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이 갸 옆에서 하트 하고 방긋방긋 웃던 사진 뜨고 나서 난리 났잖아요.<br />
그런데, 그 때문에 말이 많자, 학생들이 양심선언? 하지 않았습니까.<br />
몇 시간 전부터, 소지품 검사다, 가카 오면 어떻게 행동해라, 어떤 표정 지어라,<br />
다 강제로 한 거였다구요.<br />
<br />
다 뽀록나고도 저렇게 싸돌아다니는 게 참 뻔뻔해도 여간 뻔뻔한 게 아니다 싶습니다.<br />
하긴, 우리나
충실한 개들이 머리에 쥐가 난 상인들만 동원했나보군요<br />
제가 시장돌아다녀보면 쥐 때려잡자는 얘기가 그치지를 않던데..<br />
이젠 땡이 뉴스 시절로 돌아갔으니..<br />
돌아가신 노, 김 전대통령님들이 이루어놓은 민주주의를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지..<br />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재은님, 노무현 사상가님 말씀(제 맘대로 해석)..... 우리가 그렇게 민주주의를 갈망해오고 투쟁해 왔지만 정작 그것을 이 시대에 실질적이고 성취가능한 권력으로 쟁취해내기엔 이대로는 불가능하였고 앞으로 불가능하다. 과거 10년은 김대중,노무현이라는 독특한 인물이 있었고, 한나라당이 자폭하는 바람에 운좋게 가능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그것(민주화의 쟁취)이 마치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앞으로 계속될 이치인듯 착각하였고 큰 시련을 겪으
물론 입다물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이 있기에 물은 흐르겠지요.<br />
당장은 답답하고 가슴아프더라도 역사의 도도한 물결은 <br />
또다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br />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내야하는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서 <br />
올려본 글이었습니다.<br />
동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언론사들 보도를 찾아봤습니다. <br />
정황 묘사, 문장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br />
청와대 대변인실에서 의기양양하게 브리핑한 것도 미심쩍구요. <br />
<br />
제 짐작엔, 청와대 대변인실의 '보도자료'(ㅎㅎ)를 갖고 기사들을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br />
<br />
단, 사람 몰려든 건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br />
링크하신 기사에, 어느 분께서 덧글을 다시길, <br />
남대문시장 쪽을
원래 그 시간대에 남대문 시장 부쩍거립니다..<br />
거기에 경호및 관련자들도 수두룩할테고.....미연에 철밥통 싸모들 은밀히 불러다 만세 불러싸제끼며<br />
공중파 카메라 몇대 들이밀면 대중심리에 무뇌아들은 v자 그리며,손 흔들며 따라할테고....................<br />
하지만 한편으론 좀 안쓰럽기도합니다.<br />
한나라의 짱이라는 자가 오죽했으면 저런 눈가리고아옹식 쑈까지 해야했을까하고......<br /
요즘 서민서민 하면서 분위기 띄우느라 불철 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기와 머슴들이면 <br />
저정도 인원 동원 하는것은 식은죽 막기 일겁니다. 처음 서민 어쩌구 돌아 다닐때 그 <br />
싸한 분위기, 고등학교 가서 허천나게 들어 먹은 욕 등등 만회하기 위해서 보란듯이 <br />
열성 한날당 지지자 몇백명 섭외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br />
장사 한다고 모두 서민은 아닌듯 합니다. 의외로 시장에 먹고
물가 기름값 부동산 등등 해서 정말 서민생활은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br />
요즘 언론에서 MB에 대해서 아무말 없으니 사람들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br />
저 아주머니분들 동원된거 아닌듯.. 무식이 죄죠 ㅠㅠ <br />
저게 우리나라 국민의 실체라고 봐야죠 <br />
앞으로 신문이 방송에 진출하고 <br />
MBC 장악하면 더 심해질걸로 보입니다 ㅠㅠ
심리학에서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있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면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한 대상에게 고분 고분 복종하고, 심지어 그 궁지에서 벗어나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심리라고 들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정책으로 돈을 풀고, 선심쓰는 듯한 제스처를 쓰니까 무작정 옹호하는 심리로 돌아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체제를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북한인민을 나락으로 빠지게 한 장본인은 정작 김정일과 그 수하들이지만, 실
선거가 다가오니 언론 플레이 하고있는 겁니다. 딴나라 한 두번 격어보나요. 선거 끝나면 나 몰라라 하고,<br />
선거 때만 국민 위하는 척, 척 하는 겁니다. 진정 위한다면 4 대강, 방송법 등 악법들 부터 폐기 시켰겠죠.<br />
