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전에 가슴이 답답하다고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한의원에 다니면서 물어보니깐 스트레스에 의한 화병이라고들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운동 열심히 하면서 땀흘리며 마음을 다스리고, 약재를 꾸준히(나을때까지.. 평생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슴 ㅡㅡ;) 먹으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대로 해도 완화는 커녕 답답함이 더 심해지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역기를 들다가 현관문 위의 튀어나온 부분에 심심해서 매달린 상태로 한동안 있었더니 가슴이 시원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매달리면 가슴답답함이 많이 가시는데 그럼 이 방법을 근거로해서 병원에서 확실하게 답답함을 없앨 수 있을까요?
매달리면 시원해지고 푸쉬업등을 하면 증상이 악화된다니 이상하네요.
운동중에 특히 푸쉬업을 심하게 하면 완전히 가슴이 막히는 듯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루 종일 원숭이처럼 철봉대에 매달려 살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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