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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유명 관광지로는 되도록 사진여행 가지 않습니다. (ㅡ_-)

연꽃이 있는 연못에 가보면 꺾인 꽃들이 가끔 보입니다.<br />
<br />
소위 사진작가라는 양반들이 먼저 예쁜 것 골라서 자기는 잘 찍고 나중에 올 작가는 못 찍도록 가위로 잘라버린다는 애기를 심심챦게 들었습니다. <br />
<br />
예쁜 모양이 나오도록 꽃의 자세(?)를 잡는 것은 차라리 애교에 가깝지요. ^^

승철님 말씀에 절대 동의합니다. <br />
<br />
나만이 즐기려고 주변에 피해를 주는 행위.. <br />
요즘 자게에서 일어나는 일로 저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br />
그런 글들을 좀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br />
<br />
승철님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br />
좋은 밤 되세요 ^^

사진 찍고 꽃잎 다 따버리는 사람들, 낚시 하려고 저수지에 베스 푸는 사람들<br />
<br />
참 잘 났습니다. 와싸다에도 많을걸요?

펜탁스 *istDs에 번들을 5년가까이 들고 댕기는데요 풍경좋은데서 찍으려하면 참 꼴같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꼭 있습니다 대개 빽통, 빨간테나 부르르 쓰시는분들인데 나름 좋은구도를 잡아서 찍으려고 하면 좋은장비쓰는게 뭔 유세라도 되는지 꼭 앞에서 들이대기도하죠 다 찍으셨으면 좀 비켜달라고 해도 신경 안쓰죠<br />
드러워서 원두막으로 업글하고 싶긴한데 통장을 보면 참 겸손해집니다... ㅜ.ㅜ...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전 똑딱이에다 울 마님만 주로 찍습니다....ㅡ,.ㅜ^<br />
<br />
그리고 전 아닙니다....

저도 우리동네(관곡지)에서 연꽃 꺽어서 자지 좋은 위치에 놓고 찍는 것 보고<br />
좀 시끄럽게 한바땅 한 일이 있었어요<br />
주위의 응원으로 카메라보따리 챙겨서 슬그머니 가드라구요.. 세상 경험도 많은 연세에,,

이런 인간들도 있습니다<br />
<br />
http://blog.naver.com/pajumi2004/100022259497<br />
<br />
<br />
사진작가를 자칭하는 대 여섯 명의 사람들이 도끼와 낫, 톱을 동원하여 백로가 둥지를 튼 나뭇가지들을 하나 하나 잘라내고 있는 중이었다. 이유인즉 5월 중순 새끼 백로가 알을 까고 나오는데 갓 부화된 새끼 백로를 촬영하기 위해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둥지를 가리고 있는 나뭇가지

그래서 사진동호회 몇번나가다가 안나갑니다.<br />
<br />

카메라도 그렇지만,,<br />
<br />
우리집 바로 뒤가 백련산 공원인데 분명 입구에 자주 마실 다니는 등산객도 위험하고 자연파괴 되니 <br />
<br />
자전거 타지말라고 큰표지판 써붙혔는데 여지없이 MTB모임들 때거지로 오더군요<br />
<br />
근데 혼자선 타는사람 없습니다 지도 이런짓 하면 안되는걸 알겠죠 <br />
<br />
하지만 동호회원끼리 뭉치면 어떤 개깡이 생기는지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흥섭님이 말씀하신 블로그를 가니 그 사진찍으려고 한 인간...아니 쥐만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군요...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가 '진사님"이죠..<br />
<br />
제 귀에는 '진상'으로 들립니다<br />
주산지 사진 보면 전쟁도 그런전쟁이 없더군요<br />
<br />
그중에서도 제일 꼴불견은..지딴에는 사람사는 모습 찍는답시고<br />
힘들게 사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서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대는<br />
사람들입니다

전 사진 찍으라고 이쁘게 만들어 놓은 장소에서 자기들만 계속 찍는 못난이 남녀를 봤습니다.<br />
뒤에 사람들는 기다리든지 말든지.... 난리 났더군요. ...다 찍었으면 이제 비끼시죠? 다른 사람들도 찍어야 할것 아닙니까?... 한마디 해주니 비키더군요.... 개념없는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br />
자기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는게 그들만의 공통점 같습니다.<br />

고궁에 자주 갑니다만 가장 큰 스트레스가 카메라 들고 몰려 다니는 동호인들입니다. 다 같이 공원 입장료 내고 들어와 즐길 권리가 있건만 마치 자기네 개인 스튜디오인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전 절대로 참지 않고 제 방식대로 대응합니다....

차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라하는 일인입니다.<br />
그런데 모터쇼 이런데 안갑니다.<br />
승철님 말씀에 공감하고 <br />
흥섭님 리플에 경악합니다. --;

그중에서도 제일 꼴불견은..지딴에는 사람사는 모습 찍는답시고 <br />
힘들게 사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서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대는 <br />
사람들입니다 .... 2<br />
<br />
산동네,달동네고 재개발촌이고 찾아가서 아무나 찍어대는 그 짓 .. 그러곤 예술인 척 하더라만<br />
한 대 후려치고 싶더군요.

기본소양이 안된사람들이네요..

본문과 댓글을 읽어보니, 참 별에 별 진상들이 다 있네요. .<br />
인간과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도 없으면서 저런 사진을 담아 낼 자격이 있을까요? <br />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꽃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이 목표로 하는 꽃을 원하는 구도로 찍기 위해 그 꽃과 카메라 사이의 장애물(?)은 모조리 짖이기는 분들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들 그러시는지 원.....

