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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장난 세간살이를 전격수리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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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20: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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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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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세간살이를 전격수리중입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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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가입일자 : 2001-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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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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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과 바쁘다는 핑계로 고장난 상태로 방치된 기기들을 대대적으로 AS맡기고 있습니다. 몇년씩 사용한데다가 그닥 애지중지하면서 쓰는 편이 아니라서 약간씩 문제가 있군요.
1. Sony 디카
- 2002년엔가 샀던 2백만화소 목걸이형인데, 벌써 책상서랍에서 5년째 잠자고 있군요.
- 보드를 갈아야 하는 중대문제가 아니라면 고쳐서 아이에게 줘야겠습니다.
2. MIO 168 맵피 네비게이션
- PDA형이고 5년이 넘어가니 충전단자가 문제가 생겨서 오늘 수리를 보냈습니다.
- 너무 구형이라고 남들이 뭐라 하지만... 뽄대없이 디스플레이만 큰 기계보다 단촐하고 좋습니다.
3. 얼마전에 이벤트때 산 MP3
- 작동이 완전히 멈추어 AS 의뢰했습니다.
4. 2005년에 산 Canon 350D
-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만, 플래시 사용시 에러가 나는데, 아마도 전구가 나간 것 같습니다.
- 수많은 뽐뿌에도 잘 버티고 있습니다. ㅎ
- 곧 AS를 보내야죠.
5. 모 독지가 회원의 선물 Yepp P2
- 집 피씨에서만 인식이 안되는 문제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 AS 한번 고려중입니다.
6. TKDS 휴대용 디비디플레이어
- 지난 4월에 픽업과 디스플레이 수리를 맡겼는데, 픽업만 교체가 되어왔습니다.
- 방치하다가 지난달에 다시 요청했더니 말끔이 수리가 되어 왔습니다.
7. 우리집 패밀리카
- 라이닝쪽에서 심하게 잡소리가 나서 내일 드디어 공장에 들어갑니다.
- 부디 심하게 돈을 달라고 하지 말아야할텐데요.
또 뭐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아... 마눌이 13년전 결혼때 산 가스오븐이 오늘내일 한답니다.
구이와 사골우릴때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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