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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신분들께 여쭐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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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4 00:1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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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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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신분들께 여쭐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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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가입일자 : 2004-05-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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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회원 이원진입니다.^^
저에겐 만난지 5년정도 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와는 동갑이고(29살) 만난지 오래되다보니 우리의 교제사실은 양쪽 부모님 모두
잘 알고 계십니다.
물론 저도 그녀의 가족과, 그녀도 저의 가족과 식사도 종종 했습니다.
명절때 인사를 갔던적도 있고 우리 둘다 생신이나 어버이날은 챙겨드립니다.
그래서 양쪽 부모님 모두 우리둘의 결혼은 큰 이변이 없는한 이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음...
저도 조만간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그녀에게 프로포즈도 하지 않은 상태이고
이 프로포즈란게...너무 고민이 되다보니-_-;일단 상견례를 진행하고 하는게
더 나을것같아 상견례를 하자고 하려는데, 또 고민되는것이..
양가 부모님 상견례 전에 제가 먼저 그녀의 집에 가서 그녀 부모님께
"저희 결혼하고 싶습니다!" 뭐 그런식의 허락을 받는게 순서인지요?
아님 반대로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와서 함께 결혼할것이라는 의사를 알리는게 순서인지요?
것도 아님.. 그냥 적절한 상견례 날짜를 각자 부모님들께 여쭈어 날짜를 며칠 받아서
맞춰보는게 나을지요?
와싸다 회원님들의 의견 기다려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활기찬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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