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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관련 글을 올리신 분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5 17:02:00
추천수 0
조회수   1,905

제목

종교관련 글을 올리신 분게

글쓴이

고종권 [가입일자 : 2009-07-10]
내용
몇마디 하겠읍니다.



님이 어저께 부터 물론 제가 여길 기웃거린지 얼마되지 않아 언제부터 시작인지 모르지만 여기서 자기나름의 삶에 충실하고 그사이에 오디오/비디오 취미가 유사한분들끼리 나름의 여유를 찾고자 하는분들중에 특정종교를 믿는 평범하지만 특별하신분들의 마음을 혼란케하거나 헷갈리게 하는 글을 올려서 별볼일 없는사람이지만 이렇게...



님은 옛날 시골장터에 약장사 같은 분입니다.



촌부나 코흘리게 애들 약에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충격적인 기생충약으로 시골분들의 기분을 상하거나 동하게 만든분들 말입니다. 일부러 이런 장터를찾으신거죠. 미국이나 외국에 님이 보시거나 올리신 원본책이나 사이트를 개설하신분들 그런종류에 문건을 다루는 사이트 무쟈게 많읍니다. 님이 제대로 반박을 받고싶다면 님과 동종의것에 관심과 지식이 있는분들의 장터에서 노셔야합니다. 여기분들 다른분야에 정통하거나 지식있는분 많을진모르나 님의 주제가 오가는 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올리면 안되 할권리는 제게 없읍니다. 그러나 어떤분이 믿음에대한 기분이 상하는 일은 없었어면합니다. 그리고 이런글들을 파고들지 않은분들이 님글에대해 짧은 시간에 제대로된 논리적인 반박을 할수있겠읍니까?



둘째, 앞으로 2,3년후 님은 또 지금올리신글에 부합되지 않는 글을 올릴수도 있읍니다. 누구나 변화하게 마련이니까요. 그때 지금글을 보면 아마 님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씰겁니다.



세상에는 님이보지못하고 만나지 못했읇뿐 엄청난 지식과 지헤로 한우물을 파고 어떤결론에 이르러 나름 세상사람들에게 좋은것을 남기고 간분들 많읍니다. 님이 지적 능력이면 방향만 잘선택하시고 관심끌기를 즐기는 성향만 줄이신다면 충분히 좋은결과 낳으리라 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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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호정 2009-09-05 18:31:04
답글

저기요... 여기서 오디오 관련한 것만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되시면, AV게시판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으세요? 자기 맘에 안드는 글은 갈구고 봐야한다니 촌지받던 모 선생님 같은 분이시군요.

김진우 2009-09-05 19:04:14
답글

자기의 생각과 다른 글이 올라오면그냥 패스하시면 안될까요?

조동연 2009-09-05 19:18:55
답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글을 읽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br />
획일적 사고와 공통된 주제만 논의되는 와싸다 게시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영향력있는 커뮤니티로 발전하진 않았겠죠<br />
더불어 죄송합니다만 님의 뜻이 많은 분들에게 쉽게 전달되기 위해서라도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채준 2009-09-05 19:23:32
답글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됩니다. 당연히 그에는 무신앙의 자유가 포함되구요.<br />
포교의 자유가 인정되지만 역시 종교비판의 자유도 인정됩니다.<br />
종교는 인간이 살아가는 생활의 한 부분이지 그 자체가 인간보다 주가 될수는 없다고 보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제 어느 분이 기독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셨던데 그건 그냥 그분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어제 보니까 몇분이 표현이 좀 그렇지만 흔히 말하느 입에 거품을 물고 쓰신분

고종권 2009-09-05 19:36:58
답글

제가 여기계신분들에 대해 뭘 얼마나 알겠읍니까? 제 자신조차도 잘모르는 이인데 <br />
<br />
그분의 글을 읽는 여기분들 그 특정종교를 이용하거나 그종교로 힘을 휘두르는 정점에 계신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여기 계실까요? <br />
.<br />

고종권 2009-09-05 19:40:21
답글

말씀들 처럼 다양함과 다름이 수용되고 많은것이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글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위해" 라는 부분 그 막연한 대상으로 손가락질 받을 분은 여기 안계십니다. 그냥 평범하게 자기 종교에 충실한분에게 글이 상처를 주지 않았어면 하는게 저의 마음입니다.

김진우 2009-09-05 19:45:44
답글

자기의 종교가 투철하면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않습니다<br />
마음의 상처를 받을 정도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정진하셔야 합니다

고종권 2009-09-05 19:47:13
답글

진우님 전 그 특정종교의 사람이 아닙니다.

