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야구] 추악한 만행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9-03 00:37:22
추천수 0
조회수   2,116

제목

[야구] 추악한 만행

글쓴이

김주섭 [가입일자 : 2001-09-30]
내용
어제는 회식 때문에
벼르고 벼르던 잠실행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새벽 한시에 인사불성으로 들어와서는
그 정신에 네이년을 들어가서 처발림 그거슨 진리를 확인하고
ㅅㅂ거리면서 잠들었더랬지요.

오늘 선발은 요즘 나름 투펀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안영명.
이글스에는 실종된 아이템인 깡다구를 갖추고 있는 선수인지라 몹시 아낍니다.
일 때문에 일곱시쯤 입장하니 1회말 현재 3:3. -_-
안 긁히는구나 젠장.

허나 모처럼 소나기 집중타가 터져 8:3까지 도망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꼴찌의식에 쩔어있던 팬들도 간만에 신명나게 응원할 수 있었지요.

김현수에게 큼지막한 우중월 솔로포를 얻어맞은 것까지야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미친듯 난타당하기 시작하더니만 급기야는 8:7까지 추격을 허용하더만요.
유원상은 금이야 옥이야 80구만 채우면 내리면서
노예 계보에 속하는 선수들은 방어율이 어케 되든지 어깨가 찢어지든지 관심이 없나 봅니다 영감은.
몸개그하러 나온듯한 루키 허유강이 불지르는 바람에 8:8 동점이 되더만요.

여기서 등장한 오늘의 히어로 구대성.
가볍게 삼진으로 위기를 마감하더니만
2와 1/3이닝 동안 탈삼진을 무려 5개나 잡아냈습니다.
모두들 미친듯이 대성불패를 연호했고
3루심 박종철(이라고 쓰고 犬子라고 읽습니다)의 정줄놓은 오심 때문에 빚어진 1사 3루 위기를 연속삼진으로 돌파하는 순간, 99년 한국시리즈 5차전 마지막 그 순간이 떠오르는 바람에 혼자 꼴사납게 울었습니다. ㅡㅜ




오늘처럼만 해주시면 얼마든지 더 오래 하실 수 있겠습니다.
또맞쓰 집에 가면 다시 이글스의 뒷문을 지켜주십쇼.
사실 오늘도 형님 뵈러 간 겁니다. ㅡㅜ

오심계의 이명박, 오석환의 엿같은 볼판정에
가뜩이나 얄팍한 이글스의 불펜은 고갈되어 가고
연장으로 간다면 또 분루를 삼키며 귀가할 것이 뻔했기 때문에
9회초 찬스가 이영우의 폭풍 투수앞땅볼 병살로 무산되자 심각하게 갈등했습니다.
집에 가자.
아니다 그래서야 쓰나.
지더라도 선수들 박수는 쳐주고 가야지.
해서 남았습니다.

영감의 노예 양훈이 장작쌓기 놀이를 대차게 해버린지라
8회부터 올라온 또맞쓰가
9회 지나면서 차차 영점이 잡혀가는 모습을 보며 한가닥 희망을 걸었지요.
허나 찬스에서 여지없이 돌아가는 치킨스의 전매특허 묻지마 선풍기. -_-

10회초 공격인데 타순이 이렇습디다.
신경질-송풍기-추루사-잉여상
아놔 이건 뭐 블록버스터급 이닝 클로저들이 아닌가.
아스정의 포크볼에 여지없이 돌아가는 선풍기들 때문에 감기 걸리는 것은 아닐까.
이러고 있는데 딱콩!
신경질의 중전안타로 무사 1루... 슬슬 달아오르기 시작하더만요.
송풍기의 희생번트, 추루사의 진루타로 2사 3루.
짧은 거 하나만 제발 하나만. ㅡㅜ
평범한 내야땅볼의 바운드 측정을 설렁설렁하다가 키 넘기는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는 바람에 안영명의 강판을 부른 막장수비 잉여상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이새퀴도 은근히 선풍기 기질이 다분하지만 그래도 2군 타격왕 출신 아니던가.
딱콩!
정작가의 옆을 스치는 중전 적시타!
아주 난리가 나서 생전 처음 본 옆 언냐랑 끌어안고 생난리를 쳤습죠.




