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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낮추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7 08:57:05
추천수 5
조회수   631

제목

기준을 낮추면...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츠자들이나 아짐씨중엔 정기적으로나 수시로 옷을 쇼핑하는 경우가 많지요

옷을 고르는 기준이 높으면 어지간한 옷은 마음에 차지않습니다

점 점 비싼 옷으로 눈이 가지요

그래 사가지고 한두번 입어 보곤 무관심....

또 다시 옷 가게나 백화점을 기웃거립니다



옷 뿐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기준이 높아도

그 사람의 결점만 보이고 좋은 점은 잘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 때문에 맞선을 오십번 백번 보고도 결혼이 성사안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리의 인생살이도 기준을 너무 높게 잡으면 매일 불만일 겁니다

자기 기준보다 높은건 얼마 안되고 기준 이하가 많아보이지요

기준을 낮추면 좋아 보이는 건더 많고 안 좋은 건 얼마안되지요



갑자기 기준을 확 낮추면 적응이 안되니

서서히 기준을 낮춰가면 이세상이 훨씬 살만하고 좋아보일 것같아요



완전히 낮춘 사람은 해탈한 부처님이겠지요

우리보통 사람은 지금 자신의 현 기준에서 조금씩 점차적으로 나추어 가는 게

쉽고 유익하다고 감히 제 의견을 말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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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isiter@paran.com 2009-09-07 09:13:44
답글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br />
<br />
근데 울 마님은 자꾸 현 상황은 무시하고 위로만 올려다 보는통에....ㅠ,.ㅜ^

naza@hananet.net 2009-09-07 09:18:12
답글

그래서 남녀가 선볼때는 식사로 광어나 홍어 넙치 도다리..등등 눈이 땅바닥에 짝 딸라붙어있는 넘으로 먹어야 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09-09-07 09:21:43
답글

그나저나 와싸다 금융계의 한국판 버냉키 SB님.....<br />
<br />
제발 저와 개미들좀 살려주시는 의미에서 어여 주식좀 빼시죠?...ㅡ,.ㅜ^<br />
<br />
역쉬 SB님의 작업 능력은 가히 신의 경지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독거 인스턴트 봉다리 노총각이지..)

김진우 2009-09-07 09:24:35
답글

우리 마나님이 맨날 사는게 재미없다고 해서 생각이 나네요..

pelosi@dreamwiz.com 2009-09-07 10:02:41
답글

전에는 퇴근 후 마누님이랑 자주 걷기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었는데 <br />
요즘은 서로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못하고 사네요..<br />
얼마나 더 벌겠다고 하는 짓인지, 이렇게 사는게 옳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ktvisiter@paran.com 2009-09-07 10:13:19
답글

요즘 저녁때면 마님과 같이 중랑리버사이드를 산책합니다....처음엔 대화도 많이 하고 했는데...<br />
<br />
지금은 서로 이어폰 각자꽂고 그냥 걷습니다...ㅠ,.ㅜ^

김진우 2009-09-07 10:29:39
답글

종호님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오래있다보면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옆에 같이 있다는 그런 존재감이 더<br />
중요하구요 글도 글자보다 글과 글사이 행간의 침묵이 더 뜻이 깊듯이 <br />
부부간의 말없는 침묵이 무언의 대화로서 더 좋은겁니다

pelosi@dreamwiz.com 2009-09-07 10:31:12
답글

이어폰을 저 주시면 다 해결됩니다...<br />
^____^

박병주 2009-09-07 11:20:52
답글

배부르고 등 따땃하면<br />
종 부리고 싶어 지는것이 인간 입니다.<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07 11:59:32
답글

흥복님....ㅡ,.ㅜ^ 기둘리세요...<br />
울동네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할때 궤짝숩삑까 구해드릴테니 그거 들고 댕기면서 들으세요...ㅡ,.ㅜ^<br />
<br />
글구 진우님....ㅠ,.ㅜ^ 같이 옆에 안 있어주면 혼자 갔다와서 보복을 합니다.....ㅠ,.ㅠ^

김진우 2009-09-07 12:06:57
답글

종호님 행복해 보이네요<br />
님의 재치와해학에 어느 누가 마음을 안 열겠습니까/<br />
건강에유의하셔요

ktvisiter@paran.com 2009-09-07 09:13:44
답글

구구절절이 옳은 말씀입니다.....^^<br />
<br />
근데 울 마님은 자꾸 현 상황은 무시하고 위로만 올려다 보는통에....ㅠ,.ㅜ^

naza@hananet.net 2009-09-07 09:18:12
답글

그래서 남녀가 선볼때는 식사로 광어나 홍어 넙치 도다리..등등 눈이 땅바닥에 짝 딸라붙어있는 넘으로 먹어야 합니다

ktvisiter@paran.com 2009-09-07 09:21:43
답글

그나저나 와싸다 금융계의 한국판 버냉키 SB님.....<br />
<br />
제발 저와 개미들좀 살려주시는 의미에서 어여 주식좀 빼시죠?...ㅡ,.ㅜ^<br />
<br />
역쉬 SB님의 작업 능력은 가히 신의 경지입니다.......^^ (그러니 아직도 독거 인스턴트 봉다리 노총각이지..)

김진우 2009-09-07 09:24:35
답글

우리 마나님이 맨날 사는게 재미없다고 해서 생각이 나네요..

pelosi@dreamwiz.com 2009-09-07 10:02:41
답글

전에는 퇴근 후 마누님이랑 자주 걷기도 하고 대화도 많이 나눴었는데 <br />
요즘은 서로 일이 바쁘고 시간이 없으니 그렇게 못하고 사네요..<br />
얼마나 더 벌겠다고 하는 짓인지, 이렇게 사는게 옳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ktvisiter@paran.com 2009-09-07 10:13:19
답글

요즘 저녁때면 마님과 같이 중랑리버사이드를 산책합니다....처음엔 대화도 많이 하고 했는데...<br />
<br />
지금은 서로 이어폰 각자꽂고 그냥 걷습니다...ㅠ,.ㅜ^

김진우 2009-09-07 10:29:39
답글

종호님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오래있다보면 말이 중요한게 아니라 옆에 같이 있다는 그런 존재감이 더<br />
중요하구요 글도 글자보다 글과 글사이 행간의 침묵이 더 뜻이 깊듯이 <br />
부부간의 말없는 침묵이 무언의 대화로서 더 좋은겁니다

pelosi@dreamwiz.com 2009-09-07 10:31:12
답글

이어폰을 저 주시면 다 해결됩니다...<br />
^____^

박병주 2009-09-07 11:20:52
답글

배부르고 등 따땃하면<br />
종 부리고 싶어 지는것이 인간 입니다.<br />
ㅠ.ㅠ

ktvisiter@paran.com 2009-09-07 11:59:32
답글

흥복님....ㅡ,.ㅜ^ 기둘리세요...<br />
울동네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할때 궤짝숩삑까 구해드릴테니 그거 들고 댕기면서 들으세요...ㅡ,.ㅜ^<br />
<br />
글구 진우님....ㅠ,.ㅜ^ 같이 옆에 안 있어주면 혼자 갔다와서 보복을 합니다.....ㅠ,.ㅠ^

김진우 2009-09-07 12:06:57
답글

종호님 행복해 보이네요<br />
님의 재치와해학에 어느 누가 마음을 안 열겠습니까/<br />
건강에유의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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