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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쥔장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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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3:4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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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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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쥔장께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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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가입일자 : 2004-10-0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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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이후 자게엔 글을 남기지 못하였군요
두어건 댓글만...
요즘 마음이 심란하네요
가을 타는지...
마눌도 저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그냥 둘이 살았으면 한답니다만
세상이 그리쉽게 허락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고인이 되신 서필훈님, 하늘나라에 잘 계실테지요?
뵌적은 없지만
엊그제,아직 지워지지 않은 님의 전번을 보며 저의덧없는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로체와 NEW-SM3의 구입문제는 차후로 연기하였답니다
그때 리플 많이 달아주시고 충고주셨던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마눌님의 마음도 좀 진정이되고...올말이나 내년초에 알아보자고 하더군요
장진영님의 부고로 마음이 다시 불편해지고 아파했던 마눌님!
할 종일 속상하다고 서럽다고 울어 제끼는통에 각티슈통만 옆에 들고 있었습니다ㅠ
더욱 더욱 사랑해줘야겠습니다
..마는 사랑이란게 마음만으로 100%보여줄순 없는것이 제 한계인듯 싶어요
덥고 습했던 여름내내 진공관 프리를 새빨갛게 달궈주신 태광헐값파워님을
저세상으로 보내고나서 그사이 시집갔다 소박맞고 돌아온 산수이881딸년에게
가을 바람 쐬이고 잇습니다
당분간 무리한 파워구매는 꾸욱 참고 진공관프리는 좋은분께 보내야 겠어요
10년키운 딸, 시집보낸 죄 같습니다 ㅎㅎ
지난 8월18,약속된 제주도여행대신 강진의 산과 바다,항구-완도의 작은섬들을
가슴 깊숙이 남녘의 시골스런 빛갈과 에너지를 맞으며 여행하던중
그날오후 문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소 존경했던 분이고 거리도 멀지 않은듯하여
예정된 경로를 다 마치진 못하였으나
20일 단둘이,하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 오랫만에 기대했던 마눌님의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지만
노인분들 모시고 다녀온 강진,완도 여행에 기뻐하였습니다
와사다 사장님이하
생각지도 않은 맛있고 양많코 질좋은 옥수수 덕분에
여기저기 유세좀 떨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담기회에도 꼭 빠트리지 마시구여 ㅋㅋ
명건횽아~ 가족문제는 잘 해결되셨나요?
지난번 글 읽고는 늘 비슷한 마음인가하여 걱정과 어머님의 안부가 궁금하답니다
종호얼쉰의 노즐은 A/S가 잘되셨는지요?
가출사건으로 걱정도 무지했어요
나발우룡니임, 로드맥쿠엔 CD언제 받아가시려나?? 끙
덕묵흉아껜 송정리 떡갈비 함 사드려야 할틴데 ㅋㅋ실천력이 넘 약하네요
기기조언 항상 고마워요 오디오궁금할땐 덕묵흉아께~~
그밖에 좋은회원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오랫만의 출현에 인사좀 나눠주세요 홧팅!
맘이 뒤숭숭하고 손가락이 오므라들어
글 남기지 못했던 20여일간의 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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