선거 있을 때만 척하는 딴나라 일당에 절때 속지 맙시다. 믿을 넘을 믿어야지,
괴산고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이 갸 옆에서 하트 하고 방긋방긋 웃던 사진 뜨고 나서 난리 났잖아요.<br />
그런데, 그 때문에 말이 많자, 학생들이 양심선언? 하지 않았습니까.<br />
몇 시간 전부터, 소지품 검사다, 가카 오면 어떻게 행동해라, 어떤 표정 지어라,<br />
다 강제로 한 거였다구요.<br />
<br />
다 뽀록나고도 저렇게 싸돌아다니는 게 참 뻔뻔해도 여간 뻔뻔한 게 아니다 싶습니다.<br />
하긴, 우리나
충실한 개들이 머리에 쥐가 난 상인들만 동원했나보군요<br />
제가 시장돌아다녀보면 쥐 때려잡자는 얘기가 그치지를 않던데..<br />
이젠 땡이 뉴스 시절로 돌아갔으니..<br />
돌아가신 노, 김 전대통령님들이 이루어놓은 민주주의를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지..<br />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재은님, 노무현 사상가님 말씀(제 맘대로 해석)..... 우리가 그렇게 민주주의를 갈망해오고 투쟁해 왔지만 정작 그것을 이 시대에 실질적이고 성취가능한 권력으로 쟁취해내기엔 이대로는 불가능하였고 앞으로 불가능하다. 과거 10년은 김대중,노무현이라는 독특한 인물이 있었고, 한나라당이 자폭하는 바람에 운좋게 가능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그것(민주화의 쟁취)이 마치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앞으로 계속될 이치인듯 착각하였고 큰 시련을 겪으
물론 입다물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이 있기에 물은 흐르겠지요.<br />
당장은 답답하고 가슴아프더라도 역사의 도도한 물결은 <br />
또다시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br />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내야하는 한 사람으로서 답답하고 가슴이 아파서 <br />
올려본 글이었습니다.<br />
동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 언론사들 보도를 찾아봤습니다. <br />
정황 묘사, 문장이 거의 비슷하더군요. <br />
청와대 대변인실에서 의기양양하게 브리핑한 것도 미심쩍구요. <br />
<br />
제 짐작엔, 청와대 대변인실의 '보도자료'(ㅎㅎ)를 갖고 기사들을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br />
<br />
단, 사람 몰려든 건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br />
링크하신 기사에, 어느 분께서 덧글을 다시길, <br />
남대문시장 쪽을
원래 그 시간대에 남대문 시장 부쩍거립니다..<br />
거기에 경호및 관련자들도 수두룩할테고.....미연에 철밥통 싸모들 은밀히 불러다 만세 불러싸제끼며<br />
공중파 카메라 몇대 들이밀면 대중심리에 무뇌아들은 v자 그리며,손 흔들며 따라할테고....................<br />
하지만 한편으론 좀 안쓰럽기도합니다.<br />
한나라의 짱이라는 자가 오죽했으면 저런 눈가리고아옹식 쑈까지 해야했을까하고......<br /
요즘 서민서민 하면서 분위기 띄우느라 불철 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기와 머슴들이면 <br />
저정도 인원 동원 하는것은 식은죽 막기 일겁니다. 처음 서민 어쩌구 돌아 다닐때 그 <br />
싸한 분위기, 고등학교 가서 허천나게 들어 먹은 욕 등등 만회하기 위해서 보란듯이 <br />
열성 한날당 지지자 몇백명 섭외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br />
장사 한다고 모두 서민은 아닌듯 합니다. 의외로 시장에 먹고
물가 기름값 부동산 등등 해서 정말 서민생활은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br />
요즘 언론에서 MB에 대해서 아무말 없으니 사람들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죠 <br />
저 아주머니분들 동원된거 아닌듯.. 무식이 죄죠 ㅠㅠ <br />
저게 우리나라 국민의 실체라고 봐야죠 <br />
앞으로 신문이 방송에 진출하고 <br />
MBC 장악하면 더 심해질걸로 보입니다 ㅠㅠ
심리학에서 '스톡홀름 신드롬'이라고 있습니다. 어찌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면 오히려 궁지에 몰리게 한 대상에게 고분 고분 복종하고, 심지어 그 궁지에서 벗어나도 가해자를 옹호하는 심리라고 들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정책으로 돈을 풀고, 선심쓰는 듯한 제스처를 쓰니까 무작정 옹호하는 심리로 돌아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체제를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북한인민을 나락으로 빠지게 한 장본인은 정작 김정일과 그 수하들이지만, 실
선거가 다가오니 언론 플레이 하고있는 겁니다. 딴나라 한 두번 격어보나요. 선거 끝나면 나 몰라라 하고,<br />
선거 때만 국민 위하는 척, 척 하는 겁니다. 진정 위한다면 4 대강, 방송법 등 악법들 부터 폐기 시켰겠죠.<br />
선거 있을 때만 척하는 딴나라 일당에 절때 속지 맙시다. 믿을 넘을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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