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데 전염성이 강할뿐 치사율은 일반 독감이랑 같고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 더 안좋다 정도로 언론 플레이를 하던가
정말 의사분 말대로 제약사 언론 플레이에 놀아나고 있는 국민들인지
마눌이 아파서 거점병원에 일단 갔습니다.뭐 집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이기도 하고
집뒤가 바로 병원임..
아니 독감증상 여부는 확인치 않고 신종검사를 시키네요 하기야
이왕 병원 가보는거 고열 증상이 있으니까 검사차 하겠지만
근데 음성반응
이게 신종인풀렌자를 바이러스 검사하는 키트가 아니더군요 ...
닝기미 그럼 뭐냐 일반 독감 증상이 있느냐 없느냐 검사하는 단순한 키트입니다.
요것이 제가 갔던 병원만 그러느냐 아닙니다. 전국 거점병원에 모든 병원이
같은것으로 검사를 한답니다.
여기서 일반 독감으로 판정이 나면 음성(그러니까 독감 검사에서 반응이 나오면요)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양성으로 1차 검사를 때리고 확정 검사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반응이 나오지 않으면 신종인플렌자 바이러스가 있을 가능성(추측)으로만 양성 판정을 ㅡㅡ;; 닝기미ver2.0)
결론은 그 키트 자체는 신종인풀렌자 바이러스 유무를 판단하는데 믿을만한것은 절대 아니라는 얘기겠죠..
정부에서는 고열에 독감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처방을 하라고 했다는데
거점 병원에서는 1차에서 음성이니 그냥 독감 주사맞고 독감 항진제 투여하고
그래도 이상이 있음 다시와서 또 검사를 또받고(잠복기간이 3~4일 갈수있기 때문에)
양성 반응이 있음 그때 처방을 해준다고 하네요..신종인풀은 독감 처방으로는
잡히지 않는 바이러스니 증상은 있고 단순 독감이 아닐때까지 일반 독감약으로 버티라는 것 밖에 이말은 또 머여...
결론은 정부는 증상만 있음 약을 빨리 투약하는게 좋담서 거점 병원이랑 약국은 위처럼 똑같은 말을 하고 확실한 검사키트도 아닌것으로 검사를 시키고...
아무래도 이거 정말 언론플레이에 놀어 나는것 같습니다.
데톨은 아주 오래전부터 집에서 쓰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인풀렌자 나오고
씨가 말랐더군요 인플렌자 방지 마스크랑..
거 데톨만 효과 있는것 아닌데도 데톨아니면 안된다는 관념이 확 박혀 버렸나 봅니다.
역시 마켓팅이 중요한듯...콜라는 코크이듯 세균세정제는 데톨이다
암튼 와싸다 회원님들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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