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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애들 처신 싸가지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7 09:35:42
추천수 0
조회수   1,891

제목

젊은 애들 처신 싸가지가....

글쓴이

장순기 [가입일자 : 2002-02-02]
내용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공고를 내고 서로 시간을 맞춰서 면접을 보고,

그중 적합한 사람을 선정해서 다시 오라고 해서

입사를 확정 짓습니다. 다시 만날때는 꼭 일할건지, 여러가지 조건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도 하고 다짐도 받고 그럽니다.



지난주에 면접을 봤고, 다시 2차로 만나서 연봉협상, 근무 조건등을 얘기해주고

직원들에게 인사시키고 이번주 월요일, 오늘부터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9시 10분이 되도 안와서 전화하니 안오겠다네요.



오기 싫으면 최소한 9시 10분전에는 전화를 해서 양해를 구하든가..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요즘 애들 뭐 이런 싸가지가 있습니까...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꼭 오겠다고,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연봉도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기로 했고, 근무지고 서울 한복판이고...



서울의 알만한 4년제 대학 나오고 군대나 갔다온 녀석들이 ...

하여튼 안그럴려고 했는데 요즘 애들 색안경 끼고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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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하 2009-09-07 09:40:41
답글

그런 놈이랑 같이 일 안하게 된 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길~~!<br />
참 황당하네요...

이주현 2009-09-07 09:41:52
답글

물론 다른 용건이었겠지만, <br />
옛날 어르신들도 저희가 하는 짓을 보면서 "요즘 젊은 애들 싸가지가..." 숱하게 그러셨을 겁니다.^^<br />
<br />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br />
그런 무책임한 젊은 친구 대신 의식 제대로 박혀있는 괜찮은 인재를 곧 구하게 되실 겁니다. ^^

황상윤 2009-09-07 09:44:04
답글

다행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승원 2009-09-07 09:44:26
답글

피식... 전 핸드폰이 두개 있습니다. <br />
<br />
특히 의료관련(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은 이직률이 높아 아예 모시?러 다니는데요. 입사원서 내고 출근 닥쳐서 전화하면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래서 서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는데... "어머~ 죄송해요. 집에 일이 생겨서요.", "갑자기 사고가 났어요." 등등등... -_-(당최 그 놈의 집안일과 사고는 어찌나 많이 나는지.. 원)<br />
<br />

최재원 2009-09-07 09:44:55
답글

그아이의 부모가 어떤 자들인지..궁금합니다.

이승규 2009-09-07 09:45:37
답글

설마 다시 보겠냐.. 하는 철 없는 행동이겠죠.. <br />
<br />
세상이 얼마나 좁고, 자기가 뿌린 씨앗은 자기가 거두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저런 짓은 하지 않을 <br />
겁니다.. <br />
<br />
기분은 좀 나쁘시겠지만 함께 일하지 않게 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상태 2009-09-07 09:45:45
답글

다들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 어차피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걸 피할수 없다면 일안하게 된것만으로도<br />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windouz@korea.com 2009-09-07 09:49:08
답글

젊은 애들도 참 그렇지만<br />
나이먹고 그러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br />
전화해 보면 술먹고 늦게 자서 오늘 못 나가겠다 당당히 말씀하시는<br />
어르신들도 숱하게 많습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09-09-07 09:55:12
답글

배고픈걸 모르고 자란애들이라 그런겁니다....ㅡ,.ㅜ^

이명재 2009-09-07 10:05:01
답글

저희도 예전에 그런 경험 있습니다... 두어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br />
기분 정말 뭐같죠~

정건욱 2009-09-07 10:14:59
답글

애 어른의 문제라기 보담,,,인간의 문제인 듯합니다,,,요즈애들 착하고 개념있는 애들도 많은데,,우찌,,~~ <br />
<br />
전 요즘 신입들 들어오면 미안하단 생각,,,,난 좀 직장생활 막했구나,,애들 참 고생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불쑥 불쑥,,~~<br />

한용민 2009-09-07 10:39:54
답글

&#51211;은애들의...문제로 단정짓기 보다는... 사람됨됨이 문제 같습니다. 저희옆팀도... 이번에... 신입사원..1명뽑는데... 400명 지원하더군요.. 회사가 큰회사도 아닌데 말이죠... -_-; 요즘 ... 애들...고생이 많습니다.

박병주 2009-09-07 11:24:29
답글

사회생활이란 <br />
어찌보면 책임을 맡겨주는 중책의 연속 입니다.<br />
처음 입사할때부터<br />
그런 개념 이라면 아예<br />
안오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br />
<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07 11:57:14
답글

가정교육도 중요하죠....학교교육도 중요하고....ㅡ,.ㅜ^

마민영 2009-09-07 13:08:23
답글

얼마전 면접을 봤는데....<br />
한명을 뽑았습니다. 떨어졌던 아이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자기 왜 떨어졌냐고..진짜 열심히 하겠다구 하면서 꼭 다시 생각해 달라고 거의 애원(?)하다 시피 하더군요..<br />
그래서 고민끝에 그 아이(28)도 합격 시켰습니다. 전화했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열심히 하겠다고 난리를 쳤었는데....<br />
결국 당일날 연락도 없고...전화도 안 받고.....<br />
다른 전화로 하니 다른곳에

logospol@naver.com 2009-09-07 13:19:08
답글

아이가 부모를 닮아내서 그 경험을 근거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속으로 편입되듯 <br />
현 젊은 세대의 행태는 이전 세대의 행태를 닮아낸 것이고 자기 삶에서 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러므로 젊은 세대의 행태를 논하기 전에 이전 나와 같은 세대들이 세대간의 가교로서 <br />
무언가 제대로 못했구나 하는.. 그런 자성이 앞서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원창 2009-09-08 01:10:54
답글

엄마가 회사에 전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황주하 2009-09-07 09:40:41
답글

그런 놈이랑 같이 일 안하게 된 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길~~!<br />
참 황당하네요...

