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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가요프로 즐겨 봅니다. 눈이 즐거워요^^<br />
그런데 뭐 90년대 댄스가수들 보다는 지금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더 실력이 있지 않나요??<br />
전 그렇게 느껴 지던데..음악흐름이 너무 빠르다 보니 표절해서 논란이되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되고 <br />
그게 표절로 판명될쯤엔 접어버리고 다른노래 하고,,,뭐 그런것만 아니라면 이어폰 꽂고 자세히 들어보면 레코딩이나 어렌지들도 상당한 수준의 곡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쁜건 동감해요. ㅎㅎ. <br />
그리고 편집을 적당히.. 진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어요.<br />
보다가 장면이 휙휙지나가면 화가나서.. - -;;

이해가 필요없는 노래들 이자나용. 가들 기냥 아씨들은 눈으로 즐기고 아들은 기냥 리듬이나 글구 가들이 뭐 음악성 창의성 신경쓰나여 그시간있어면 유행시킬만한 춤이나 방송에 얼굴 비차야지요. 기냥마 아무생각없이 들어먼 됩니다.

지금 하는 열린 음악회 같은건 화면 혼란스럽지 않아요...<br />
다만, 좀 지난 가수들이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흠...

저 같은 경우, 어떨 때는, 저게 노래야~ 뭐야~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br />
이름도 한결같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br />
<br />
인원은 모두 다 일개 분대 규모는 되는 것 같고..<br />
거의 다 가수라기 보다는.. 백댄서들이 모여 합창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음악성이고 뭐고 그런 것은 애초부터 필요도 없는 것으로 보이고<br />
단체로 애국가 부를 때처럼 한 두명 부르지 않아도

개성이 쫙빠져서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만<br />
솔직히 실력들은 좋습니다. 기교만 잔뜩배운거지만서도<br />
대중음악인도 예술인이라고 얼마전 코털형님도 말씀하셨지만<br />
예술이나 감동은 증발하고 기교와 상업성만 난무하지요<br />
그래도 참고 조금 익숙해지면 볼거리는 많습니다. 입이 헤벌래해집니다.

세대 차이가 아니라,<br />
자본주의가 노골화되고, 자본이 권력 그 자체의 자리에 오르고,<br />
매스미디어와 첨단 통신 매체들이 통로가 되면서,<br />
욕망, 쾌락, 생각 없음 등의 여과 없는 표출이 '솔직함'으로 뻔뻔스레 행세하는 세상에서<br />
이같은 현상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고,<br />
진지하고 속 깊은 것, 좀 더 예술적인 것, 수준 높은 것을 찾는 사람들은<br />
굳이 그런 시대의 조류에 맞추려 할

음반 시장에서 음원 시장으로 돈의 흐름이 이동한 결과입니다.<br />
<br />
음반으로 수익성을 낼 확률이 극히 적습니다. (MP3 덕분이죠.)<br />
돈이 되는 것은 음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은<br />
고정적인 수입원 역활을 하게 됩니다. (망할 확률이 확실히 적습니다.)<br />
<br />
결론적으로 기획사 입장에서는 중견 가수들보다는 아이돌을 선호하게 됩니다.

얼마 전 배호라는 가수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br />
<br />
그전부터 배호라는 이름은 익히 들었지만 쉰세대는 거부하므로 그저 그렇고 그런 뽕짝으로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찌어찌 듣게 된 배호의 노래, 30분 넘게 무언가 알 수 없는 감동에 사로잡혀 의자에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br />
<br />
도대체 이 가수가 어떤 이길래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깊숙이 적셔주나.. 검색하고 검색해 본 결과, 그의 노

전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br />
또 요즘 나오는 노래도 일부러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랑은 관계가 머네요...<br />
그래도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오던 GEE 같은 노래는 귀엽고 달콤한 맛은 나던데요 ^^<br />
DVD 작년에 중고로 구매한거 CD 새로산 것들도 다 들을 시간이 없어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네요...<br />
TV 나 라디오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대중들한테 대형기획사들이 자본권력으로<b

요즘 노래는 걍 눈으로 들으시면 ..... ^,.^

비주얼로 만족할 수 있다 하는데 ^^<br />
근데, 갸들 얼굴에서는 왜 그런지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br />
들판의 풀잎같은 그 자연스럽고 청초한 느낌이 나지 않는답니다.<br />
그러니, 비주얼로도 역겨워져 버립니다. <br />
그냥 채널 돌리는 게..<br />
<br />
<br />

