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포에 대한 시각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09-07 15:50:25 |
|
|
|
|
제목 |
|
|
동포에 대한 시각 |
글쓴이 |
|
|
이현창 [가입일자 : 2003-08-16] |
내용
|
|
가게에 일하러 왔던 파출부 아줌마 이야기입니다.
아줌마는 우리가 흔하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바로 그 '연변'이 고향인 조선족 아주마이였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 계속 나오신 적이 있었지요.
그 아주머니와 중국 내 조선족과 한족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듣고 중국에서의 조선족이 우리 문화를 지켜가는 이야기도 들으면서...아. 우리 민족, 우리 핏줄. 그저 국적만 다른 우리나라 사람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티비에서 스포츠 중계를 하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의 축구시합이 벌어졌습니다. 생각지 않게 아줌마는 중국을 응원하시더군요.
어쩌면 당연한 이치일진데, 나의 오만으로 민족과 동포에 대한 판단과 편견이 너무 앞서가지 않았었나 그 때 참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북한의 우리 동포는 분명히 같은 핏줄이지만...아직은 많이 이질적인. 결국은 다른 체계와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제 아들 세대에서는 정말 한민족이 하나가 되는 평화로운 통일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
|
|
|
|
|
|
|
주말에 시골 기차역에 동남아 인으로 보이는 몇이서 그네들 언어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나이 좀 드신 술한잔 하신 분이,,,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써,,,,싸가지 없는 것들이,,,,,,라고 일갈을 하는데,,,<br />
그 외국분들 알아 들는 인상인데 참는거 같더군요,,,,<br />
<br />
참 잘난 대한민국이다,,라고 느꼈습니다,,,, 미국넘들한테는 영어 한마디 해볼라고 난리를 쳤을것이 뻔한 넘들이,,,답답하더군요,,,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주말에 시골 기차역에 동남아 인으로 보이는 몇이서 그네들 언어로 대화를 하고 있는데,,,나이 좀 드신 술한잔 하신 분이,,,한국에 왔으면 한국말을 써,,,,싸가지 없는 것들이,,,,,,라고 일갈을 하는데,,,<br />
그 외국분들 알아 들는 인상인데 참는거 같더군요,,,,<br />
<br />
참 잘난 대한민국이다,,라고 느꼈습니다,,,, 미국넘들한테는 영어 한마디 해볼라고 난리를 쳤을것이 뻔한 넘들이,,,답답하더군요,,, |
|
|
|
댓글수정 |
|
|
|
|
|
|
답글쓰기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