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한 달 전쯤 구매해서 들어보니 첫 트랙부터 튀고 잡음이 나서 자세히 보았더니, 시디 표면에 의도적으로 긁은 듯한 흠집이 두 장의 시디에서 보이더군요.
첫 번째 반품하고 나서 그 이후 한 달여 지난 시점이 엊그제, 동일한 타이들 시디를 구매했습니다. 기술력이 좋아진 건지는 몰라도 CD도 너무 얇아 보입니다. 이번에도 긁힌 자욱이 두 장 모두 선명합니다. 복제품도 아닐텐데, 제품 완성 단계에서 검품을 안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www.sonymusic.co.uk 라고 적힌 걸로 봐서 원판은 영국에서 온 것 같은데, 두번이나 반품하게 되니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인코딩 파일을 시디로 굽는 수고가 훨씬 마음 편하게 생각됩니다. 다시는 인터넷 구매를 안하고 싶게 만드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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