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꽃게잡이 나갔다 오신분 말씀으론 꽃게가 주체못할 정도로 잡힌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엔 꽃게를 많이 얻어 먹네요. 방금 또 옆집에서 꽃게를 쪄먹으라고
살아있는 놈으로 한바구니주네요...ㅎ
어젠 또 다른 옆집에서 꽃게장을 담궜다고 김치냉장고통으로 한가득 주더니...
오늘 새벽엔 또 ↓↓이눔이 저를 거의 골로 보낼뻔 했슴다.
이눔은 꽃게무침인데, 껍질이 전혀 딱딱하지않고 물렁한...이가 약한분도 쉽게 먹을수
있더군요. (허물을 갓벗은 꽃게라 하더군요,)
이눔은 다들 아시는 왕새우소금구이 입니다...ㅎ
지금은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