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도 ape로 듣다가 좋으면 그 음반을 어떻게든 삽니다. 원음질이 좋은 경우는 차이를 느낄 수 있고, 아닌 경우는 별 차이 못느꼈습니다. <br />
차이 못느껴도 다시 cd를 사는 이유는 ape는 남질 않더군요. 얼마 지나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고, 듣고 싶어도 찾지도 못하겠고...ㅎㅎㅎ

구워서 &#49918;아만 놓은 APE 화일들.... 이젠 차분히 들어볼려 합니다. <br />
더러 제 취향이겠단 화일도 손이 안가고 구입도 꺼려지던데.... 이젠 차이를 인정하고 들어보고.... 맘에 드는것 골라야겠습니다.

APE는 현재 왠만해서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br />
보유하고 있는 APE파일은 WAV로 변환해서 보관할 생각이구요.<br />
푸바에서 재생시 클리핑이라고 하나요? 아님 팝핑 노이즈라고 하나요?<br />
암튼 중간 중간 불규칙하게 튀는 경우가 있어서.. FLAC로 전향했다...<br />
이제는 온리 WAV만 사용합니다.<br />
<br />
그리고 CD와는 약간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만..<br />
저는 뭐.. 큰

저도 푸바에서 APE파일을 오디오CD로 구워서 사용합니다.<br />
귀가 허접하여 원본CD하고 차이는 전혀 못느끼겠습니다;<br />
간혹 APE원판이 약간 불량할 경우 튀는 경우가 있더군요.<br />
중요한건 들어보고 맘에드는건 음질이 같아도 무조건 CD구입해서듣습니다. <br />
소장가치라는게 먼지;; APE파일 몇백기가 있어도 잘 안듣게되더군요...<br />
같은 음악이라도 돈주고 산건 자꾸 듣습니다. <br />
본전

황당한 경우는 국산 씨디 사서 소리가 좋길래..<br />
씨디가 많이 닿고 해서, 수입으로 하나 더 샀는데 소리가 더 안좋은경우...<br />
조수미 ERATO 에서 나온 음반에서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대선님과 같은 경험이 있네요...<br />
데카 레이블인데, 출시된지 15년 정도된 음반을 10년전 국내라이센스로, 한달전 미국출장가서 미국판으로 한장 더 구입했는데 한국라이센스가 저렴하면서도 훨씬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음질이더군요.<br />
유럽에서 프린트된 음반 구입해야 괜찮은 건지.

대선님 말씀에서 저도 좀 황당한 경험...(본문과는 상관없어 죄송합니다.)<br />
남미음악들을 윤상이 선곡해서 내놓은 음반이 있었는 데<br />
거기서 메르세데스 소사 음악이 좋아서 이번에 메르세데스 소사의 베스트씨디를 샀어요.<br />
둘다 국산제작으로 나온 건데 같은 1997년 폴리그램껄 소스로 한 곡임에도<br />
음질이 틀립니다. --; 제작도 같은 2001년인데...<br />

시디피에서 고배속 재생시 약간 잡음이 끼는걸 요즘 자주 확인 합니다.<br />
지나친 막귀~~~ㅡ.ㅡ 인데...<br />
이게 들리니...<br />
참 난감합니다.<br />
ㅡ.ㅡ;;;

<br />
절대 그럴수 없습니다. 이론적인 배경이 아니라 실제 무수한 실제 테스트들이 있습니다. 외국포럼검색해 보세요. 일단, 저 자신도 무손실압축방법들이 나왔을때 실제 CD와 무수히 테스트 해봤고, 해외유저들도 최고급기기들로 무수히 테스트해 봤습니다. 결론은 99.999% 같다 입니다. <br />
<br />
먼저,다르게 들린 이유를 추측해보건데, CD와 WAVE(하드Media)의 Mixer경로가 다르므로, 볼륨차이에 의한 차이와

애초에 똑같게 하려고 만든 방식이고 <br />
기본전제가 CD를 WAV로 변환후 다시 무손실 압축파일로 변환이라는 과정을 거치므로<br />
"WAV=무손실 압축 포맷"이라는 등식이 성립합니다.<br />
따라서 APE, FLAC등의 구조적 원리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으나...<br />
실재 플레이시에 나타나는 잡음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br />
<br />
아마도 이는 원숭이자체의 불안정함과 <br />
재

잡음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br />
EAC 추출시에 꼭 Log파일생성을 하십시요. <br />
<br />
잡음이 난다는 것은 원본CD에 물리적인 상처가 있다는 뜻인데요. 이건 CD재생을 해도 마찬가지고요. <br />
EAC 추출후에 Error기록 없이 잡음이 난다는 말은 ODD에 문제가 있거나 하는 다른 문제지 절대 있을수 없읍니다. <br />
<br />
또한, ape파일 변환시에 잡음이 생기는 것도 비정상적인

실제의 차이보다는 느낌의 차이가 더 클것이라 생각합니다. 돈주고 산 것과 구운 것과는 애착부터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오디오에 있어서 이 느낌의 차이(혹은 주관적인 차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는 주의입니다만 사람에 따라 이게 클수도 작을수도 있다고 봅니다.<br />
외람된 얘기지만 똑같은 정품CD라 할지라도 제작이 국내냐 미국이냐 EU냐에 따라 음질이 많이 다른 것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마스터음원은 분명 똑 같을진데..

