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앓은 독감은 이미 신종 플루였을것 이라는 기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41920
타미플루 내성을 가진 변종 플루 등장을 알리는 기사
http://news.nate.com/view/20090911n02200
타미플루가 신종 플루를 위해 개발된 신약인줄 알지만, 타미플루는 이미 우리나라 감기약 처방전에 존재하던 항생제입니다. 먹던 감기약 봉다리 뜯어서 유심히 보시면 타미플루 정제를 발견 할 확율도 상당히 높고요.
(제 주위에 먹던 약 봉다리 뜯어 보니 타미플루가 나와서, 이 귀한 것이... 한 사람도..)
병의 정체를 확실히 모르고 과잉 대응했던 미국 덕분에 우린 이제 제대로 쎈 놈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더불어 온갖 항생제 오남용을 즐기던 우리나라 국민들은 긴장을 하게될것 같고요.
신종 플루가 무서운게 아니라 신종 플루 홀릭이 더 무섭게 보이는 1人..
유행성 감기 수준인 병을 놓고, 패스트라도 도는 것처럼 과잉 대응이 남발되는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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