시 새로 이리로 오시는분 계시면 도움이 될

이병일 2009-09-15 09:54:23
답글

얼마전 신촌 모 오징어 가게에서 앞자리에 계셨던 분인데... 언제 그 멀리 가셨대요?<br />
<br />
<br />
건강하시고, 빨리 정착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br />
<br />
<br />
그리고 돈 많이 많이 버셔서 거기서 벙개 한번 하세요. 참가자들에게 왕복 비행기표 보내시는 거 잊지 말구요. ㅡ,.ㅡ

반재용 2009-09-15 10:00:59
답글

어쨌든 많이 부럽습니다.

오원식 2009-09-15 10:22:29
답글

부럽네요.....<br />
멀리서 건강하세요......^^;...<br />
<br />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김지태 2009-09-15 11:28:51
답글

드디어 떠나셨군요. <br />
<br />
오래전부터 계획 하셨으니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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