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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같은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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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13:4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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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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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같은 경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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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오 [가입일자 : 2004-12-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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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친하게 지내는 형님이 가게에 오셔서 소주 한잔하시다가 눈물을 보이시더군요...
지금 만나는 여자분과 4년가량 만나오시다가 안좋게 헤어지셧더군요.
두분다 사연이 있으신 분이시라 서로 이해하며 존중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중이었습니다.
발단은 2달전부터 여자의 후배 두명이 만나는 남자들과 잦은 만남이 남자들간의 경제력 비교로 시작되면서 삐끗한게 문제가 결국은 성격적인 문제까지 거론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된 그저 그렇고 그런 사연이었습니다.
제가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눈물바람까지 하시냐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렸더니....
노래방에서 모니터 앞에다가 한놈이 10만원권 수표를 붙히면 한놈이 경쟁적으로 50만원 100만원짜리 붙혀가면서 놀더랍니다..... 애인들 앞에서요...ㅡ.,ㅡ^
술집 접대부들에게 하는 저질 돈지랄을 말입니다...
돈 붙히는 새퀴들이나 그거 좋다고 멋진 오빠들이라고 히히덕 거리는 여자새퀴들이나...
참고로 남자들 나이가 40대 초,중반이고 여자들 나이 30대 중,후반 입니다ㅡ.,ㅡ^
첫번째 경우에는 형님이 정중하게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드리고 약속까지 받은상황이었구요...
두번째 상황에 불쾌한 마음에 자리를 박차고 나오니 만나던 여자가 속이 좁다는둥,분위기 파악 못한다는둥 뻘소리를 하더랍니다. 주위에서 개뿔도 없는게 까칠하다는 소리까지 하고요...
형님이 요약해서 나는 당신네들 수준하곤 같이 어울리지 못하겠다... 당신은 어떠냐고 물어보니 "그냥 가라~~!!" ㅡ.,ㅡ^
혹시 회원님들께서는 이런 경우들 경험해 보셨는지요......
((( 대륙의 쿨가이!!!! )))가 생각나는 하루입니다...에잉....잡것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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