그래도 나는 니놈 설렁설렁하는 게 너무 싫다.
제발 좀 포텐 좀 터지게 빡시게 좀 해라 엉?

아스정 강판당하고 신인이 하나 올라왔는데 스트라익을 거의 못 던지더군요.
폭풍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지만 김지토의 커브에 꽃풍기 작동하며 이닝 종료.
뭐 이때까지만 해도 거의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10회말 점박이 대타로 박건우라는 애가 나와서는 또맞스에게 단타를 뽑아냈습니다.
정수빈 아가는 또맞스의 빠른 공이 무서웠는지 희생번트 실패 후 삼진.
지긋지긋하게 싫은 종박이 나왔습니다.

투수앞땅볼을 치는 게 아닙니까.
또맞스가 여유있게 2루수 잉여상에게 송구하여 1루주자 포스아웃.
글러브에서 공을 빼서 1루에 송구하면 병살 게임 끝인데
잉여상 이놈쉑이 서두르다가 공을 흘립니다.
근데?

2루심 민영기(라고 쓰고 씹덕후라고 읽습니다)가 난데없이 세잎 판정을 하데요.
2루 포스아웃도 인정 못한다 이거죠.
덕분에 주자 올세잎에 1사 1,2루 역전주자까지 나가있는 셈이 됐습니다.
3루측의 야유는 엄청나게 울려퍼졌고
잉여상은 즉시 강하게 항의했지만 민영기라는 조옷같은 새퀴는 고개를 절레절레.
이글스 코칭스탭 다 뛰쳐나와서 경기 중단되고 생난리 났습니다.
그 와중에 건너편에서는 좋다고 지들끼리 응원가 부르고 앉았고.




4심합의로 가야 하는 게 맞죠 이런 상황이면.
이게 뭐 경기초반이라 대충 퉁치고 넘어갈만한 상황입니까.
그런데 오석환이까지 그냥 덮어놓고 세잎이랍니다.
얼른 경기 속개하랍니다.
개자식들.

오심이라기보다는 악질편파판정이죠.
대놓고 밀어주는 거 아닙니까.
어제도 결정적인 오심을 저질렀는데 그것도 민영기라는 병신이랍디다.
꼴찌팀이라고 이렇게 개무시하고 무자비하게 짓밟아도 되는 겁니까?
이 와중에도 영감은 자리보전... 뭐하는 사람인지 참 이제는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평정심을 잃은 또맞쓰는
고난민에게 펜스 직격 적시타를 허용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와중에 벌어진 관대한 치킨스 모 선수의 화통한 축하;




막말로 진짜... 저니맨 데려다가 기회주고 사람 만들어 놨더니만
얼척이 없구만요.

그 꼬라지를 다 보고 있으려니 진짜 경기장에 불지르고 철조망에 매달리는 아자씨들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더만요. 물론 지금은 그런 분들 아예 안 계시지만요.
한참을 망연자실하고 있다가 쌍욕도 해보고 의자도 걷어차 봤지만
건너편에서 MOM 고난민 인터뷰하는 것을 보니 짐을 싸긴 싸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잘 싸운 이글스 선수들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집에 가는 전철을 탔는데 도무지 스팀이 가라앉질 않는 겁니다.
근데
고난민 마킹 저지를 걸친 핏덩어리가 현진어린이 유니폼을 입은 친구한테 이러더만요.
"야 그거 세잎 맞아. 그리고 아웃이더라도 오심도 경기의 일부야. 그리고 니들 어차피 질 거잖아."
그래서 제가 이랬죠.
"어이. 좋아?"
그랬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닙니다. 씁쓸하네요."
"나는 더 쓰다."
"아 네. 죄송합니다."
-_-
오뚱사랑 어울려서 인상이 험악해진 게 분명합니다.