이주현 2009-09-07 09:41:52
답글

물론 다른 용건이었겠지만, <br />
옛날 어르신들도 저희가 하는 짓을 보면서 "요즘 젊은 애들 싸가지가..." 숱하게 그러셨을 겁니다.^^<br />
<br />
오히려 전화위복으로 <br />
그런 무책임한 젊은 친구 대신 의식 제대로 박혀있는 괜찮은 인재를 곧 구하게 되실 겁니다. ^^

황상윤 2009-09-07 09:44:04
답글

다행이라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승원 2009-09-07 09:44:26
답글

피식... 전 핸드폰이 두개 있습니다. <br />
<br />
특히 의료관련(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은 이직률이 높아 아예 모시?러 다니는데요. 입사원서 내고 출근 닥쳐서 전화하면 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래서 서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 전화를 받는데... "어머~ 죄송해요. 집에 일이 생겨서요.", "갑자기 사고가 났어요." 등등등... -_-(당최 그 놈의 집안일과 사고는 어찌나 많이 나는지.. 원)<br />
<br />

최재원 2009-09-07 09:44:55
답글

그아이의 부모가 어떤 자들인지..궁금합니다.

이승규 2009-09-07 09:45:37
답글

설마 다시 보겠냐.. 하는 철 없는 행동이겠죠.. <br />
<br />
세상이 얼마나 좁고, 자기가 뿌린 씨앗은 자기가 거두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저런 짓은 하지 않을 <br />
겁니다.. <br />
<br />
기분은 좀 나쁘시겠지만 함께 일하지 않게 된 것이 그나마 다행이네요..

이상태 2009-09-07 09:45:45
답글

다들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 어차피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걸 피할수 없다면 일안하게 된것만으로도<br />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windouz@korea.com 2009-09-07 09:49:08
답글

젊은 애들도 참 그렇지만<br />
나이먹고 그러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br />
전화해 보면 술먹고 늦게 자서 오늘 못 나가겠다 당당히 말씀하시는<br />
어르신들도 숱하게 많습니다.<br />

ktvisiter@paran.com 2009-09-07 09:55:12
답글

배고픈걸 모르고 자란애들이라 그런겁니다....ㅡ,.ㅜ^

이명재 2009-09-07 10:05:01
답글

저희도 예전에 그런 경험 있습니다... 두어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br />
기분 정말 뭐같죠~

정건욱 2009-09-07 10:14:59
답글

애 어른의 문제라기 보담,,,인간의 문제인 듯합니다,,,요즈애들 착하고 개념있는 애들도 많은데,,우찌,,~~ <br />
<br />
전 요즘 신입들 들어오면 미안하단 생각,,,,난 좀 직장생활 막했구나,,애들 참 고생이 많구나하는 생각이 불쑥 불쑥,,~~<br />

한용민 2009-09-07 10:39:54
답글

&#51211;은애들의...문제로 단정짓기 보다는... 사람됨됨이 문제 같습니다. 저희옆팀도... 이번에... 신입사원..1명뽑는데... 400명 지원하더군요.. 회사가 큰회사도 아닌데 말이죠... -_-; 요즘 ... 애들...고생이 많습니다.

박병주 2009-09-07 11:24:29
답글

사회생활이란 <br />
어찌보면 책임을 맡겨주는 중책의 연속 입니다.<br />
처음 입사할때부터<br />
그런 개념 이라면 아예<br />
안오는 편이 더 도움이 됩니다.<br />
<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07 11:57:14
답글

가정교육도 중요하죠....학교교육도 중요하고....ㅡ,.ㅜ^

마민영 2009-09-07 13:08:23
답글

얼마전 면접을 봤는데....<br />
한명을 뽑았습니다. 떨어졌던 아이한테 전화가 오더군요..자기 왜 떨어졌냐고..진짜 열심히 하겠다구 하면서 꼭 다시 생각해 달라고 거의 애원(?)하다 시피 하더군요..<br />
그래서 고민끝에 그 아이(28)도 합격 시켰습니다. 전화했더니 아주 좋아하더군요..열심히 하겠다고 난리를 쳤었는데....<br />
결국 당일날 연락도 없고...전화도 안 받고.....<br />
다른 전화로 하니 다른곳에

logospol@naver.com 2009-09-07 13:19:08
답글

아이가 부모를 닮아내서 그 경험을 근거로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사회 속으로 편입되듯 <br />
현 젊은 세대의 행태는 이전 세대의 행태를 닮아낸 것이고 자기 삶에서 풀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br />
그러므로 젊은 세대의 행태를 논하기 전에 이전 나와 같은 세대들이 세대간의 가교로서 <br />
무언가 제대로 못했구나 하는.. 그런 자성이 앞서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원창 2009-09-08 01:10:54
답글

엄마가 회사에 전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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