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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 싫어요~~~~ㅜ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14 19:18:15
추천수 0
조회수   896

제목

휴일이 싫어요~~~~ㅜㅜ

글쓴이

김수하 [가입일자 : ]
내용
어젠 이곳 월곶에 올라온지 거의 8년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휴일이였습니다.

예전 직장생활을 할때엔 공휴일, 달력에 빨간날짜면 꼬박 쉬었셨는데...

그래도 어제 까진 좋았습니다.

아이랑, 자전거타고 동네 마실도 돌고, 점심엔↓↓ 요렇게 소주도 한잔하고...



와중에 와싸다회원님 두부부께서 오셨다길래, 횟집으로 안내해 드리고 소주도 같이

한잔.....ㅋ

저녁도 네식구 모두 잔차를 타고 나와서 외식도 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DVD도

빌려서 ↓↓요러커럼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영화도 한편보고...










그러나 그휴일은 오늘 잠이 깨자 끝났습니다.....ㅜㅜ

예전 장사하기 전에는 방닦는 걸레마저도 폭폭 삶아서 닦던 마눌이 드디어 시간이

난다고, 그 마수를 벌렁 누워있는 저에게 뻐치더군요....ㅜㅜ

"여보 오늘은 대청소를 하자. 일단 당신은 선풍기를 씻어서 넣어야 하니, 선풍기 분해

해서 닦고 창고도 깨끗히 정리해서 넣어나~~~"

어떡합니까, 밥 얻어먹으려면 시키는데로 해야죠...ㅜㅜ

땀 삐직 흘리며 다하고 난뒤 이젠 끝났겠지하고 벌렁 누우려는데, 이때 마눌이

" 여보 다했어! 다 했으면 이젠 방 청소기로 밀고난 뒤에 스팀청소기로 밀어줘~~~"

흐미 그래서 "난 못해...!" 라고 했더니만, 점심때 갈비 구워줄테니 청소 좀해...

그놈의 갈비만 아니였어도, 그냥 버티는건데...

그래서 또 열심히 청소기로 청소를 했습니다...깨끗히...반짝 반짝 빛나게..

드디어 점심시간 갈비......물론 나왔죠, 게장과 함께. 그런데 이눔들이 반찬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고, 안주로 보이잖아요(그놈의 술은 어디가나..ㅎ)

집에선 술은 안먹는지라, 소주는 원래 없고 한참 찾느라니 뒷베란다 장식장 한쪽에

양주와, 이눔이 있길래, 양주는 원래 싫어하는지라, 이눔으로 한잔 했습니다.

어디서 났는지, 무슨 술인지는 모르지만, 맛도 억수로 없더군요.







다 먹고 난뒤 이젠 좀 쉬려하니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저~~와싸다회원입니다. 지금

월곶으로 가려하는데 어떻게 가야하는지요..?" 속으로 오케이! 안그래도 맛없는 술을

먹었더니 속이 영 아닌데, 이참에 나가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다 하고, 주소를 불러주

고 대충 씻고 나왔더니 용인서 오신 회원님이 애인(?)부인(?과 함께 와 계시더군요

그래서 회코너에 가서 생새우랑, 덤으로 전어회도 맛있게 대접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나오는 길에 저도 회한접시를 떠서 가게앞에서 ↓↓요걸로 동생이랑 소주를 한잔 했습

니다.







8년만에 첫휴일 이렇게 지냈으면 잘 지낸건지....^^*

다음 휴일은 멀리 가고 싶습니다. 성서의 기용이성, 꼭! 번개치슈, 명건이성이랑,

수원에 오상헌동생이랑 달려갈테니....





늘~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놈입니다(이눔 때문에 다른여성을 만나지도 못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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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gkim@dreamwiz.com 2009-09-14 19:20:30
답글

ㅡ,.ㅡ<br />
덴장 또 땡기네., 쓰

windouz@korea.com 2009-09-14 19:23:06
답글

학! 수하님............... 배가 너무 너무 고파요!

benz450@hanmir.com 2009-09-14 19:25:26
답글

배고프면 언능 오세요...횟집 문닫기 전에....ㅎㅎ

windouz@korea.com 2009-09-14 19:30:51
답글

ㅎㅎㅎ 달려가고 싶습니다 꿀꺽 ! 하지만<br />
밥값은 해야겠기에..... 흑 갈수 없는 이 맘... 아픕니다

wodudsla@naver.com 2009-09-14 19:31:08
답글

흐.. 좀만 가까웠다면... ^^;

hansol402@yahoo.co.kr 2009-09-14 19:34:58
답글

고저 쉬는날은 간도 쉬어야하거늘.... ㅜ,,ㅡ&

신필기 2009-09-14 19:36:59
답글

괜히 월곶 뽐뿌성 글 올려서 수하님 귀찮게 해드린거 아닌가 모르겠네요.<br />
<br />
그나저나 TV옆의 풀레인지는 저에게 넘기심이?? ㅎㅎㅎ

benz450@hanmir.com 2009-09-14 19:37:57
답글

저의 즐거움 입니다요. 필기님...ㅎㅎ<br />
<br />
언제 또 오셔야죠?

benz450@hanmir.com 2009-09-14 19:54:06
답글

기수 얼쉰 언제 또 할까요..?<br />
<br />
얼쉰이 정하시면 저는 합니다....^^*

신광종 2009-09-14 19:58:31
답글

담 번개엔 꼭 참석 합니다...... ^ L ^ ..V2<br />
<br />
글고 전 이런사진 올리는것 반댑니다..//<br />
<br />
이놈의 뱃살이 줄어들질 않아요..ㅠㅠㅠㅠ<br />

mikegkim@dreamwiz.com 2009-09-14 19:20:30
답글

ㅡ,.ㅡ<br />
덴장 또 땡기네., 쓰

windouz@korea.com 2009-09-14 19:23:06
답글

학! 수하님............... 배가 너무 너무 고파요!

benz450@hanmir.com 2009-09-14 19:25:26
답글

배고프면 언능 오세요...횟집 문닫기 전에....ㅎㅎ

windouz@korea.com 2009-09-14 19:30:51
답글

ㅎㅎㅎ 달려가고 싶습니다 꿀꺽 ! 하지만<br />
밥값은 해야겠기에..... 흑 갈수 없는 이 맘... 아픕니다

wodudsla@naver.com 2009-09-14 19:31:08
답글

흐.. 좀만 가까웠다면... ^^;

hansol402@yahoo.co.kr 2009-09-14 19:34:58
답글

고저 쉬는날은 간도 쉬어야하거늘.... ㅜ,,ㅡ&

신필기 2009-09-14 19:36:59
답글

괜히 월곶 뽐뿌성 글 올려서 수하님 귀찮게 해드린거 아닌가 모르겠네요.<br />
<br />
그나저나 TV옆의 풀레인지는 저에게 넘기심이?? ㅎㅎㅎ

benz450@hanmir.com 2009-09-14 19:37:57
답글

저의 즐거움 입니다요. 필기님...ㅎㅎ<br />
<br />
언제 또 오셔야죠?

benz450@hanmir.com 2009-09-14 19:54:06
답글

기수 얼쉰 언제 또 할까요..?<br />
<br />
얼쉰이 정하시면 저는 합니다....^^*

신광종 2009-09-14 19:58:31
답글

담 번개엔 꼭 참석 합니다...... ^ L ^ ..V2<br />
<br />
글고 전 이런사진 올리는것 반댑니다..//<br />
<br />
이놈의 뱃살이 줄어들질 않아요..ㅠㅠ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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