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본가에 있을땐 영업때문에 술 많이 마신 담날 아침밥이 항상
김밥!!!이었는데..(부지런하신 어머니...쩝)
지금...한약 먹느라 술 못먹는 상황에
마누라가 요즘 하는 반찬들이란게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죄다 술안주라는...
오늘도 친절히 전화주셔서...오늘 반찬은 오빠가 좋아하는..
불고기야..라는 통보....
마누라야!!
불고기는 진짜 소주안주란 말이다....
끄헝!!!!!집에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술, 담배...커피를 끊느니...
한약을 끊는게 빠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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