제가 직접 깨끗한 CD로 리핑했고 재생시에는 푸바를 사용했으며<br />
틱~ 틱~ 거리는 잡음이 항상 같은 자리에서 나는 것이 아니므로<br />
그럼 제 컴퓨터(사카) 문제던지 제가 뭔가 잘못 했다는 뜻이 되는군요.<br />
<br />
뭐.. 버전 문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APE로 직접 리핑하고 테스트 해본것도 벌써 2년이 넘은듯 하니 말입니다.<br />
<br />
서영미님께서 그정도까지 직접 테스

느낌의 차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니요?<br />
차이가 있으면 적다 크다이지, 느낌의 차이라니요?<br />
예로 든 음반의 차이가 만일 있다면 실제 mstering음원의 차이가 있거나 아니라면 CD 디스크 제작의 노우하우 차이(실제 수백만원(혹 수천?)짜리 CD깎기 제품이 있고, 음질차이가 큰 것으로 소개가 된 것으로 알고 있음)가 있거나 하는 것이지 느낌상 좋다 나쁘다라니요?<br />
<br />
미세한 음질차이로 수백-수천만원을

서영미님의 설명 참 잘봤습니다. 별것도? 아닌 제 글에 이리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니.... 고맙구요....<br />
<br />
어쨋거나, 품질에 차이가 있건 없건.... 취향에 맞는 음원인지 판별에만 공유 화일을 사용토록해야겠습니다. 그것도 철저히....<br />
<br />
그래서인지.... 방금 3장의 cd 를 주문해 버렸네요.... ape 를 구할려면 쉽게.... 그리고 돈도 안들어가는데 말이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절대 애착의 차이로 음질이 변화할 수는 없지만<br />
느낌의 차이로 음질이 "다르게" 들리기는 하죠. *^^*<br />
저는 샤워하고 나온 다음에가 가장 좋게 들립니다.<br />
절대 말장난 하자는게 아닙니다.<br />
좀더 릴렉스 하자는거죠...*^^*<br />
<br />
예전에는 하다 못해 MP3플레이어까지도 10만원이 훌쩍 넘는 케이블에 <br />
역시 그보다 더 비싼 이어폰 끼고도 불만만 가득했었습니다.<br

'오디오신비주의'와 분명한 선을 긋고 계신 서영미님의 글이 무척 반갑습니다.^^ <br />
<br />
이런 문제는 사용(청취)자의 생각의 경향이 기계론적이냐 신비적이냐 하는 문제에서 비롯되는 인식의 차이이기 때문에 애초에 평행선을 그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오디오세계의 다양한 청취 소감이, 심리에 근거한 청감을 믿는 분들의 '진실적 세계'와, 전기-전자적 원리에 기인한 '과학적 사실'을 토대로 하는 분

인간은 어떤 사물을 지각할 때 디지털로 지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날로그적으로 지각합니다.<br />
게다가 지각 배경에는 문화 또는 준거집단, 라이프스타일 등이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br />
예컨데 시스템이 아무리 좋아도 그를 최종 정보 처리하는 인간의 인지 능력은 대부분의 동물들과 비교해도 매우 열등하고 극단적으로 아날로그적이죠. 그러니 느낌의 차이로 음질이 틀리게 들린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br />
<br />
아마 영

우움...서영미님...느낌의 차이로 음질이 변할수 없다는 말씀이 이상하네요...<br />
전에 제가 올렸던 DS, KS, ASIO의 차이는 느끼셨나요? 블라인드 테스트는 해보셨나요?<br />
전부 같은 파형이고, 비트 단위에서 동일한데, 자기가 바꿨을때는 다이렉트 사운드보다 커널 스트리밍이나 ASIO가 좋게 들린다는건 느낌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br />
전 그걸 '착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또는 자기가 기존에 알고 있는

헉,제가 쓴 글에 서영미님께서 다소 격해지신듯 합니다.^^ <br />
제가 언급한 내용은 원본CD와 복사본(그게 ape든 wav이던지)CD의 음질 차이가 실제로 테스트했을때 있거나 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윗분들중에도 말씀하셨듯이 복사본의 CD의 경우는 왠지 애착이 가질 않고 잘 안듣게되어 저의 경우엔 음질차이유무를 느낄필요조차 없기때문에 그렇게 말한것뿐입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CD앨범자켓이나 속지구성등에 따라서 음악의 느낌까지도 달라

이제는 ape와 wave의 음질차이군요. 정말 끝이 없습니다.

