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나 한 두권 살까 싶어 코엑스 반니앤루니스를 들렀습니다,,늘 느끼는 거지만,,골라놓고는 흠 인터넷에서 사면 좀 쌀텐데,,라고 생각하며 계산을 하죠,,
암튼 오늘 산 책 두 권중 한 권이 참 맘에 듭니다,,,'나마스테 네팔',,,구성이나 내용이 예상과는 달리 잘 안 읽힐 스타일이긴 하지만,,,제목만으로 충분히 흥분을 주네요,,
정말 다음달에 제가 히말라야에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마음속에선 하얀 설산이 눈앞에 우뚝 서있습니다,,,
나른한 오후 사무실 책상에서 졸다,,한켠에 있는 책을 바라보며 한 자 끄적여 봅니다,,~~
창밖을 보니 어두 침침하긴 하지만 왠지 가을 냄새 물씬 나는게 어디론가 정말 떠나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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