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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차 RPM이상있는 걸 고치러 갔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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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3:3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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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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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차 RPM이상있는 걸 고치러 갔었습니다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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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가입일자 : 2001-09-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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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가 9년된 디 오리지날 스포티지입니다.
현재 177,000키로 뛰었구요. 다른데는 별 이상이 없는데 아침에 시동시 RPM이 1200까지 올라갔다가 D에 놓으면 대략 1000정도에 멈춰서 브레이크를 밟아도 튀어나가려고 아주 용을 씁니다.
그러다가 살짝 엔진이 열받은 상태에서 시동을 껏다가 켜면 800정도로 안정이 됩니다만 또 간혹 정차시에 RPM이 상승하면서 울컥울컥 튀어나가려고 합니다.
토요일에 근처 기아 오토큐를 검색해서 원인을 물어봤더니 증상을 듣고 대뜸 부란쟈(플런져) 이상이라고 자기네는 손을 못본다고 하네요.
전자식이라 울산에는 볼수있는 곳이 몇군데 안된답니다.
그러면서 실실웃으며 한다는 말이 많이 불편하지 않느면 그냥 타랍니다.
고치려면 견적 많이 나올거라고..... 마치 그런 고물차 고쳐타서 뭐하냐는 뉘앙스라 걍 기분이 나빠서 봐줘서 고맙다고만 하고 나왔습니다.
이거 팔아봐야 200도 못받을낀데 팔고 차를 따로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혼자타면 그나마 민망할 일이 없는데 어쩌다 옆에 사람들 태우면 안면이 쬐에끔 팔립니다. 없는돈에 할부로 질러야하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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