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3살, 4살이네요. 풍요로웠던 거실 생활을 접고 골방으로 들어온지 3년.. 나름 스피커 골라 듣는 재미로 골방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들 이쁜 넘들인데 의자 놓고 올라가는 4살짜리 땜에 그릴을 항상 쓰고 있어야 하는 서글픈 운명의 스피커 들이지요. 오늘 사진 찍느라 그릴 살짝 벗겼더니 부끄러워 하는 것 같네요^^
ATC 7 신규 영입을 기념하여 한 컷 올립니다. 조금 전에 의정부에서 가져온 넘입니다. 도저히 공간이 나오지 않아 ATC19 내치고 나서 자꾸만 생각이 나서...작은놈으로 들였습니다.
애들이 무럭 무럭 자라 주길 바라며...거실로 다시 나갈 날을 기대해 봅니다^^
몇 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거실로 가면 싹 정리하고 노틸 802정도로 해서 큰 놈 하나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 생활도 무지 힘드네요^^
와트퍼피 주니어 우퍼는 한 10번은 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눌린 채로 둡니다^^
클래식은 노틸, 여성보컬과 현악은 복각이, 재즈와 남성보컬은 ATC로^^
잠깐 밀려나 대기 중인 녀석들입니다.
ATC7 영입전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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