전 요즘 가요프로 즐겨 봅니다. 눈이 즐거워요^^<br />
그런데 뭐 90년대 댄스가수들 보다는 지금 아이들이 평균적으로 더 실력이 있지 않나요??<br />
전 그렇게 느껴 지던데..음악흐름이 너무 빠르다 보니 표절해서 논란이되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되고 <br />
그게 표절로 판명될쯤엔 접어버리고 다른노래 하고,,,뭐 그런것만 아니라면 이어폰 꽂고 자세히 들어보면 레코딩이나 어렌지들도 상당한 수준의 곡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쁜건 동감해요. ㅎㅎ. <br />
그리고 편집을 적당히.. 진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어요.<br />
보다가 장면이 휙휙지나가면 화가나서.. - -;;

이해가 필요없는 노래들 이자나용. 가들 기냥 아씨들은 눈으로 즐기고 아들은 기냥 리듬이나 글구 가들이 뭐 음악성 창의성 신경쓰나여 그시간있어면 유행시킬만한 춤이나 방송에 얼굴 비차야지요. 기냥마 아무생각없이 들어먼 됩니다.

지금 하는 열린 음악회 같은건 화면 혼란스럽지 않아요...<br />
다만, 좀 지난 가수들이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흠...

저 같은 경우, 어떨 때는, 저게 노래야~ 뭐야~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br />
이름도 한결같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br />
<br />
인원은 모두 다 일개 분대 규모는 되는 것 같고..<br />
거의 다 가수라기 보다는.. 백댄서들이 모여 합창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음악성이고 뭐고 그런 것은 애초부터 필요도 없는 것으로 보이고<br />
단체로 애국가 부를 때처럼 한 두명 부르지 않아도

개성이 쫙빠져서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만<br />
솔직히 실력들은 좋습니다. 기교만 잔뜩배운거지만서도<br />
대중음악인도 예술인이라고 얼마전 코털형님도 말씀하셨지만<br />
예술이나 감동은 증발하고 기교와 상업성만 난무하지요<br />
그래도 참고 조금 익숙해지면 볼거리는 많습니다. 입이 헤벌래해집니다.

세대 차이가 아니라,<br />
자본주의가 노골화되고, 자본이 권력 그 자체의 자리에 오르고,<br />
매스미디어와 첨단 통신 매체들이 통로가 되면서,<br />
욕망, 쾌락, 생각 없음 등의 여과 없는 표출이 '솔직함'으로 뻔뻔스레 행세하는 세상에서<br />
이같은 현상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고,<br />
진지하고 속 깊은 것, 좀 더 예술적인 것, 수준 높은 것을 찾는 사람들은<br />
굳이 그런 시대의 조류에 맞추려 할

음반 시장에서 음원 시장으로 돈의 흐름이 이동한 결과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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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으로 수익성을 낼 확률이 극히 적습니다. (MP3 덕분이죠.)<br />
돈이 되는 것은 음원인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팬덤을 가지고 있는 아이돌은<br />
고정적인 수입원 역활을 하게 됩니다. (망할 확률이 확실히 적습니다.)<br />
<br />
결론적으로 기획사 입장에서는 중견 가수들보다는 아이돌을 선호하게 됩니다.

얼마 전 배호라는 가수의 돌아가는 삼각지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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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부터 배호라는 이름은 익히 들었지만 쉰세대는 거부하므로 그저 그렇고 그런 뽕짝으로만 생각하고 지내다가 어찌어찌 듣게 된 배호의 노래, 30분 넘게 무언가 알 수 없는 감동에 사로잡혀 의자에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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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가수가 어떤 이길래 이토록 사람의 마음을 깊숙이 적셔주나.. 검색하고 검색해 본 결과, 그의 노

전 TV를 거의 시청하지 않기 때문에 <br />
또 요즘 나오는 노래도 일부러 구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랑은 관계가 머네요...<br />
그래도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오던 GEE 같은 노래는 귀엽고 달콤한 맛은 나던데요 ^^<br />
DVD 작년에 중고로 구매한거 CD 새로산 것들도 다 들을 시간이 없어서 먼지가 쌓여가고 있네요...<br />
TV 나 라디오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대중들한테 대형기획사들이 자본권력으로<b

요즘 노래는 걍 눈으로 들으시면 ..... ^,.^

비주얼로 만족할 수 있다 하는데 ^^<br />
근데, 갸들 얼굴에서는 왜 그런지 플라스틱 느낌이 납니다.<br />
들판의 풀잎같은 그 자연스럽고 청초한 느낌이 나지 않는답니다.<br />
그러니, 비주얼로도 역겨워져 버립니다. <br />
그냥 채널 돌리는 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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