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서울 국제 오디오 쇼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잠깐 오디오 팔던 기억도 있고 새로운 소리도 들을겸 해서 마침 모 사이트 에서 무료로 회원한테 표를 나눠 주어 기쁜마음으로 코엑스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에 들린 곳은 서병익 오디오 입니다. 사장님이 많은 사람이 방문하지 않아서 인지 (오전 땡 치자 마자 지하철을 집어 타고 방문했거든요) 너무 인자해 보이셨습니다. 오디오에도 그러한 성품이 들어 갔는지 고급스럽고 차분한 이미지가 나네요 어떠한 오디오 보다 좋아 보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이네요 사람이 좋아 보여서 그런지 오디오도 함께 좋아 보입니다.친절하게 가지고온 시디가 있냐고 물으시네요 아쉽게도 시디 가지고 가는걸 깜빡한지라 오디오쇼에 시디도 안들고 가다니 ㅋㅋ 참
다음으로 다인 부스 입니다. 다인오디오야 워낙 유명한 곳이니 다들 들려 보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디오보다 저 매킨의 파란 눈알이 스피커를 방해선지 셋팅이 잘못되어선지 그리큰 감흥은 오지 않네요 계속 매킨만 쳐다보다 나왔습니다. 사진을 올린다는게 이런 글올리기 버튼을 올렸네요 다음 글은 위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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