이훈철 2009-09-05 19:56:40
답글

종교야기 올리지 맙시다 싫으면 혼자 맴속으로 싫어하면 되는거요 꼭 글로 남에게유포하는 맘보는 뭔심사인지 그 종교를 믿는사람도 존중하는 게 인간사 요

김기홍 2009-09-05 20:11:56
답글

종교의 마음이 투철하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br />
<br />
누군가 자신의 가족을 욕하는 소리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다고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덜해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의 상처는 쉽게 떨쳐지지 않지요.

notturno@orgio.net 2009-09-05 20:16:27
답글

채준님 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정영순 2009-09-05 20:56:43
답글

채준님 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ver 2.0

노명호 2009-09-05 20:59:07
답글

종교 (특히 개신교) 이야기 만 실리면 이곳 이 뜨겁습니다. 그래도 , 대체적 으로 회원님들 이 냉정함을 유지 하려고 많이 자제 들 하시는 군요...저도 30년가까이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전 집안식구가 다....그런데 가만이 뒤돌아 보면 여기에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 을 비난하&#44282;은 맘이 없더군요...ㅊㅊ ..너무 많은 것을 기대 해서 그런가요..? 교회에 대해서..? 얼마나 더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갖고,얼마나 더 많은 세월

이주현 2009-09-05 21:28:47
답글

노명호님 댓글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br />
자신의 종교에 최대한 소박하고 진솔하고자 하시는 모습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br />
<br />
부디 학수고대하시는 "성령"이 임하시는 기적을 만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박정수 2009-09-05 21:46:21
답글

그 "특정종교"의 사람이 아니라는 분이 그 "특정종교" 안에 계시는 분보다 더 폐쇄적이신것 같아 안타깝네요..아마 그 "특정종교" 문제 뿐 아니라 그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맘에 안든다 싶으면 이런 식으로 나가실 것 같기도 하구요..종교 문제고 정치 문제고 각자 개인의 의견은 어디에서든지 언제든지 얼마든지 개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어떻게 보면 가장 각자간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는 애기..참 오랜 독재체제에서 굳

조성래 2009-09-05 21:53:11
답글

저도 짧게 제 생각을 올립니다. 저는 기홍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편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욕하면 그 분이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그래서 종교이야기를 하면 결론은 안 나고 싸움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독교이지만 아직 그리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보고 그 종교를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다른 기독교인이라면서 나쁜 짓하는 사람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은 보면 정

윤양진 2009-09-05 22:04:54
답글

외국인이 이완용이나 전두환 욕하면 기분 나쁘신가요?<br />
<br />
미국인이나 서구인들의 장점중 하나가 구분을 잘한다는 거죠.<br />
모든 과학의 시작은 분류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이 과학을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 />
그냥 서양인들은 국적,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합니다.<br />
지연, 학연, 종교연 등등에 따라 잘한걸 잘못했다고 잘 안하고, 잘못한걸 잘했다고도 잘

고종권 2009-09-05 22:14:14
답글

축구보고 왔더니 글들이 많이 달렸군요. 글은 보고 싶은대로 보이는가 봅니다. 정수님의 말대로 별로 아는것도 없고 신념도 없지만 제가싫어 하는것중 하나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겁니다. <br />
<br />
그분의 글에 댓글은 될수있어면 이런주제로 속상하고 끝도 없는 이야기 없길 바란다는 이야기입니다. 말이나 글은 결국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br />
<br />
그분은 지적인 유희를 즐기는 건지 아님 진심으로 자기의 종교관을 개

정석우 2009-09-05 22:50:48
답글

기독교인은 서로에게 가족이라 하시는 것에 대해 좀 걱정스럽네요.<br />
단지 교인이 아니라 형제,자매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우리 기독교문화에 대해서도 솔직히 비판적이구요.<br />
<br />
종교를 가정과 같은 감성적 틀속에서 바라보면 외부에서의 이성적 비판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합리적 사고가<br />
가능할지도 걱정되네요. <br />
<br />
가족이라도 인류공동체의 보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있다면 외부의 비판에 대해

박정수 2009-09-05 23:10:55
답글

저두 가만보니까 좀 심하게 나간게 있는 것 같아 종권님께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이런 종류의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문제제기하고 토론하고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이고 열린 사회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안된다는건 북한적이고 반민주적인 의식이 알게 모르게 우리 머리에 박혀든게 아닌가 싶네요..또 말장난같긴 하지만..종권님 말씀도 이런 비판의식을 가진 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아닌가 싶네요..또한 장

고종권 2009-09-05 23:11:07
답글

그분이 시작을 진지하게 하셨다면 전 그냥 아무말없이 원래 그런것처럼 사투리 쓰가며 생각없는 댓글이나 달았을 겁니다. <br />
<br />
진지하게 이런 글에대해 여기 자리를 통해 토론하고 싶다가 아닌 일방적으로 던져진 공에의해 그이후 달려나오는 글들에 의해 다른이들의 소중한것이 그렇게 가볍게 평가하며 비난하는것에 화가난것입니다.<br />
<br />
제가 그분이 단 댓글을 비뚤어진 시각으로 읽었나요?