그래도 오늘 희망을 봤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라붙어서 이긴 것도 고무적이고
대성불패의 완연한 회춘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어차피 올해 꼴찌는 기정사실이고 3할승률 유지가 관건인 누더기같은 현실이지만
떠나지 않고 응원하는 진정 팬들과 함께했다는 사실도 무척이나 흐뭇합니다.
건너편과 거의 동수로 자리를 채우고는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제압한 것도 좋았습니다.
최강한화! 육성응원의 감동은 형언할 길이 없을 정도였지요.
포스트시즌에 사람 꽉 찼을 때도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올시즌 상대전적 꼴랑 2승이고 패수는 언급하기도 싫을 지경입니다.
오늘의 어처구니 없는 패배를 선수 개개인이 가슴에 깊이 새기고
실력으로 되갚아주는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0년 연속 꼴찌해도 떠나지 않을 팬들이 뒤에 있음도 알아주었으면 좋겠네요.

토요일 현진군 선발등판에도 지인들과 몰려갑니다.
엘지팬 노왕호, 안승필님에게 이글스 치어리더의 우월함을 맛보여 드리려구요. ㅋㅋ
야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편안한 밤들 되세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이현창 2009-09-03 00:42:12
답글

ㅅㅂ 내가 왜 나오능겨...ㅠㅠ

김주섭 2009-09-03 00:46:24
답글

아 진짜 진정이 안된다구효<br />
ㅡㅜ

이창민 2009-09-03 00:49:13
답글

이젠 공중 부양이라도 할 때 아니오?<br />
맴을 비우시오. -,.-

이현창 2009-09-03 00:49:22
답글

캄 다운. 세상은 바뀌질 않어.

김성진 2009-09-03 00:52:09
답글

아 심정을 알면서 이러면 안되는데......글을 정말 잘쓰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박종은 2009-09-03 00:53:16
답글

잘나가다가 왜 현창님을 ㅋㅋ

calchas@naver.com 2009-09-03 00:57:28
답글

"캄 다운. 세상은 바뀌질 않어. "<br />
오랜만에 현창님 다운 발언을... 한 잔 하셨구만유~~ ㅋㅎ

9chw@onnuri.or.kr 2009-09-03 01:02:44
답글

제가 보기에도 2차 동작 이었습니다.<br />
<br />
당연히 2루주자는 아웃!<br />
<br />

양우창 2009-09-03 01:13:17
답글

심판이라는 생물들이 두산에 승리 만들어준 게임이었습니다..<br />
완전 어의상실..<br />
인식옹은 나이때문에 몸이 무거웠나.. 경기후 지앞으로 집결한 기자들에게는 한마디 하던데 그라운드에 올라가서 따지는것은 그리 힘들었나..<br />
하도 어의가 없는 게임이라 화도 안나요..

bonovox@empal.com 2009-09-03 01:25:22
답글

울나라는 역시 코드사회...매트릭스가 생각나는 요즘경기네요...<br />
내야땅볼안타 & 기습번트안타 보는걸 MB면상 보는것 만큼이나 싫어하는 1인 으로서,<br />
주말의 폭약야구 기대해봅니다...

전상우 2009-09-03 02:16:14
답글

-_- 제가 봐도 아웃이었는데. (잠실에 불지르는 두산 골수 훌리건)

장근호 2009-09-03 02:31:26
답글

김노인은 언제 내린데요???

신필기 2009-09-03 07:33:12
답글

저도 그장면을 봤는데 오심 심판은 뭔가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생각되더군요.

