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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들을 욕할수는 없지만 짜증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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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1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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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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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들을 욕할수는 없지만 짜증은 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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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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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자에게 피해 비슷한것도 당해보았지만, 남의 먹고사는걸 가지고 범죄가 아닌 이상 하지마라 할수없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제가 살아보면서 중고장터에 내다 판게 일년에 한번이 될까말까하는데 어떻게 일주일에 두어번식 팔께 생기는지도 궁금하고, 그렇게 팔만한 것도 아닌데 몇만원 벌자고 쓰레기 같은 물건들을 올리는걸 보면 먹고 살기 힘들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그냥 장사하는 사람들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들어왔으면 합니다. 남이 열심히 만든 자판에 무단으로 들어와서 주인보다 더 큰소리로 장사하는걸 보면 낮짝이 참 두꺼운건지, 제가 너무 순진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거래하다가 자기 아는 사람이 와싸다에서 장사해서 한달에 몇백식 번다고 자랑하는 것을 듣고 확 조져버리고 싶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렇게 글을 올려도 그런 사람은 관심도 없고, 읽으려 오지도 않겠죠. 맨날 순박한 회원들만 당하는 걸 보니 그냥 답답해서 몇자 화풀이성으로 올립니다.
그리고 정말 부탁하는데 장터에 고물상에서나 볼수 있는 물건 좀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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