박정수 2009-09-05 23:23:27
답글

종권님도 그렇고 저도 좀 비뚤어진것 같습니다. ^^. 저도 종권님 말씀이 어떤 의도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글로만 자신의 견해를 충분히 전달하는건 한계가 있네요..그래도 악의없는 토론은 분명 필요한 것이겠지만 인신공격적인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야되는것인데 그것은 저도 죄송합니다.

고종권 2009-09-05 23:36:18
답글

별말씀을요.

길호정 2009-09-05 18:31:04
답글

저기요... 여기서 오디오 관련한 것만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되시면, AV게시판으로 가시는게 낫지 않으세요? 자기 맘에 안드는 글은 갈구고 봐야한다니 촌지받던 모 선생님 같은 분이시군요.

김진우 2009-09-05 19:04:14
답글

자기의 생각과 다른 글이 올라오면그냥 패스하시면 안될까요?

조동연 2009-09-05 19:18:55
답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글을 읽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br />
획일적 사고와 공통된 주제만 논의되는 와싸다 게시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영향력있는 커뮤니티로 발전하진 않았겠죠<br />
더불어 죄송합니다만 님의 뜻이 많은 분들에게 쉽게 전달되기 위해서라도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나채준 2009-09-05 19:23:32
답글

헌법상 종교의 자유가 보장됩니다. 당연히 그에는 무신앙의 자유가 포함되구요.<br />
포교의 자유가 인정되지만 역시 종교비판의 자유도 인정됩니다.<br />
종교는 인간이 살아가는 생활의 한 부분이지 그 자체가 인간보다 주가 될수는 없다고 보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어제 어느 분이 기독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올리셨던데 그건 그냥 그분의 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어제 보니까 몇분이 표현이 좀 그렇지만 흔히 말하느 입에 거품을 물고 쓰신분

고종권 2009-09-05 19:36:58
답글

제가 여기계신분들에 대해 뭘 얼마나 알겠읍니까? 제 자신조차도 잘모르는 이인데 <br />
<br />
그분의 글을 읽는 여기분들 그 특정종교를 이용하거나 그종교로 힘을 휘두르는 정점에 계신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여기 계실까요? <br />
.<br />

고종권 2009-09-05 19:40:21
답글

말씀들 처럼 다양함과 다름이 수용되고 많은것이 발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글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기위해" 라는 부분 그 막연한 대상으로 손가락질 받을 분은 여기 안계십니다. 그냥 평범하게 자기 종교에 충실한분에게 글이 상처를 주지 않았어면 하는게 저의 마음입니다.

김진우 2009-09-05 19:45:44
답글

자기의 종교가 투철하면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않습니다<br />
마음의 상처를 받을 정도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정진하셔야 합니다

고종권 2009-09-05 19:47:13
답글

진우님 전 그 특정종교의 사람이 아닙니다.

이훈철 2009-09-05 19:56:40
답글

종교야기 올리지 맙시다 싫으면 혼자 맴속으로 싫어하면 되는거요 꼭 글로 남에게유포하는 맘보는 뭔심사인지 그 종교를 믿는사람도 존중하는 게 인간사 요

김기홍 2009-09-05 20:11:56
답글

종교의 마음이 투철하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다는 좀 아닌것 같습니다.<br />
<br />
누군가 자신의 가족을 욕하는 소리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다고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덜해지진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의 상처는 쉽게 떨쳐지지 않지요.

notturno@orgio.net 2009-09-05 20:16:27
답글

채준님 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정영순 2009-09-05 20:56:43
답글

채준님 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 ver 2.0

노명호 2009-09-05 20:59:07
답글

종교 (특히 개신교) 이야기 만 실리면 이곳 이 뜨겁습니다. 그래도 , 대체적 으로 회원님들 이 냉정함을 유지 하려고 많이 자제 들 하시는 군요...저도 30년가까이 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전 집안식구가 다....그런데 가만이 뒤돌아 보면 여기에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시는 분들 을 비난하&#44282;은 맘이 없더군요...ㅊㅊ ..너무 많은 것을 기대 해서 그런가요..? 교회에 대해서..? 얼마나 더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갖고,얼마나 더 많은 세월

