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ooly]오늘 바나나라는 열매를 먹어봤어요. ㅠ_ㅠ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09-09-04 15:36:40 |
|
|
|
|
제목 |
|
|
[Cooly]오늘 바나나라는 열매를 먹어봤어요. ㅠ_ㅠ |
글쓴이 |
|
|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
내용
|
|
드져뜨로 점심에 버내너라고 불리는 바나나라는 열매를 먹었습니다.
열대성 과일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귀해서 일부 특정층에서만 먹는다는 그 열대 과일입니다.
노란색이고 길쭉하게 생겨서 껍질을 19금벗기면 하얀 속살을 내비치는것이
입에서 침이 고이게 하지요. ㅠ_ㅠ
중학교때인것으로 기억합니다.
198X년도인데, 당시 친한 친구가 소풍가서 바나나를 하나 선물로 주었답니다.
정말 귀한 과일이었는데, 그냥 먹을수가 없어서
몰래 먹으려고 먹지않고 소풍가방에 다시 넣어서 집에 왔는데,
없어졌더군요.
짖궂은 친구들이 그것을 알고 제 가방에서 몰래 훔쳐가서 까쳐먹었다는
에라이 그 인간들 어디서 잘 살고 있는지. ㅠ_ㅠ
아무튼 바나나 하면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한송이 5천원이면 사지요.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