전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유명 관광지로는 되도록 사진여행 가지 않습니다. (ㅡ_-)

연꽃이 있는 연못에 가보면 꺾인 꽃들이 가끔 보입니다.<br />
<br />
소위 사진작가라는 양반들이 먼저 예쁜 것 골라서 자기는 잘 찍고 나중에 올 작가는 못 찍도록 가위로 잘라버린다는 애기를 심심챦게 들었습니다. <br />
<br />
예쁜 모양이 나오도록 꽃의 자세(?)를 잡는 것은 차라리 애교에 가깝지요. ^^

승철님 말씀에 절대 동의합니다. <br />
<br />
나만이 즐기려고 주변에 피해를 주는 행위.. <br />
요즘 자게에서 일어나는 일로 저도 눈쌀이 찌푸려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br />
그런 글들을 좀 자제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br />
<br />
승철님에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br />
좋은 밤 되세요 ^^

사진 찍고 꽃잎 다 따버리는 사람들, 낚시 하려고 저수지에 베스 푸는 사람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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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났습니다. 와싸다에도 많을걸요?

펜탁스 *istDs에 번들을 5년가까이 들고 댕기는데요 풍경좋은데서 찍으려하면 참 꼴같지 않게 보는 시선들이 꼭 있습니다 대개 빽통, 빨간테나 부르르 쓰시는분들인데 나름 좋은구도를 잡아서 찍으려고 하면 좋은장비쓰는게 뭔 유세라도 되는지 꼭 앞에서 들이대기도하죠 다 찍으셨으면 좀 비켜달라고 해도 신경 안쓰죠<br />
드러워서 원두막으로 업글하고 싶긴한데 통장을 보면 참 겸손해집니다... ㅜ.ㅜ...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전 똑딱이에다 울 마님만 주로 찍습니다....ㅡ,.ㅜ^<br />
<br />
그리고 전 아닙니다....

저도 우리동네(관곡지)에서 연꽃 꺽어서 자지 좋은 위치에 놓고 찍는 것 보고<br />
좀 시끄럽게 한바땅 한 일이 있었어요<br />
주위의 응원으로 카메라보따리 챙겨서 슬그머니 가드라구요.. 세상 경험도 많은 연세에,,

이런 인간들도 있습니다<br />
<br />
http://blog.naver.com/pajumi2004/100022259497<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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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사진작가를 자칭하는 대 여섯 명의 사람들이 도끼와 낫, 톱을 동원하여 백로가 둥지를 튼 나뭇가지들을 하나 하나 잘라내고 있는 중이었다. 이유인즉 5월 중순 새끼 백로가 알을 까고 나오는데 갓 부화된 새끼 백로를 촬영하기 위해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둥지를 가리고 있는 나뭇가지

그래서 사진동호회 몇번나가다가 안나갑니다.<br />
<br />

카메라도 그렇지만,,<br />
<br />
우리집 바로 뒤가 백련산 공원인데 분명 입구에 자주 마실 다니는 등산객도 위험하고 자연파괴 되니 <br />
<br />
자전거 타지말라고 큰표지판 써붙혔는데 여지없이 MTB모임들 때거지로 오더군요<br />
<br />
근데 혼자선 타는사람 없습니다 지도 이런짓 하면 안되는걸 알겠죠 <br />
<br />
하지만 동호회원끼리 뭉치면 어떤 개깡이 생기는지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흥섭님이 말씀하신 블로그를 가니 그 사진찍으려고 한 인간...아니 쥐만도 못한 쓰레기들이 많군요...

사진관련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가 '진사님"이죠..<br />
<br />
제 귀에는 '진상'으로 들립니다<br />
주산지 사진 보면 전쟁도 그런전쟁이 없더군요<br />
<br />
그중에서도 제일 꼴불견은..지딴에는 사람사는 모습 찍는답시고<br />
힘들게 사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서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대는<br />
사람들입니다

전 사진 찍으라고 이쁘게 만들어 놓은 장소에서 자기들만 계속 찍는 못난이 남녀를 봤습니다.<br />
뒤에 사람들는 기다리든지 말든지.... 난리 났더군요. ...다 찍었으면 이제 비끼시죠? 다른 사람들도 찍어야 할것 아닙니까?... 한마디 해주니 비키더군요.... 개념없는 사람들 가끔 있습니다...<br />
자기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는게 그들만의 공통점 같습니다.<br />

고궁에 자주 갑니다만 가장 큰 스트레스가 카메라 들고 몰려 다니는 동호인들입니다. 다 같이 공원 입장료 내고 들어와 즐길 권리가 있건만 마치 자기네 개인 스튜디오인줄 착각하는 모양입니다. 전 절대로 참지 않고 제 방식대로 대응합니다....

차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라하는 일인입니다.<br />
그런데 모터쇼 이런데 안갑니다.<br />
승철님 말씀에 공감하고 <br />
흥섭님 리플에 경악합니다. --;

그중에서도 제일 꼴불견은..지딴에는 사람사는 모습 찍는답시고 <br />
힘들게 사시는분들 계시는데 가서 아무데나 카메라 들이대는 <br />
사람들입니다 .... 2<br />
<br />
산동네,달동네고 재개발촌이고 찾아가서 아무나 찍어대는 그 짓 .. 그러곤 예술인 척 하더라만<br />
한 대 후려치고 싶더군요.

기본소양이 안된사람들이네요..

본문과 댓글을 읽어보니, 참 별에 별 진상들이 다 있네요. .<br />
인간과 자연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도 없으면서 저런 사진을 담아 낼 자격이 있을까요? <br />
정말 경악스럽습니다.

꽃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이 목표로 하는 꽃을 원하는 구도로 찍기 위해 그 꽃과 카메라 사이의 장애물(?)은 모조리 짖이기는 분들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왜들 그러시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