이주현 2009-09-05 21:28:47
답글

노명호님 댓글이 참 아름다우십니다. <br />
자신의 종교에 최대한 소박하고 진솔하고자 하시는 모습이 그림처럼 그려집니다.^^ <br />
<br />
부디 학수고대하시는 "성령"이 임하시는 기적을 만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박정수 2009-09-05 21:46:21
답글

그 "특정종교"의 사람이 아니라는 분이 그 "특정종교" 안에 계시는 분보다 더 폐쇄적이신것 같아 안타깝네요..아마 그 "특정종교" 문제 뿐 아니라 그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본인 맘에 안든다 싶으면 이런 식으로 나가실 것 같기도 하구요..종교 문제고 정치 문제고 각자 개인의 의견은 어디에서든지 언제든지 얼마든지 개진할 수 있다고 봅니다..어떻게 보면 가장 각자간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말자는 애기..참 오랜 독재체제에서 굳

조성래 2009-09-05 21:53:11
답글

저도 짧게 제 생각을 올립니다. 저는 기홍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편입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욕하면 그 분이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들은 안 그러신가요? 그래서 종교이야기를 하면 결론은 안 나고 싸움이 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독교이지만 아직 그리 믿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을 보고 그 종교를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도 다른 기독교인이라면서 나쁜 짓하는 사람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분들은 보면 정

윤양진 2009-09-05 22:04:54
답글

외국인이 이완용이나 전두환 욕하면 기분 나쁘신가요?<br />
<br />
미국인이나 서구인들의 장점중 하나가 구분을 잘한다는 거죠.<br />
모든 과학의 시작은 분류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서양인들이 과학을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br />
그냥 서양인들은 국적, 소속 여부에 관계없이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합니다.<br />
지연, 학연, 종교연 등등에 따라 잘한걸 잘못했다고 잘 안하고, 잘못한걸 잘했다고도 잘

고종권 2009-09-05 22:14:14
답글

축구보고 왔더니 글들이 많이 달렸군요. 글은 보고 싶은대로 보이는가 봅니다. 정수님의 말대로 별로 아는것도 없고 신념도 없지만 제가싫어 하는것중 하나는 남에게 상처를 주는겁니다. <br />
<br />
그분의 글에 댓글은 될수있어면 이런주제로 속상하고 끝도 없는 이야기 없길 바란다는 이야기입니다. 말이나 글은 결국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br />
<br />
그분은 지적인 유희를 즐기는 건지 아님 진심으로 자기의 종교관을 개

정석우 2009-09-05 22:50:48
답글

기독교인은 서로에게 가족이라 하시는 것에 대해 좀 걱정스럽네요.<br />
단지 교인이 아니라 형제,자매라 불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우리 기독교문화에 대해서도 솔직히 비판적이구요.<br />
<br />
종교를 가정과 같은 감성적 틀속에서 바라보면 외부에서의 이성적 비판에 대해서 어느정도의 합리적 사고가<br />
가능할지도 걱정되네요. <br />
<br />
가족이라도 인류공동체의 보편적 사고에서 벗어나 있다면 외부의 비판에 대해

박정수 2009-09-05 23:10:55
답글

저두 가만보니까 좀 심하게 나간게 있는 것 같아 종권님께 죄송합니다. 다만 저는 이런 종류의 문제에 있어서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문제제기하고 토론하고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이고 열린 사회라 생각됩니다. 그것을 원천적으로 부정하고 안된다는건 북한적이고 반민주적인 의식이 알게 모르게 우리 머리에 박혀든게 아닌가 싶네요..또 말장난같긴 하지만..종권님 말씀도 이런 비판의식을 가진 사람에게 상처주는게 아닌가 싶네요..또한 장

고종권 2009-09-05 23:11:07
답글

그분이 시작을 진지하게 하셨다면 전 그냥 아무말없이 원래 그런것처럼 사투리 쓰가며 생각없는 댓글이나 달았을 겁니다. <br />
<br />
진지하게 이런 글에대해 여기 자리를 통해 토론하고 싶다가 아닌 일방적으로 던져진 공에의해 그이후 달려나오는 글들에 의해 다른이들의 소중한것이 그렇게 가볍게 평가하며 비난하는것에 화가난것입니다.<br />
<br />
제가 그분이 단 댓글을 비뚤어진 시각으로 읽었나요?

박정수 2009-09-05 23:23:27
답글

종권님도 그렇고 저도 좀 비뚤어진것 같습니다. ^^. 저도 종권님 말씀이 어떤 의도인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글로만 자신의 견해를 충분히 전달하는건 한계가 있네요..그래도 악의없는 토론은 분명 필요한 것이겠지만 인신공격적인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해야되는것인데 그것은 저도 죄송합니다.

고종권 2009-09-05 23:36:18
답글

별말씀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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