이규호 2009-09-03 07:55:51
답글

저도 두산팬인데 아웃맞지요,,<br />
<br />
그게 세잎이라면 프로야구 하면 안되죠;;;

pooh@hec.co.kr 2009-09-03 08:00:46
답글

내용의 흐름은 감이 잡히는데 등장인물들은 누구인지.. 모를 사람들이 더 많군요.<br />
야구팬이 아니면 감잡기 어려운 이름들이 너무 많아요...^^

박상준 2009-09-03 08:35:38
답글

정말.. 정말 화나서 죽을뻔했습니다. ㅠㅠ<br />
어제는 그러려니..그러려니 했지만, 정말 꼴찌라 무시하나 생각만 들더군요.

정건욱 2009-09-03 08:51:44
답글

두산팬이지만,,어젠 좀 아니네요,,,<br />
구대성 선수 정말 최고의 피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vanny@dreamwiz.com 2009-09-03 09:15:07
답글

ㅎㅎㅎ

이충환 2009-09-03 09:54:06
답글

눈앞에 야구장이 펼쳐지는 수준의 필력을 보라.

이민우 2009-09-03 09:55:12
답글

7000 에 66000 이면 대략 진정된다우.

정승환 2009-09-03 10:11:15
답글

아~~~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br />
<br />
"어이. 좋아?" <br />
순간 타짜에 나왔던 아귀가 떠오르는건 저 뿐일까요? ^^<br />
<br />
아~~~ 압권입니다.<br />
<br />
오늘은 제대로 화이팅입니다요~

송두호 2009-09-03 10:41:47
답글

어쩔수 없이 TV 중계로 끝까지 봤는데...정말 화도 나고 어이가 없어서 잠도 않오더군요!!<br />
우리 한화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이번주말에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대 LG 전 응원하러 갑니다.<br />
그래도 올해는 40승은 채워야 할텐데....

mikegkim@dreamwiz.com 2009-09-03 10:54:13
답글

저도 뚱산팬입니다만,<br />
전체를 위해 기본은 지켜야 되는데 오심이 너무 난발이라능

우용상 2009-09-03 12:05:13
답글

두산팬이지만 이런식으로 이기는건 찝찝합니다. 김인식 감독 말마따나 주변에서 심판도 사람이라는 말을 할수는 있지만, 심판 자신들이 심판도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 건 오심에 대한 구차한 변명밖에 안됩니다.<br />
<br />
두 경기 연속 오심이라... 이건 실수라기 보다는 자질문제인 것 같습니다. 적정한 징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양우창 2009-09-03 13:44:01
답글

만21년 골수 치킨팬으로서 정말 40승은 넘겨야할텐데 그 40승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심판들이 작정했나봐요.ㅠㅠ<br />
독수리 40승 못하게..써글.ㅠㅠ

이승준 2009-09-03 22:13:52
답글

추루사 정말 우끼네요 ㅎ

이현창 2009-09-03 00:42:12
답글

ㅅㅂ 내가 왜 나오능겨...ㅠㅠ

김주섭 2009-09-03 00:46:24
답글

아 진짜 진정이 안된다구효<br />
ㅡㅜ

이창민 2009-09-03 00:49:13
답글

이젠 공중 부양이라도 할 때 아니오?<br />
맴을 비우시오. -,.-

이현창 2009-09-03 00:49:22
답글

캄 다운. 세상은 바뀌질 않어.

김성진 2009-09-03 00:52:09
답글

아 심정을 알면서 이러면 안되는데......글을 정말 잘쓰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박종은 2009-09-03 00:53:16
답글

잘나가다가 왜 현창님을 ㅋㅋ

calchas@naver.com 2009-09-03 00:57:28
답글

"캄 다운. 세상은 바뀌질 않어. "<br />
오랜만에 현창님 다운 발언을... 한 잔 하셨구만유~~ ㅋㅎ

9chw@onnuri.or.kr 2009-09-03 01:02:44
답글

제가 보기에도 2차 동작 이었습니다.<br />
<br />
당연히 2루주자는 아웃!<br />
<br />

양우창 2009-09-03 01:13:17
답글

심판이라는 생물들이 두산에 승리 만들어준 게임이었습니다..<br />
완전 어의상실..<br />
인식옹은 나이때문에 몸이 무거웠나.. 경기후 지앞으로 집결한 기자들에게는 한마디 하던데 그라운드에 올라가서 따지는것은 그리 힘들었나..<br />
하도 어의가 없는 게임이라 화도 안나요..

