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민물낚시나 배스루어만 다니다가 바나낚시를 시작해볼까 싶어
입문급 채비를 일체 구입하고 따라 다니면서 배울 선배조사 한분을
내 맘대로 지정(?)해서 짬날때마다 살살 댕겨보는데..(사는곳이 바다와
가까워서..)
이건 뭐 가는곳마다 썩어가는 미끼의 악취에 쓰레기 난지도에서 낚시하는하
것도 아니고...치워볼려고 해도 답이안나오는 상황..ㅜ.ㅜ
밑밥이나 미끼는 왜 그냥 버려두고 가는지...바다에 고기밥으로 뿌려주던지
하면 되고..쓰레기는 조금만 신경쓰면 될것을...
이제 낚시면허제 도입해야 될것 같네요....어촌계에 관리권한을 줘서
일정비용을 해당지역 어촌계가 징수할수 있도록하던지...
물론 강계나 저수지도 마찬가지고...
가는곳마다 엉망이라 낚시할 마음이 싹 가시더군요...
적당한 수수료내고 이론교육 이수하고 일정기간 면허내주고
캠페인도 하고 해야할듯 합니다... 루어할때 릴낚시나 대낚시 조사님들
지워분하게 해놓은 자리보면 첨 거시기했는데...바다는 낚시조금이라도
가능한 곳이면 정말 낚시꾼들 흔적의 지저분함이 상상초월 입니다...ㅡ.ㅡ;;
쩝..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가끔 선상낚시나 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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