고수분들이 워낙에 많아서.....<br />
제가 듣기론 압축된 APE보단 WAV가 좀 더 자연스런 소리를 들려 주었습니다.<br />
주관적인 음질순으로 매기자면...<br />
CD원본->WAV->압축된 FLAC,APE,WV등등->Ogg 500 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느낌인지 몰라도....

물론 하드에 음악을 저장하고 듣는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하지만 음악은 귀로만 듣는것이 아니라 자켓에 있는 사진과 그림 그리고 많은 정보까지 자기것으로 취하면서 눈과 뇌로 더 나아가 마음으로 들으면 깊은 음악의 세계와 더불어 더 재미있고 의미있는 취미를 가질수 있을껍니다..<br />
<br />
그리고 음악에 취하고 음악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참으로 멋스런 취미입니다...<br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비록 음악가는 천한 직급이 있기는 했

한번은 원반을 그래도 공CD에 카피해서 듣는데... 소리가 너무 차이가 나서 놀랬습니다... <br />
<br />
한번은 원반을 128 MP3로 전환해서 듣는데... 모두다 MP3를 원반으로 지목해서 놀랬습니다...<br />
<br />
192... 어쩔대는 구분가능, 어쩔때는 불가능... 320... 어쩔대는 가능, 어쩔때는 불가능...<br />
<br />
잘 모르겠더라구요... ^^

일단, 제 나름대로 내려본 결론은 cd와 ape와의 음질차이는 없다...입니다.<br />
http://hompy.ollio.com/view.asp?fnm=hompy240723.jpg<br />
위의 파형이 CD를 바로 읽은 파형, 밑의 파형이 foobar2000에서 ape 파일 플레이후 녹음한 파형입니다. 두 파형은 bit단위에서도 일치했습니다. 파형이 같은 두개의 음원을 사람이 구별할수 있는가...하는건 저도 궁금합니다. 정말 ape와

다른분들 의견들 잘 읽었습니다. <br />
단지 기일광님께는 솔직히 답변드려야 겠습니다. <br />
두가지 다 해봤습니다. <br />
DS, KS, ASIO 는 약간의 차이는 느꼈지만, 어느것이 더 낫고 정도는 아니구요. 또 나중에 블라인드로 구별이 가능한 수준도 아니구요. <br />
또, DAC간의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봤지만, 이건 더욱 구별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br />
<br />
기일광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제가

http://hompy.ollio.com/view.asp?fnm=hompy240743.bmp<br />
원하시는 bit comparison입니다. 다른 바이너리 데이타 비교 프로그램을 모르겠네요. foobar200의 bit comparison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윗창이 ASIO와 다이렉트 사운드, 아랫창이 다이렉트 사운드와 커널 스트리밍의 바이너리 비교입니다만...이렇게 제시하면 되나요? 다른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br />
코액셜

그리고, 제가 올렸던 두가지 테스트중에서 DAC의 차이를 구별하는 테스트는 출력포맷간의 차이를 구별하는 테스트에 비하면 몇천배는 쉬운 테스트였습니다. 어찌됐건 DAC는 바이너리 데이타 비교던지, 파형 비교던지 엄청난 차이를 보였으니까요. 심지어 주파수 특성에서조차...

kernel은 방금 또 해봤지만, 확실히 Kernel쪽이 훨씬 좋네요. 녹음이 잘 안돼서 소리가 뭉게져서 들렸던 라이브CD도 Kernel로 하면 선명하게 잘 들립니다.<br />
<br />
기일광님의 Bit Comparison은 저도 인정하겠습니다.<br />
<br />
정말로 이상하네요. 외국사이트 제가 다시 검색해 봤지만, Kernel과 ASIO간의 음질차이 주장다툼은 있어도, Kernel과 kernel안한 것과는 아예 거론대상도

Binary Data는 간단하게 Foobar의 최신 버전으로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br />

그리고 Optical과 Coxial간에 게인의 차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보통 Coxial이 좀더 큽니다)<br />
KS와 DS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Vista에서는 차차 KS가 없어지고 WaveRT로 대체될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부족하지만요.

오디오 취미를 오래하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PC 하이파이에 대해서 <br />
여러가지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가 많은것 같습니다..하지만 멀지않은 시기에 오디오 소스의 주류가 <br />
시디에서 하드디스크(또는 대용량 메모리..)로 이동할 것이라는것도 조금은 받아들이실줄로 <br />
믿습니다..막연하게 생각하는것보다..음질이 좋습니다...피시형 하이파이의 발전된 모습은.. <br />
테라급의 무소음 하드디스크를

그냥 시디사면 고민할필요가 없어지겠지요<br />
<br />
<br />
그리고 앞으로는 박인호님 말씀처럼, 대용량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소스기기로 넘어갈듯 싶습니다.

아이고 긴글 뒤늦게서야 잘 읽었습니다. 음악은 무엇보다 감성인것 같아요. 내가 들으면서 만족할 수 있는 감성. 복제된 CD에서보다 원본 CD를 들으며 만족한다면 그만한 것이 어디있을까 하네요. ^^ 늦은 시간 천천히 잘 읽어 내려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