bonovox@empal.com 2009-09-03 01:25:22
답글

울나라는 역시 코드사회...매트릭스가 생각나는 요즘경기네요...<br />
내야땅볼안타 & 기습번트안타 보는걸 MB면상 보는것 만큼이나 싫어하는 1인 으로서,<br />
주말의 폭약야구 기대해봅니다...

전상우 2009-09-03 02:16:14
답글

-_- 제가 봐도 아웃이었는데. (잠실에 불지르는 두산 골수 훌리건)

장근호 2009-09-03 02:31:26
답글

김노인은 언제 내린데요???

신필기 2009-09-03 07:33:12
답글

저도 그장면을 봤는데 오심 심판은 뭔가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생각되더군요.

이규호 2009-09-03 07:55:51
답글

저도 두산팬인데 아웃맞지요,,<br />
<br />
그게 세잎이라면 프로야구 하면 안되죠;;;

pooh@hec.co.kr 2009-09-03 08:00:46
답글

내용의 흐름은 감이 잡히는데 등장인물들은 누구인지.. 모를 사람들이 더 많군요.<br />
야구팬이 아니면 감잡기 어려운 이름들이 너무 많아요...^^

박상준 2009-09-03 08:35:38
답글

정말.. 정말 화나서 죽을뻔했습니다. ㅠㅠ<br />
어제는 그러려니..그러려니 했지만, 정말 꼴찌라 무시하나 생각만 들더군요.

정건욱 2009-09-03 08:51:44
답글

두산팬이지만,,어젠 좀 아니네요,,,<br />
구대성 선수 정말 최고의 피칭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vanny@dreamwiz.com 2009-09-03 09:15:07
답글

ㅎㅎㅎ

이충환 2009-09-03 09:54:06
답글

눈앞에 야구장이 펼쳐지는 수준의 필력을 보라.

이민우 2009-09-03 09:55:12
답글

7000 에 66000 이면 대략 진정된다우.

정승환 2009-09-03 10:11:15
답글

아~~~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br />
<br />
"어이. 좋아?" <br />
순간 타짜에 나왔던 아귀가 떠오르는건 저 뿐일까요? ^^<br />
<br />
아~~~ 압권입니다.<br />
<br />
오늘은 제대로 화이팅입니다요~

송두호 2009-09-03 10:41:47
답글

어쩔수 없이 TV 중계로 끝까지 봤는데...정말 화도 나고 어이가 없어서 잠도 않오더군요!!<br />
우리 한화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이번주말에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 대 LG 전 응원하러 갑니다.<br />
그래도 올해는 40승은 채워야 할텐데....

mikegkim@dreamwiz.com 2009-09-03 10:54:13
답글

저도 뚱산팬입니다만,<br />
전체를 위해 기본은 지켜야 되는데 오심이 너무 난발이라능

우용상 2009-09-03 12:05:13
답글

두산팬이지만 이런식으로 이기는건 찝찝합니다. 김인식 감독 말마따나 주변에서 심판도 사람이라는 말을 할수는 있지만, 심판 자신들이 심판도 사람이라는 말을 하는 건 오심에 대한 구차한 변명밖에 안됩니다.<br />
<br />
두 경기 연속 오심이라... 이건 실수라기 보다는 자질문제인 것 같습니다. 적정한 징계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양우창 2009-09-03 13:44:01
답글

만21년 골수 치킨팬으로서 정말 40승은 넘겨야할텐데 그 40승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심판들이 작정했나봐요.ㅠㅠ<br />
독수리 40승 못하게..써글.ㅠㅠ

이승준 2009-09-03 22:13:52
답글

추루사 정말 우끼네요 ㅎ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