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거 생각나네요, 첫 회사에서 사장이 연구실에 오더니만, 어디로 저랑 가자고 해서<br />
찻집에 가서 이야기 하면서, 종이에 회사가 어려우면 자를순서의 리스트를 쫙 써주는데..<br />
좀 거시키 하더라구요..<br />
<br />
얼마후에, 그 잘린다는 직원이 자가용을 사서 회사 주차장에 세워놓으니 사장 표정이 좀<br />
거시키 하더라구요..<br />
<br />
근데 문제는 제가 가장 먼저 관뒀다는 ㄷ
좀 더 나이들어보면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저보다 더 연세많은 분도 많지만..)<br />
<br />
조직을 위해 읍참마속....저쉐이때문에 조직분위기가 흐려져(실제로 그럴수도 있고 그렇게 믿기도 하고 아니면 미운털이 박힌것일수도 있고) 형편이 안되서 내보내기도 하고...등등...<br />
<br />
공기업은 자를 목표 할당이지만 사기업은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정말 힘든일은 정리해야될 사람을 내가 데리고 있던 부하직원중에 내가 추려야 하는 경우입니다.<br />
물론 같이 일하면서 진상치고 얄밉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자르고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12번도 더 들던 녀석이지만, 막상 리스트에 이름을 적으려고 하면 내가 이럴 자격이 있을까 하는 고뇌를 수도없이 합니다.<br />
<br />
어찌 처신해야 될지도 모를 경우가 종종생기고.<br />
희안하게 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보면 그 녀석이 와서
저도 그거 생각나네요, 첫 회사에서 사장이 연구실에 오더니만, 어디로 저랑 가자고 해서<br />
찻집에 가서 이야기 하면서, 종이에 회사가 어려우면 자를순서의 리스트를 쫙 써주는데..<br />
좀 거시키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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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에, 그 잘린다는 직원이 자가용을 사서 회사 주차장에 세워놓으니 사장 표정이 좀<br />
거시키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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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제가 가장 먼저 관뒀다는 ㄷ
좀 더 나이들어보면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저보다 더 연세많은 분도 많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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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위해 읍참마속....저쉐이때문에 조직분위기가 흐려져(실제로 그럴수도 있고 그렇게 믿기도 하고 아니면 미운털이 박힌것일수도 있고) 형편이 안되서 내보내기도 하고...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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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은 자를 목표 할당이지만 사기업은 생존이 걸린 문제니까요
정말 힘든일은 정리해야될 사람을 내가 데리고 있던 부하직원중에 내가 추려야 하는 경우입니다.<br />
물론 같이 일하면서 진상치고 얄밉기가 이루 말할 수 없어 자르고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12번도 더 들던 녀석이지만, 막상 리스트에 이름을 적으려고 하면 내가 이럴 자격이 있을까 하는 고뇌를 수도없이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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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처신해야 될지도 모를 경우가 종종생기고.<br />
희안하게 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보면 그 녀석이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