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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프로야구...이런걸 안 스면 누가 스폰서 해주나요??

히어로즈의 파행운영을 보며 아직은 국민스포츠로서 시기상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저 역시 12개나 14개 팀 정도로 두 리그로 나뉘어져야 트레이드도 활성화되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리라 믿습니다.<br />
대기업들. KT나 STX, 농협 등등이 뛰어들어서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 야구운영이 다른 스포츠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나저나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데 구장 꼬락서니들 보면 참.. 작년에 올림픽 우승할때만 해도<br />
청기와집 아자씨들 온갖 설레발 떨더니..<br />
4대강 삽질비용의 1/10만 들여도 대대손손 자랑할만한 구장을 4~5개는 지을텐데...

우선 히어로즈 메인 스폰서나 빨리 나타나길 빕니다. 에고고..<br />
<br />

그리고 마구마구... 야구게임으로서 나름 좋은 스폰서같다는 생각.. ㅎ<br />

우리나라 인구와 경제수준을 미국, 일본과 비교한다면 <br />
8개팀이 딱 좋다는 생각입니다. <br />
축구와는 구단 운영이 다른 점이 많아서 현재 야구 자원으로는 8개팀이면 최대한 아닐까요. <br />
<br />
프로팀이 이 상태에서 늘어나면 리그 전체 수준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br />
아마 4할타자 속출하고, 퍼펙트경기가 해마다 나올지도..<br />
8888577시절의 롯데는 차마 프로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는

내실을 다진다면 2부리그의 ㅘㄹ성화가 좋겠죠...

대기업들이 뛰어들어야 하는건 맞는데,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실이 한가롭게 프로야구에 뛰어들 상황이 아니라서...<br />
<br />
현창님이 언급하신 KT의 경우는 외국인 주주가 과반수를 넘죠. 실제로는 외국계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외국인 주주들이 프로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보다는 배당으로 자신들의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는게 문제죠. STX는 제가 그 계열사에 일을

최초의 프로야구단 창단, 프로원년 우승 구단인데 그 프리미엄을 왜 바꾸려고 하시는지요..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 구단이 바뀌지 않은 팀은 두산, 삼성, 롯데 뿐입니다. 전통이라는걸 무시할 수 없죠..<br />
<br />
인터넷 검색으로 용병 구하기 + 다른 구단 폐기 용병 데려오기 등등 용병때문에 욕 많이 먹고 있지만 솔직히 그거 빼면 구단이 뭐 잘못하는 거 있습니까? <br />
<br />
인색한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글쎄요. 저는 2군 시스템이나 신인들이 화수분처럼 나타나는건 두산 그룹의 덕분이 아닌 베어스팀의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의 불간섭때문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br />
<br />
전통이라는거야 무시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솔직히 두산 그룹이 그 전통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요? 전통이라는게 그냥 구단 갖고만 있으면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팀의 위상을 유지해야 지켜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구단 역사만 오래됐다고 전

저도 우용상님과 같은 생각인게, 사실 두산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잡을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어보인다고 생각될때가 많았습니다<br />
발야구를 할수 밖에 없었던게 한방을 쳐줄만한 거포를 매년 한명씩 팔아먹어서 그랬고, 불펜이 선발보다 좋을수밖에 없는게 해마다 한명씩 선발급 선수들을 팔아먹으니 그럴수 밖에 없었던겁니다<br />
두산의 기업사정에 비한다면 이정도 투자해주는게 고마울수도 있다지만 매년 스타급 선수들이 한명씩 팔려가는걸 보면 넌더

마구마구프로야구...이런걸 안 스면 누가 스폰서 해주나요??

히어로즈의 파행운영을 보며 아직은 국민스포츠로서 시기상조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저 역시 12개나 14개 팀 정도로 두 리그로 나뉘어져야 트레이드도 활성화되고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리라 믿습니다.<br />
대기업들. KT나 STX, 농협 등등이 뛰어들어서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 야구운영이 다른 스포츠보다 돈이 많이 들어가서 그게 쉽지가 않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나저나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데 구장 꼬락서니들 보면 참.. 작년에 올림픽 우승할때만 해도<br />
청기와집 아자씨들 온갖 설레발 떨더니..<br />
4대강 삽질비용의 1/10만 들여도 대대손손 자랑할만한 구장을 4~5개는 지을텐데...

우선 히어로즈 메인 스폰서나 빨리 나타나길 빕니다. 에고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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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구마구... 야구게임으로서 나름 좋은 스폰서같다는 생각.. ㅎ<br />

우리나라 인구와 경제수준을 미국, 일본과 비교한다면 <br />
8개팀이 딱 좋다는 생각입니다. <br />
축구와는 구단 운영이 다른 점이 많아서 현재 야구 자원으로는 8개팀이면 최대한 아닐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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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이 이 상태에서 늘어나면 리그 전체 수준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br />
아마 4할타자 속출하고, 퍼펙트경기가 해마다 나올지도..<br />
8888577시절의 롯데는 차마 프로팀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였는

내실을 다진다면 2부리그의 ㅘㄹ성화가 좋겠죠...

대기업들이 뛰어들어야 하는건 맞는데, 지금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실이 한가롭게 프로야구에 뛰어들 상황이 아니라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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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님이 언급하신 KT의 경우는 외국인 주주가 과반수를 넘죠. 실제로는 외국계회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외국인 주주들이 프로스포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보다는 배당으로 자신들의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는게 문제죠. STX는 제가 그 계열사에 일을

최초의 프로야구단 창단, 프로원년 우승 구단인데 그 프리미엄을 왜 바꾸려고 하시는지요.. 프로야구가 시작된 이래 구단이 바뀌지 않은 팀은 두산, 삼성, 롯데 뿐입니다. 전통이라는걸 무시할 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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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으로 용병 구하기 + 다른 구단 폐기 용병 데려오기 등등 용병때문에 욕 많이 먹고 있지만 솔직히 그거 빼면 구단이 뭐 잘못하는 거 있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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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색한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글쎄요. 저는 2군 시스템이나 신인들이 화수분처럼 나타나는건 두산 그룹의 덕분이 아닌 베어스팀의 코칭스태프와 프런트의 불간섭때문인 걸로 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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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라는거야 무시할 수 없는게 사실이지만, 솔직히 두산 그룹이 그 전통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요? 전통이라는게 그냥 구단 갖고만 있으면 지켜지는 것도 아니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팀의 위상을 유지해야 지켜질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구단 역사만 오래됐다고 전

저도 우용상님과 같은 생각인게, 사실 두산은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잡을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어보인다고 생각될때가 많았습니다<br />
발야구를 할수 밖에 없었던게 한방을 쳐줄만한 거포를 매년 한명씩 팔아먹어서 그랬고, 불펜이 선발보다 좋을수밖에 없는게 해마다 한명씩 선발급 선수들을 팔아먹으니 그럴수 밖에 없었던겁니다<br />
두산의 기업사정에 비한다면 이정도 투자해주는게 고마울수도 있다지만 매년 스타급 선수들이 한명씩 팔려가는걸 보면 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