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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반비례(?) 해지는 차량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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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14: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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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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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반비례(?) 해지는 차량관리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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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주 [가입일자 : 2004-07-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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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나마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9월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가는군요.
직장인은 아니지만서도 월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가게에 일찍 나오게
되네요.
가게로 오는길에 신호에 걸려 잠시 대기중이였는데
누군가 와서 제차 뒤를 쿵 하고 받아 버렸습니다 --;;
살짝 당황도 되고 해서 차문을 열고 내려서 보니
살짝 기스(기스라고 하기엔 좀... 하지만 꼼꼼하신분이 보면 난감수준)가
나 있더군요.
사고를 낸 운전자를 보니 고개를 푹 숙여 있는 아주머니 였고 해서
저는 그냥 이 정도 쯤이야 하고는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차를 타고
가게로 왔네요.
...
가게 부근에 차를 대고 좀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오늘건만이 아니라 오늘 같은 케이스로 살짝 살짝 누군가에 의해서
받힌 흔적들이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 ㅜ,ㅠ
나중에 한방에 뒷범퍼 교체해야 겠네요.
...
가게로 돌아오면서 예전에 고모회원이 자주 했던 말이 떠올랐습니다.
"오빤! 다른건 다 까칠하고 예민하면서 차량관리는 정말 안하고 살드라"
이상하게 차는 그냥 대충하면서 사는것 같네요.
그래서 덜 피곤한지도 모르겠구요 ^^;;
월요일 대낮에 횡수였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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