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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캠바] 임진강 참사 직전 캠핑사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9 10:31:39
추천수 0
조회수   2,076

제목

[오캠바] 임진강 참사 직전 캠핑사진들

글쓴이

박재영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photo.media.daum.net/slide/index.html



임진강 참사 직전의 캠핑사진을 보니 막 눈물이 납니다.



이건 평소에 제가 노는 모습 그대로군요 ㅜㅜ;;







돌아가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만,



어디서 사과 한마디 못듣는데 명복을 빌면 그분들이 편히 가실 수 있을지...



분단된 조국의 현실이 이모양 이꼴이겠지만, 선량한 캠퍼들이



무슨 살수대첩도 아닌데 물폭탄 맞아야 하다니....





국가 공무원들의 책임이야 조만간 밝혀지겠지만, 내 살아생전에 통일이



되고 임진강에 물방류한 놈들 법정에 서면 꼭 찾아가서 방청객으로 야유하겠습니다.





2009.9.9



와싸다 오캠바 시삽 박재영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희정 2009-09-09 10:36:36
답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br />
제발 이런 가슴 아픈 인재는 좀 없었으면...

mikegkim@dreamwiz.com 2009-09-09 10:37:13
답글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병주 2009-09-09 10:38:53
답글

아~꼬마사진 <br />
너무 가슴아픕니다.<br />
위정자가 바뀌니 <br />
죄없는 사람 여럿이 하늘나라에 가는군요.<br />
ㅠ.ㅠ

김영진 2009-09-09 10:41:07
답글

정말 한치 앞을 알수가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책임자의 문책, 자세한 경위 설명과 북쪽의 사과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accpro@cvnet.co.kr 2009-09-09 10:50:36
답글

남자 아이 사진 다음사진으로 랜턴아래 릴렉스 체어에 앉아있는 모습, 타프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아 눈물납니다.<br />
<br />
<br />
사과에 손해배상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해선 2009-09-09 11:06:43
답글

천진하게 뛰노는 아이모습에 정말 눈물나더군요.그래도 오늘 시신이라도 찾아서 다행입니다.<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일 2009-09-09 11:18:02
답글

범람 최초신고자들이 증언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br />
<br />
우리 국민이 참.... 우리나라안에서.. 참.. 신고자에 대해 대응만 적절했어도(신속은 바라지도 않더라도 말입니다.) 다 살수 있었다고 증언하시더군요.. 나 참.. <br />
<br />
근무태만자 이외에도 신고 받고도 늑장대응한 기관들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br />
무사안일이 여기선 용납되선 안된다고 봅니다.

박태희 2009-09-09 11:46:31
답글

112, 119, 면사무소, 이장 이렇게 전화를 돌렸다고 하데요. <br />
과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어요. <br />
<br />
생과 사의 갈림길이 이리도 극명한지.... 안타깝습니다.

유재석 2009-09-09 11:50:10
답글

정말 안됐네요.. ㅜㅡ

최석훈 2009-09-09 13:10:26
답글

우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br />
저도 오늘 아침운동할때 뉴스에 나온 고인들의 사진을 보면서 오캠바분들이 올려주셨던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즐거워 하시는 표정들 ,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br />
마치 제 지인의 일처럼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br />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이희정 2009-09-09 10:36:36
답글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br />
제발 이런 가슴 아픈 인재는 좀 없었으면...

mikegkim@dreamwiz.com 2009-09-09 10:37:13
답글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병주 2009-09-09 10:38:53
답글

아~꼬마사진 <br />
너무 가슴아픕니다.<br />
위정자가 바뀌니 <br />
죄없는 사람 여럿이 하늘나라에 가는군요.<br />
ㅠ.ㅠ

김영진 2009-09-09 10:41:07
답글

정말 한치 앞을 알수가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br />
<br />
책임자의 문책, 자세한 경위 설명과 북쪽의 사과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accpro@cvnet.co.kr 2009-09-09 10:50:36
답글

남자 아이 사진 다음사진으로 랜턴아래 릴렉스 체어에 앉아있는 모습, 타프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아 눈물납니다.<br />
<br />
<br />
사과에 손해배상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해선 2009-09-09 11:06:43
답글

천진하게 뛰노는 아이모습에 정말 눈물나더군요.그래도 오늘 시신이라도 찾아서 다행입니다.<br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진일 2009-09-09 11:18:02
답글

범람 최초신고자들이 증언하는거 들어보면 진짜 너무 화가납니다.<br />
<br />
우리 국민이 참.... 우리나라안에서.. 참.. 신고자에 대해 대응만 적절했어도(신속은 바라지도 않더라도 말입니다.) 다 살수 있었다고 증언하시더군요.. 나 참.. <br />
<br />
근무태만자 이외에도 신고 받고도 늑장대응한 기관들에 대한 전반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br />
무사안일이 여기선 용납되선 안된다고 봅니다.

박태희 2009-09-09 11:46:31
답글

112, 119, 면사무소, 이장 이렇게 전화를 돌렸다고 하데요. <br />
과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나... 싶어요. <br />
<br />
생과 사의 갈림길이 이리도 극명한지.... 안타깝습니다.

유재석 2009-09-09 11:50:10
답글

정말 안됐네요.. ㅜㅡ

최석훈 2009-09-09 13:10:26
답글

우선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br />
저도 오늘 아침운동할때 뉴스에 나온 고인들의 사진을 보면서 오캠바분들이 올려주셨던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즐거워 하시는 표정들 , 천진난만한 아이의 모습..<br />
마치 제 지인의 일처럼 가까이 다가온 느낌이었습니다.<br />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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