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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솔잎이 걱정됩니다.

솔잎은 마구 채취하면 안되지면 적당히 채취하는 것은 크게 나무에 해가 되지는 않겠지요<br />
<br />
..<br />

솔잎을 어떻게 먹죠?? 쪄먹나??

타미플루가 예방약도 아닌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이 먹을 이유는 없지요.

최용호님 <br />
그건 그렇네요 <br />
굳이 뭐 호들갑 떨 필요는 없을듯,,<br />
평소에 잘먹고 잘자는게 최고 ..<br />
술담배 줄이고 운동하고 그러면 그게 예방약보다 더 좋겠네요

프레시안 그 글은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br />
<br />
우리가 먹는 채소에는 모두 그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솔잎을 따서 먹을 필요없이 야채를 섭취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약과 식품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식품을 섭취한다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 믿으시면,, 위약효과는 있을 겁니다.<br />
<br />
신종플루에 겁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어제 어떤 다큐를 보니 중국에서 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br />
국제적으로 아직 인정을 못받고 있답니다. 값싸고 구하기 쉬운 원료에서 만든 치료제라 <br />
쉽게 공급이 가능하다던데 다국적제약사들의 농간때문인지..<br />

손만 열심히 씻어도 많이 예방된답니다~ 저도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이 손 씻는 일입니다. ^^

솔잎 함부로 드시면 큰일납니다.<br />
예전에는 소나무 병충해 방재를 헬기로 농약을 뿌렸지만, 요즘은 직접 나무에 주사를 놓습니다.<br />
이 주사는 약효가 3년정도 간다고합니다.<br />
솔잎 잘못먹으면, 농약을 먹는겁니다......<br />

솔잎먹을라고 해도 먹을 수가 없는게 매일 그거 뜯으러 산으로 갈 수도 없고<br />
도시 부근의 산에 나는 솔잎은 오염이 되어서 함부로 먹기도 그렇고...<br />
말이 그렇다는거지 솔잎 먹는거 그리 쉽지 않지요 <br />

제 기억이 맞다면 약 30%정도의 신약이 식물에서 유래된 것일 겁니다. 식물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여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할 것 입니다.<br />
<br />
모든 것을 확인하고 신약하나 나오는데 10년 이상 걸립니다.

식물에서 나온 신약으로 대표적인게 아스피린이죠 버드나무에서 추출햇다고 알려져잇죠<br />
그리고 은행잎에서는 혈전방지제가 나왓고 말라리아 치료제인 키니네도 가시나무껍질에서 나왔고..<br />
앞으로 식물에서 지금까지 보다 훨씬 다양한 신약들을 만들어 낼 것 같은데 이때문에<br />
각국에서는 생물종다양성확보에 혈안이죠...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봄에 솔방울하고 솔잎 따서 술 담가놓은게 있는데... 온 식구들이 약으로 먹어볼까요?...

타미플루가 shikimic acid 로부터 만드는 것은 맞습니다만,<br />
shikimic acid를 섭취한다고 타미플루와 같은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죠..<br />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도 아니구요..<br />
<br />
http://en.wikipedia.org/wiki/Oseltamivir_total_synthesis<br />

효능이 있다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br />
메이저급 제약회사에서는 전세계 아프리카 오지까지 연구원들을 보냅니다.<br />
그들이 하는 치료법들을 그대로 녹취합니다.<br />
심지어는 무속으로 사용되어지는 방법까지 <br />
원주민 치료사나 주술사들이 피우는 연기가지도 무엇인지 기록해 갑니다.<br />
그리고 연구소에서 하나하나 분석해서 연구 합니다.<br />
일단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연구팀을 만

잠시 후 시장에서 대량으로 쌓아놓고 팔겠군요.<br />
조금 더 지나면 솔잎 진액을 어디서 팔지도 모르구요 ^^;

등산로 솔잎이 걱정됩니다.

솔잎은 마구 채취하면 안되지면 적당히 채취하는 것은 크게 나무에 해가 되지는 않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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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을 어떻게 먹죠?? 쪄먹나??

타미플루가 예방약도 아닌데,,,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이 먹을 이유는 없지요.

최용호님 <br />
그건 그렇네요 <br />
굳이 뭐 호들갑 떨 필요는 없을듯,,<br />
평소에 잘먹고 잘자는게 최고 ..<br />
술담배 줄이고 운동하고 그러면 그게 예방약보다 더 좋겠네요

프레시안 그 글은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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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채소에는 모두 그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솔잎을 따서 먹을 필요없이 야채를 섭취하면 되는 정도입니다. 약과 식품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식품을 섭취한다고 예방 효과가 있을 것이라 믿으시면,, 위약효과는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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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겁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어제 어떤 다큐를 보니 중국에서 쑥에서 말라리아 치료제를 만들었는데 <br />
국제적으로 아직 인정을 못받고 있답니다. 값싸고 구하기 쉬운 원료에서 만든 치료제라 <br />
쉽게 공급이 가능하다던데 다국적제약사들의 농간때문인지..<br />

손만 열심히 씻어도 많이 예방된답니다~ 저도 출근하자마자 하는 일이 손 씻는 일입니다. ^^

솔잎 함부로 드시면 큰일납니다.<br />
예전에는 소나무 병충해 방재를 헬기로 농약을 뿌렸지만, 요즘은 직접 나무에 주사를 놓습니다.<br />
이 주사는 약효가 3년정도 간다고합니다.<br />
솔잎 잘못먹으면, 농약을 먹는겁니다......<br />

솔잎먹을라고 해도 먹을 수가 없는게 매일 그거 뜯으러 산으로 갈 수도 없고<br />
도시 부근의 산에 나는 솔잎은 오염이 되어서 함부로 먹기도 그렇고...<br />
말이 그렇다는거지 솔잎 먹는거 그리 쉽지 않지요 <br />

제 기억이 맞다면 약 30%정도의 신약이 식물에서 유래된 것일 겁니다. 식물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여 안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전성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할 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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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확인하고 신약하나 나오는데 10년 이상 걸립니다.

식물에서 나온 신약으로 대표적인게 아스피린이죠 버드나무에서 추출햇다고 알려져잇죠<br />
그리고 은행잎에서는 혈전방지제가 나왓고 말라리아 치료제인 키니네도 가시나무껍질에서 나왔고..<br />
앞으로 식물에서 지금까지 보다 훨씬 다양한 신약들을 만들어 낼 것 같은데 이때문에<br />
각국에서는 생물종다양성확보에 혈안이죠... 우리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과 대비가 많이 부족한 듯합니다

봄에 솔방울하고 솔잎 따서 술 담가놓은게 있는데... 온 식구들이 약으로 먹어볼까요?...

타미플루가 shikimic acid 로부터 만드는 것은 맞습니다만,<br />
shikimic acid를 섭취한다고 타미플루와 같은 효과가 나는 것은 아니죠..<br />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도 아니구요..<br />
<br />
http://en.wikipedia.org/wiki/Oseltamivir_total_synthesis<br />

효능이 있다면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br />
메이저급 제약회사에서는 전세계 아프리카 오지까지 연구원들을 보냅니다.<br />
그들이 하는 치료법들을 그대로 녹취합니다.<br />
심지어는 무속으로 사용되어지는 방법까지 <br />
원주민 치료사나 주술사들이 피우는 연기가지도 무엇인지 기록해 갑니다.<br />
그리고 연구소에서 하나하나 분석해서 연구 합니다.<br />
일단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연구팀을 만

잠시 후 시장에서 대량으로 쌓아놓고 팔겠군요.<br />
조금 더 지나면 솔잎 진액을 어디서 팔지도 모르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